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신검 3
나츠키 마츠자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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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마물이 날뛰는 시대, 그들로부터 인간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받은 전사들이 있었으니 그들을 일컬어 ‘신검조’라 칭하더라.

...는 내용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중요한 건, 이 만화가가 자그마치 ‘돌격 빳빠라대’의 작가라는 사실이다!

외로운 남자들의 희망 ‘질투단’을 만들어낸 ‘돌격 빳빠라대’인 만큼, 게다가 그 그림체가 엄청나게 인상적인 만큼 아무리 진지하게 그려도 전혀 감흥이 오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작품의 진지함과 전작의 차이가 사람을 몇 배나 어이없게 만들어버린달까.

...물론 그다지 진지한 편도 아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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