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헌트 - 링컨 대통령 암살범 추적, 그 처절했던 12일간의 기록
제임스 L. 스완슨 외 지음 / 행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에이브러햄 링컨이야 잘 알려져 있지만('다시 보기'가 유행하는 최근에는 뭔가 이상한 쪽으로 알려져 가기도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암살범인 존 윌크스 부스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려져 있을까.

이 책은 존 윌크스 부스를 핵심인물로 하여 대통령 암살에서부터 체포까지 12일간의 도주극을 진지하게 추적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링컨 위인전의 마무리를 닫는 단역 캐릭터였을 뿐인 부스에게도 그 배경이 있고, 링컨이 죽은 다음에야말로 그 캐릭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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