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매력이 느껴진다.
사실 그림체 면에서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깔끔하지는 않은' 이 작품(나쁘다는 게 아니다. 취향이 아닐 뿐.)을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권에서는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