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면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잊혀진 미스터리 작가 시리즈 4
헬렌 라일리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이열리면_헬렌라일리_키멜리움 #서평단

1943년에 출간. 크리스토퍼 맥키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작품이라고.

이런 책을 어찌 찾아내셨나요? 출판사 양반들 대단해요.

클래식 추리소설의 잃어버린 보석, 세기를 넘어 우리를 찾아오다. 라는 문구가 책장을 덮는 순간 온전히 와닿더군.🫶



시작부터 인물들 사이에서 알 수 없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러한 긴장감은 자연현상과 맞물려 기어이 축축한 발톱을 드러낸다.

와우~ 끝날 때까지 흥미진진



경감님이 등장하는 경찰소설이라고는 하나 본격 미스터리에 가깝다.

매끄럽지 않은 번역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다소 딱딱한 문체와 시대감이 살짝 느껴지기는 하나 스토리가 아주 치밀하고 견고하다.

이쯤이면 범인과 사건의 전말이 보여야 하는데 웬걸! 암흑이다.
예상이 전혀 안되더라는.😳

머리를 싸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범인은 커녕, 범죄 동기도 도통 모르겠구나. 치욕스럽군.ㅋㅋㅋㅋ

어느덧 후반부.

마침내 티끌같은 작은 부스러기 주어먹기에 성공.

비로소 사건의 전말이 어렴풋이 보이는구나. 그럼에도 보이지않는, 꼭꼭 숨어버린 범인.

누구니? 대체~!! 그리고.....허를 찌르는 범인 너~!!🫢

작가는 처음부터 판을 제대로 깔아놓았다. 나는 작가가 의도한대로 체스판의 말마냥 제대로 놀아났구나.

너빼고 다 의심했다고 나는 고백한다.



작가의 성별을 밝히지않고 블라인드로 읽었어도 여성작가가 썼지싶은 세밀함이 느껴지는 묘사와 완성도 높은 치밀한 스토리가 일품인 멋진 작품이다.👍


(#서평단 #도서제공 #솔직후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