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셰에라자드 2 : 장미와 단검
르네 아디에 지음, 심연희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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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했다는 문자받고 맨발로 뛰어나가 영접했다는.💕



1편보다 스케일은 커지고 판타지적 요소의 등장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니 볼거리는 풍성해졌다.

그럼에도 판타지적 요소는 조용히 거들 뿐 로맨스 소설이란 장르를 놓치 않는 충실한 전개.🫶

간질간질. 픽픽 터지게 만드는 감칠맛 나는 대사와 묘사는 538페이지라는 긴 분량도 지루함없이 읽히게 만든다.

거기에 더해 셰에라자드와 할리드가 반드시 극복해야만 하는 장애물과 갈등들로 마음 졸이며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남편 할리드의 저주를 풀고 전쟁을 막으려는 당찬 왕비 셰에라자드의 거침없는 행보를 응원하면서도 할리드의 등장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할리드바라기는 계속.💕

할리드만 등장하면 그저 좋은 나. 그의 개멋진 대사 따라하며 읽는 재미란. 하지만 그 대사 따라하다 집에서 쫓겨날 뻔.ㅋㅋ

우리 할리드도 감당하기 힘든데 라힘 이녀석이 연애를 하더니 저세상 대사를 날리니 아웅~너희들 진짜.🤤



매력넘치는 인물들의 향연. 식상함과는 거리 먼 매력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때맞춰서 등장하는 허를 찌르는 인물들의 반전과 행보에 어머나.🫢

(요런 요런 비밀이 있었다니. 출생의 비밀이 빠지면 섭하지.)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법!

오랜시간 쌓아온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 결국엔 멋진 연대로 위기의 상황을 극복!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는 그들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장미와 단검이란 제목에 걸맞는 기가막힌 맞춤 결말에 안도함과 동시에 마지막 책장을 덮기 싫었다는.🥹

이대로 보내싫은 판타지와 로맨스의 환상적인 만남이였다.



(#도서제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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