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서정적인 문체에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무색할 정도로 휴머니즘 가득한 이야기.시대상을 잘 버무린 소재와 스토리는 쓰여진 시대가 무색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는 기본이고 언제나 흥미진진.거기에 읽고 있으면 마음이가 절로 따수워지는 힐링 가득한 이야기에 격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ㆍㆍㆍ억울한 이들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세상의 모든 약자에게 언제나 진심인 캐스펠 수사.근엄한 외모에 비해 알고보면 공정하고 따수운 마음의 소유자, 카리스마 쩌는 라둘푸스 수도원장. (캐스펠 수사와 수사원장의 케미가 은근 재밌다는.😁)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선입견 없이 나환자들을 치료, 천대받는 그들을 돌보는 마크 수사.타고난 똥손으로 캐스펠 수사를 여러므로 수고롭게 만드는 새로운 얼굴 오스윈 수사. 이야기 서두부터 관심을 잡아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는 나환자 노인. 다음 시리즈에도 등장할 것만 같은 귀염둥이 꼬마 브란까지.그야말로 입체감있는 인물들의 대풍년으로 시종일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인물들이 하나같이 호감형이니 이야기에 빠져드는건 어쩜 당연한 진리겠지.💕주리를 틀어도 시원찮은, 조카를 팔아넘기려는 악인들까지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ㆍㆍㆍ나환자인 노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처음 등장부터 궁금했더랬지.그랬던 차에 지지직 뇌리를 스치는 혹시 하는 그의 정체!!그리고 간만에 작두신 강림.살인자를 포함해서 노인의 정체까지 죄다 추리에 성공.✌️맞혀도 신나고 못 맞혀도 신나지. 이 맛에 장르 소설을 놓을 수 없다는.😏ㆍㆍㆍ재밌다 말하기도 입아픈, 이제는 아묻따 믿고 보는 캐스펠 수사 시리즈.🫶내 나라 역사도 모르는데 남의 나라 역사에 격하게 흥미를 느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 책은 중세 역사 미스터리 소설이지만 타국의 독자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현 정세를 가볍게 슥~ 읊어준다.역사에 관심없는 독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는 물론이고 허를 찌르는 반전과 가독성까지 겸비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전 본격 미스터리가 아닌가싶다.(#도서제공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