#종달새언덕의마법사_오키타엔_비채 #비채서포터즈3기 #도서협찬 "스토리도 그렇지만 마디마디에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느낌이었어."____ 세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민박집 여주인의 대사처럼 마음이가 무장해제되는 세상 따수운 성장 힐링 소설이로구나."그래 이 맛이야." 이맛에 힐링 소설을 읽는 거겠지.😏ㆍㆍㆍ종달새 마을에는 종달새 언덕 중턱에 <종달새 언덕 마법 상점>이라는, 마녀 '스이'가 운영하는 상점이 있다.문이 열리면 경쾌한 종소리가 울리고 "그래, 어서와." 라는 인사를 건네는 스이.사연과 이유는 각기 다르나, 손님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스이가 가진 마법의 힘을 빌리는 것.스이는 손님들의 간절한 소원을 덥썩 들어주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들고, 그런 과정을 통해 가게를 찾은 손님들을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우렁각시 마냥 뒤에서 조용히 돕는 스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더군.ㆍㆍㆍ평소 허브차를 즐겨 마시는데, 읽는 내내 세계 제일이라는 스이가 타주는 차맛은 어떨지 나는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한거니?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마법사의 삶과 비밀스런 마법의 비밀을 엿볼 수 있었다.덕분에 왜 스이가 모든 사람의 소원을 다 들어주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동해야지만 움직이는 건지 알 수 있었다.예상밖의 뭉클한 마무리에 함부로 소원을 빌어도 안 되겠구나 싶더라.🥲(#도서협찬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