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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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1,2_조엘디케르_밝은세상 #서평단


작가님의 치밀함과 집요함, 그리고 디테일이 만들어낸 멋진 반전의 향연.🫶

이거이 바로 조엘디케르표 심리 미스터인가?

머릿속에 각인 팍!



1권 591페이지. 2권 507페이지.

천 페이지가 넘는 이 책엔 어느 한 장면도 대충이란 없다.

간단하게 넘어갈법도 한 에피소드.
살인 사건과 관계된 마을 사람들의 증언들을 포함해서 책속에 등장하는 요소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묘사한다.

그러한 집요함과 디테일한 묘사로 2권의 초중반이 살짝 지루하다 느껴지기도.

천 페이지가 넘는 이야기가 시종일관 재밌었다 하면 그건 그짓말이겠지.🤭



스토리가 어찌나 치밀한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

열여섯 살 놀라의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는 "놀라 너는 천사이니? 요부인거니?" 나도 모르게 소리내어 묻게 되더라.

그러나 이러한 진실은 시작에 불과.

사건의 관계자나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드러나는 진실들은
그야말로 어머나!🫣

그 어머나! 의 강도는 뒤로 갈수록 여지없이 더더더!!! 강해진다.

그것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후반부에 드럽게 아픈 어퍼컷을 날리는데 맞으면서도 즐겁더라.🤤



스토리면 스토리, 재미면 재미, 유머면 유머.

어느하나 부족함을 느낄 수 없는 심리 미스터리.

쓰다보니 이렇게 된건지, 처음부터 이런 스토리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구상했는지 모르겠으나 이 책을 쓸땐 신내림을 받은게 아닐까 싶더군.

전 세계에 600만 부 이상이 팔릴만 했어. 인정👍

작가의 집요함이 징글징글하다가도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선사하는 치밀한 스토리는 놀랍더라.🤭

모든 요소를 이렇게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작가는 처음인 듯 싶다.

그래서일까? 조엘 디케르표 심리 미스터리가 색다르게 다가오도.

멋진 반전에 목마르신 분들에겐 처방전이 아닐까싶어요

(#서평도서 #도서제공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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