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흡혈마을 네오픽션 ON시리즈 8
성요셉 지음 / 네오픽션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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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흡혈마을_성요셉 #도서지원

이 양반 아주 맘에 쏙~!! 왤케 웃기냐구요~🤣



'하마터먼 친절할 뻔 했다.' 칠봉이 아재의 찰나의 마음 속 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눈치 채버렸지.

아하~재미는 깔고 가것구나.😏

아따~돗자리 깔아야것다.🪇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 드라마 보조작가로 일하시면서 오랜 시간 습작을 하셨다는 작가님. 그러한 경력이 빛을 발하는구나.💃



재미도 재미지만 왤케 웃긴겨. 유쾌한 이야기에 킬킬~🤣

"어린 애, 스킨십 하는 애, 이쁜 애들 멀리 떨어뜨렸어."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 안겨주는 이 양반의 유머코드는 말그대로 브라보~!!😘

웃기지~? 웃어~!! 웃으라니깐~!! 강요하는 듯한 억지스러움이 전혀 없었어.👍



케스팅 들어가뿐다. 이건 드라마 가야해~!!!!!



피의 난을 겪은지 130년.

조선 시대의 생활 풍습을 유지하며 온갖 부작용을 이겨내면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에 잊혀진 채 조용히 자귀도에 살아가고 있는 흡혈귀들.

그들의 조용한 삶에 예고도 없이 희주와 이루 남매가 쳐들어온다.

혼란에 빠진 흡혈귀들, 본인들의 흡혈귀 본능이 되살아 날까 두렵다.

마침내, 그들은 남매를 쫓아내기 위한 '개고생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뻔~한듯 뻔~하지 않은, 이들의 우왕좌왕, 포복절도 불러 일으키는 유쾌한 이야기에 시종일관 즐겁다.

때론 안타깝고, 때론 안도하며, 피식피식 웃게된다. 특히 빵빵 터지는 유머가 일품.👍

아~반전도 놓치지 마세요~!!!😉



130년 내공의 흡혈귀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다.

개똥이와 보윤이의 마음을 활활 타오르게 만드는 희주와 이루.

이들을 뒤에서 돕는 개똥이와 보윤이도 사랑 그자체. 보윤이 너, 아니지 으르신~진짜 남자입니다앙.💕

간질간질 베시시~!!! 이언니 실실 쪼개면서 지켜봤다는.😁

아~!!! 근데 로또는요? 난 그게 젤 궁금.🤣



아이들이 함께 읽기좋은 코믹판타지추리소설.

무심하게 툭~!! 던져주랑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미끼를 물어뿐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듯 싶다. 내가 읽어도 웃긴데 아이들은 꺄르르,꺄르르 넘어갈 듯.😁



그나저나 누룽지에 설탕 뿌리면 음청 맛난데 그걸 어찌 아시나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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