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들의 기이한 행태부터 광대한 우주까지, 여러 분야의 중요한 시점을 뽑아다가 간단히, 이해할 수 있게, 그러나 깊히 설명한 교양서적에 가까우면서도 전문서적으로서 자격이 충분한 책이다. 시리즈로 주루룩 튀어나올 것 같다는 사실이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