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인 중세시대에 걸맞는 맟춤 스토리와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식상하다거나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시종일관 사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과 유쾌함으로 무장.본격이란 이런 거야!!!!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ㆍㆍㆍ아들을 도와달라는 첫사랑의 간절한 부탁에 아묻따 그녀의 아들을 믿어주고 지켜내려는 캐스펠 수사의 모습은 암만봐도 푸근한 옆집 할배.🧓인간적인 그의 모습이 어찌나 좋던지.......ㆍㆍㆍ캐스펠의 진심과 선한 마음이 해피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건가?그와 가까운 주변 인물들은 역시 죄다 호감형.🤤어제는 적이었으나 지금은 찐마음을 나누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휴 베링어.나이를 뛰어넘는 둘의 우정이 달달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든든한 존재일까 싶은 게 부럽기까지.자진해서 캐스펠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한편, 그의 앞에만 서면 수다쟁이가 되어버리는 마크 수사 역시 사랑 그자체.🫶자신을 희생해서까지 어린 삼촌을 지켜내려는 조카들의 활약은 우리들의 영원한 명작 <찰리 채플린>의 무성 영화를 떠올릴 정도로 유쾌.개구쟁이 삼촌과 조카의 케미가 기가막히더랬다.알고보니 작가님은 캐릭터 제조기 원조셨다는.👍ㆍㆍㆍ고전이라고 얕보지마라~!!! 를 멋지게 증명했다.범인을 쉽사리 눈치챌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건만 그건 나의 오산이었지.헛다리 제대로 짚으며 급기야 첫사랑 그녀가 범인이 아니기를 바라는 지경까지 되어 버리더군.🤣쥐새끼같은 동료로 인해 캐스펠이 금족령에 처할 때는 이거 큰일이다 싶었지. 그랬는데......생각지 못한 전개로 흘러가더니 역시나, 허를 찌르는 범인의 실체와 설득력있는 범행 동기.거기에 더해서.캐스펠 수사이기에 가능한, 이번에도 드라마틱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지.🤫옛정취 물씬 풍기는 훈훈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는 이 결말에 어느 누가 태클을 걸겠는가~!!!!! ㆍㆍㆍ캐스펠 수사의 입을 통해 간간히 흘러나오는 연륜이 느껴지는 주옥같은 말들은 독자에게 주는 작가의 선물처럼 느껴진다.다음 시리즈에서도 캐드펠 수사와 마크 수사의 케미가 계속되기를 바라본다. 이 조합 너무 좋아.💕(#도서제공 #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