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자은불꽃을쫓다_정세랑_문학동네 #도서협찬 설자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본격 미스터리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인물들의 향연이다. 덕분에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을 풀어나가는 매 순간순간이 즐거웠다.👍눈빛만 봐도 통하는 자은과 인곤의 케미는 말해무엇.💕설남매 호은과 호은 잡는 도은,망나니 같은 진오룡과 그의 현명한 부인 산아,거기에 노길보와 자은의 호위무사 걸씨 삼형제까지.이들이 선사하는 티키타카에 마음이가 무장 해제, 이 아니 좋을쏘냐.💕1편에선 남성 캐릭터에 가려져 그들에 비해 다소 희미했던 자은이가 자체발광, 아우라를 풍기며 돋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여리여리한 몸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을 밝히며 올곧게 나아가는, 그러면서도 약한 자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자은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괜시리 뭉클. 나도 모르게 설대사를 응원하게 만든다.설대사 가는 길을 그 누가 막을쏘냐~?!! 설대사 믓지다!!!! 팬심 가득.🫶🫶🫶ㆍㆍㆍ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 허투루 쓴 게 없다. 작가 특유의 섬세함을 무기로 앞세워 시대상에 걸맞는 사회풍조와 픽픽 터지는 유머코드까지 담아 냈다.매 사건이 휘몰아치듯 전개되기보다는, 인물들의 서사를 적절하게 섞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완급 조절도 마음에 쏙.시간을 갖고 천천히 음미하며 읽다보면 작가 정세랑이 독자에게 바랐던, 꾸며낸 이야기임을 알면서도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착각에 빠지고만다.빠른 시일 안에 마지막 편을 만날 수 있기만을 바라며 아쉬움을 달래본다.(#도서협찬 #도서제공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