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경계_야쿠마루가쿠 #서평단 #서평도서 #북플라자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파 추리소설 작가라는 말이 전혀 무색하지 않았다.😌ㆍㆍㆍ묻지마 범죄의 피해자 아카리그녀는 한 남성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살아남았지만 마음과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다.아카리를 구하고 죽어가던 남성이 남긴 한 마디. "약속은 지켰다고ㆍㆍㆍ전해 줘."아카리는 살아남은 자신의 소명이라 생각하며 남자의 부탁을 들어주려 그의 삶을 추적하기 시작한다.그리고,현장에서 잡힌 범인 케이치의 모습에서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쇼고는 케이치의 삶을 추적한다.ㆍㆍㆍ아동 학대와 방임, 학대의 되물림, 가출, 가난과 빈곤, 먹고 살기위해 어린 엄마들이 선택하는 매춘 등.그동안 많이 접했던 소재의 이야기.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색깔과 내공으로 잔잔하고 깊이있게 이야기를 끌고간다.메시지는 묵직하고 명확하게 와닿는다.ㆍㆍㆍ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웃들의 입을 통해 전해듣는 이야기가 내내 안타깝고 안타깝다.🥲배경이 이웃나라 일본이지만 비단 일본만의 사회적 문제는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ㅠㅠ.그래서일까? 이런 일들이 반복될까싶어 무섭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읽는 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ㆍㆍㆍ범죄의 피해자 아카리의 실감나는 심리묘사 덕분에 이야기에 격하게 과몰입. 아카리의 처지가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다. 그녀의 일탈에 두근두근 하기도. 지켜보고 있는데 내 속이 마구 타들어가는 느낌.🥲아카리의 처지가 된다면 나는 이렇게라도 살아내려 했을까? 싶기도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것이..... 이게 다 과몰입 때문이야.🫣ㆍㆍㆍ누군가는 식상해할 수 도 있겠지만 사실적으로 와닿는 묵직하고, 현실처럼 느껴지는 이야기가 좋았다.나도 모르게 사회적 돌봄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는.읽는 내내 속이 시끄러운게...그럼에도 생각을 멈추지 못하면서 계속 읽었다.어쩜 그래서 더 좋았는지도.🫶마지막에 원고를 들고 나타난 케이치 엄마의 이야기에 가슴이가 찡~!!🤧 가벼운 이야기에 질리신 분들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서평단 #솔직후기 #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