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세포의 기능이 나빠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바이러스, 감염증 등에 잘 걸리게 된다.
피부가 거칠어진다.
• 알레르기 증상꽃가루 알레르기, 아토피 등이 잘 나타난다.
· 설사를 자주 한다.
ㆍ쉽게 피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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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판도 크고 다양한 인포그래픽이 있어 평소 생물학에 관심 많은 초등 저학년 아이 읽어라고 줬는데 조금 읽더니 어려워 하고 도로 주네요. 내가 읽어 보니 크리스퍼과 카스9 부분 설명이 초심자가 이해하기에 어렵네요. 하지만 뒤에 나오는 동물실험, 유전자변형식품, 멸종동물복원 등 유전공학의 발달과 관련하여 생각해 볼거리를 던져준 점이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 오네요.

크리스퍼 CRISPR는 Clustered Regularly Interspaced Short Palindromic Repeats(규칙적인 간격으로 나타나는 짧은 회문 구조의 반복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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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턴 마을 주민인 우리의 탁월한 CEO들은 다들 성격도 흥미롭다. 이들은 대부분 검소하고종종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렇다, 겸손하고, 분석적이며, 절제력이 강했다. 그들은 가족에게 헌신적이었고 자녀의 학교행사에 참석하려고 사무실을 일찍 나서곤 했다. 다른 CEO들처럼대외활동을 즐기지도 않았다. 상공회의소에서 연설하거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지도 않았다. 경제 잡지 표지에 나온 일도 거의 없었고, 경영서를 집필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치어리더나 마케터가 아니었으며,
친밀감을 표현하지 않았고 카리스마 넘치지도 않았다.
그들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월마트의 샘 월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허브 켈러허,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처럼 화려한CEO들과는 많이 달랐다. 이 천재들은 비즈니스 분야의 아이작 뉴턴이다. 뉴턴이 나무에서 떨어진 사과‘를 보고 중력이라는 엄청난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것처럼, 그들은 열렬한 집중력과 결단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행했다. 그들의 성공에서 도출된 교훈을일반화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탁월한 CEO들은 샘 월턴이나 허브 켈러허 같은 카리스마도 없었고,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 같은 마케팅 또는 기술 분야 천재도아니었다. 사실 그들의 상황은 보통 미국 경영자들과 비슷했다. 그러나 그들의 성과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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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지 않는 행동이 이렇게 위험하다면, 수면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잠은 일종의 뇌 세척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깨어 있는 동안 뇌세포는 유독성 단백질을 만든다. 이 노폐물들이 돌아다니며 뇌의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이때 우리 뇌에서는 노폐물을 처리해 독성을 씻어내는 뇌척수액이 분비되는데, 뇌척수액은 우리가 수면 상태일 때 왕성하게 분출된다. 깨어 있는 동안에는 뇌세포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 뇌척수액이 흐를 틈이 없고, 잠든 후에야 뇌척수액이 뇌세포 사이로 흘러 뇌를 깨끗하게 닦아줄 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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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이라는 해답 - 과학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김태호 지음 / 창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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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를 통해 알게 된 김태호교수의 칼럼 묶음집이다. 제목 ˝오답이라는 해답˝이라는 제명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의 삶은 늘 오답과 정답 사이에서 해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든다. 정답, 진리를 찾아 가는 과정이 해답을 구하는 길이라는 뜻과도 닿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역사에 이름이 남든 남지 않듯 수많은 이들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통해 이룩한 평범함이 꾸준히 쌓여 위대함이 되듯이 틀릴지언정 묵묵히 자신의 삶에서 해답을 찾아 가는 삶을 견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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