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의학 윤리 - 책임 원칙의 실천
한스 요나스 지음, 이유택 옮김 / 솔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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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들 -나는 기술공학도다...- 은 그것을 알고 있을까?

이 책 [기술 의학 윤리]는 [책임의 원칙]과 [생명의 원리]에 이어 우리나라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한스 요나스의 저서이다. 비록 이 책에 실린 12편의 글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 1984년 발표된 것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생명공학의 신기술이 거론될 시점에 나온 말이기에 지금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책임 윤리의 실천과 인간생물학과 의학에 적용된 윤리적 측면, 분명 그것은 우리들에게 낯선 사고방식이다.

다행히 작년의 열광적이다못해 폭주했다시피 한 황우석 신드롬 이후 조금쯤은 그 부분에 대해 관심이 생긴 것도 같지만, 그것이 충분히 성숙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논의할 필요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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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최종진화적 소년 9
가와시마 타다시 원작, 아다치 토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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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바이러스로 대량살육을 해 놓고 아무 노력도 없이 능력을 얻어서 요즘 소년만화의 트렌드인 능력자 배틀로 뛰어든 만화. 뒷부분이야 요즘 소년만화의 트렌드지만 앞부분이 저 모양이다 보니, 아주 쉽게쉽게 죽어나가는게 좀 심하다 싶을까...

9권에서 변죽을 때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길어질것 같은 분위기라는 게 슬프다. 늘어지는 만화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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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훔친 첩자 표정있는 역사 2
김영수 지음 / 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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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동방에서의 첩자는 이미 손자병법 이전에서부터 널리 활용되어 왔으며, 일본에서는 닌자라는 이름을 지닌 초인들로까지 ‘진화’되어 현대에마저 (실상과는 전혀 다를)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하지만 동방 3국 중 전쟁으로 날을 지새기로는 절대로 뒤지지 않을 한반도에서의 첩자의 활용은 의외로 잘 밝혀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 [역사를 훔친 첩자]는 삼천리 강토의 주도권을 두고 세 강대국의 존망을 건 싸움을 벌였던 삼국시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첩자 활동의 사례들을 정리하고 그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그동안 우리가 보아온 냉전시대 스파이들의 활동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을 그려내었다고 하겠다.

다면 그 ‘역사적 상상력’이 너무 많이 포함되다 보니까 중간중간 좀 이상한 것들도 많이 끼어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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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타무라 1 - Extreme Novel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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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었는데 군 자가 빠지는 바람에 뭔가 엄청나게 낯설게 된 케이스(...) 표지와 제목만 보면 러브코미디같지만 그게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띠지도 러브코미디같지만 아니...
아무튼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는 여자를 보고 하루아침에 '난 쟤랑 사귄다'라고 결심하고는 세상 끝까지 대쉬. 그것뿐이다. 그것뿐인 라이트노벨이다. 즉 말하자면 오로지 연애 일직선.
어찌보면 상당히 막가는 스토리지만, 막가기 때문에 굉장하다. 러브코미디의 핵심인,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와서 달라붙는 전개 따위는 없다. 주인공은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그러니 이걸 어찌 러브코미디라 부를 수 있을까.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알고 싶어하고, 적극적으로 상대를 위로해준다.
그것이 단 한 권(2권 완결이지만) 안에 농후하게 농축되어 담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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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의 본질에 대해서 유태의 개념(구약의 하나님)을 믿지 않을뿐더러 그다지 존경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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