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수학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너를 OO1등급으로
김태영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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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만'에는 고등 수학의 내용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내내 학생들에게 강조했던 점들이 고스란히 들어있어서 놀라울 정도였다.

거기에 더해 노베이스부터 바탕을 다져놓은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공부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물론 중간중간 쿡 찌르는 촌철의 말들까지 담겨있어서
제대로 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려는 학생이라면 집중해서 읽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 책이다.

하다못해 내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읽게하고 싶은 책...

솔루션 코드라던지, 수능 수학의 본질에 관한 내용은 첨예하기가 이를데 없어서 학생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읽어서 미리 공부법을 파악하고 실행하게 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도록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칭찬 100점을 주고 싶다.

괜히 제목이 '수일만'이 아니구나, 정말 '수능'을 위한 1등급 만들기 방법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

운에 기복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저자의 방법에 도움을 받아 본인이 아는 것만 시험에 나올 수 밖에 없게 되기를 바란다.

가제본을 읽었으나 본 책을 반드시 사서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공부량 자체가 방대하기에 유별나고 대단한 왕도는 없다는 점, 문제집이 아닌 공부법에 관련한 책이라는 부분에 충실한 점이 좋았다.
처음 공부하는 (노베이스)의 학생부터 이미 준비가 어느 정도 된 학생까지 전반적으로 아울러 공부법을 알려주는 점, 디테일한 노트사용법 등이 실제로 적용만 제대로 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게 해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 여러권 보았던 수학 공부법 책 중 단연코 1등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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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는 노력 -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류랑도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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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한 일에 대해 인정받고 싶고, 정당한 보상을 바라는 건 일하는 모두가 바라는 것이다.

특히, 조직에 몸담고 일하는 사람에게
아안주하고 싶거나 좌절감이 들 때
이 책을 들춰보기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자신의 노력을 정정당당하게 인정받고 보상받기 위해 실력을 갖출 것.
실력은 기본기를 익힌 역량을 통해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서 오래두고 써먹을 일근육(역량)을 만들 것.

제대로 일하고 성과를 내는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잔기술이 아닌 정공법으로 담아냈다.


♧책 속 구절 나눔

회사에서 주어진 일 중에 ‘아무 생각 없이’ 해도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리더가 요청하는 니즈와 원츠를 ‘객관적 사실’이자 나의 ‘성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리더가 권한 위임을 하지 않는 이유를 리더의 권력욕에서 찾지 말고, 자신의 역량 부족에서 삼아야 합니다.

직장은 경험하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는 곳입니다.

비전을 하루하루로 쪼갠 ‘오늘’들을 쌓아나가야, 궁극적으로 비전에서 제시한 미래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쏟아낸 비판 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만 쏙쏙 골라내야 합니다.



♧ 요즘 읽은 책 중에 손에 꼽게 진지하고 까다로운 주제(성과)의 책이어서 공들여 읽었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나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성과창출에 효과적 정공법을 선별해 제시해서 솔루션이 되어줄 법한 책이다.

리더와 팀원 두 가지 역할을 모두 하고 있어서인지
여러가지 부분에서 깨달음도 컸고, 요모조모 반성도 했다.

일의 방법이란 건 결국은 일맥상통이구나.. 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에게,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매일,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명중시킬 과녁(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이해할 것.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성과에 명중시킬 것.
오래 앉아 있는 척, 하는 척 하지 말고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할 것.

요즘 하는 모든 것들을 한 번 더 체크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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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이야기
나나용 지음 / 나나용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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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ㆍ책은 처음의 질문으로 시작했다.

단무지까지는 아니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지라

어, 음..
사랑 ..사랑은 좋은거!
간질거리고, 기분 좋고, 예쁘고,,,

이렇게만 간단하게 생각했고

ㆍ햄스터
ㆍ반려된 식물

책에 담긴 두가지 소재를 보면서도
몽글몽글한 애완 햄스터랑..
뭐지? 반려된 식물??
귀엽겠네! 무슨 내용일까?

명쾌하고 간단할 거라 상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 했던 책.


그.런.데.

와아....??

이 책.


?? 손바닥만한 크기와는 전혀 다른
무시무시한 반전의 내용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이,
담백하게 나열되어 짧지만 강렬하게
머리를 팅.
가슴을 쿵.


헙. 이런 전개를...?
앗. 이런 내용으로 결말이...?


책을 덮으며
휴.. 한숨 한 번 내뱉고
한참을 멍하니
여운을 느끼며 앉아있었다.


열심히, 오래도록 생각해 보았지만
첫 질문의 답은 아직
명확히 찾아내진 못했다.


ㆍ 보통은 책 속 구절을 나누지만
온전히 책을 느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딱히 옮겨적진 않으려 한다.


ㆍ 사랑이라고 하면
기쁘고 설레는 것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한 개의 모습만 가진 것은 아닌데
무심코 예쁜 모습만을 생각했던 나.


사랑이란 것을
표현하는 방법도,
받아들이는 방법도 생각해보게 되고
오만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시끄러워졌던 책.


재미도 있는데
깊은 생각까지 하게 해주는 소설이어서

이 작가님 뭐지...? 라는 생각이!


ㆍ사랑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보라
추천하고픈 책 '사랑에 관한 이야기'



"한 단어가
삶의 모든 무게와 고통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ㅡ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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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관한이야기 #나나용 #나나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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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는 도끼다 -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지성의 문장들
김지수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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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의 그 도끼?


ㆍ 응? 하는 반응을 끌어낸 제목 [필사는 도끼다] 는 프란츠 카프카의 명언 '책은 얼어붙은 감수성을 깨는 도끼' 란 말에서 모티프를 가져와서 '붙잡아놓지 않으면 흘러갈 뿐'인 깨달음을 기억하며 꼭꼭 씹어 삶으로 가져오자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필사는 손으로 하는 명상이라고 주구장창 이야기하는 내 마음과 비슷하게도
저자는 이젠 필사가 도끼의 역할을 해준다고- 마음을 다잡아주고, 어쩌면 인생을 바꿔줄 수도 있는 문장을 맘 속에 담아두면서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필사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ㆍ 필사책이다보니 필기에 적합하게 180도 온전히 펴지는 건 물론이고 도끼질 자국이 보이는 책 디자인도 예뻐서 눈길을 끌었다.(예쁜거 좋아 >_< 디자인 무척 중요하지 암. 헿)


ㆍ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에서 꺼낸 따라 쓰고, 배우고 싶은 어른의 말들이 가득인데다 내 피드사진 중에 QR코드 찍은 사진 봤는감?
필사책에 있는 내용 외에 인터뷰 전문이 궁금할 때 페이지마다 수록된 QR코드를 찍어보면 인터뷰 전문이 피드에 보여준 것처럼 나온다규!


ㆍ 세계적인 석학, 유명인, 연예인, 한국의 지성인 등 다양한 나이, 분야, 국적을 넘나드는 국내외 지성 100인의 귀감과 영감이 될 인터뷰 내 명언이 한가득이라 이 책을 접하는 사람은 인생의 멘토를 책 안에서 찾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의 말들을 찾는 재미와 필사하는 재미까지 겹쳐져 조금씩 더 즐기게 되는 맛은 가히 최고!


ㆍ 각 장마다 [김지수 기자 에세이]-[따라 쓸 필사문]- [김지수 기자의 질문에 대답해 보는 나의 글쓰기]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든 부분이랄까.
단순히 따라 쓰게만 한 것이 아니라
에세이를 읽으며 각 장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지성들의 명언을 따라 쓰며 더욱 깊게 사고해 보고,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글을 써보며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ㆍ '이런 관점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
'세상을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다'

하나씩 차분히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필사라니, 필사에 재미가 더해지는 좋은 책을 찾았다!
쓰기쟁이는 이런 책이 나올 때마다 정말 신난다능!!


ㆍ 어휘력이나 문장력은 물론 '생각을 넓히는' 역할을 해주는 건 물론 누구나 시작하기 쉬운 책이어서 필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긴 글이 싫은 사람, 필사가 처음인 사람
누구든 요즘 힙한 필사를 접해보길 원한다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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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님 (@chloe_withbooks) 서평단활동으로 @dasanbooks 다산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


#필사는도끼다 #필사 #필사노트 #필사책추천 #명언필사 #인생글귀 #김지수의인터스텔라 #어른의문장 #이어령의마지막수업 #윤여정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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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호텔
하라다 히카 지음, 이소담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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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내 통장 잔액 얼마..?

@rhkorea_books 알에이치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주관적인_리뷰 입니다.

 ㅡ

ㆍ 노인들이 모여사는 변두리 호텔에서의 금융 수업이라길래 실버타운이나 이런 노후대비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는 인생의 마무리에 대한 힐링소설같은 걸 상상했었는데 oops!

78세 고독사 직전의 건물주를 만나기 위한 24세 극빈층 청소부의 귀여운 계략으로 시작되는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테크 수업.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내기 바쁜 20대 엔젤에게 죽음을 앞둔 78세 미쓰코가 알려주는 실생활 금융이야기로
20대에 이런 소설을 읽었다면 지금 내 통장 잔고가 볼록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한다.??


 ㅡ

ㆍ책 속 구절 나눔

p.49 어떻게든 아야노코지 미쓰코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엔젤도 앞으로 부모와 똑같이 살게 된다. 그곳에 돌아가기 싫다. 그러려면 먼저 야마다를 그 호텔에서 배제해야 한다.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그걸 생각하면서 엔젤은 잠들 수 있었다.

p.129 눈을 감으려던 엔젤은 밝은 빛을 바라보았다. 너무 밝아서 괴로워도 계속 바라보았다.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밝은 곳으로, 밝은 곳으로.... 그걸 견디지 못하면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다.

p.301 "저는 뺏길 만한게아무것도 없어요."
"그건 빼앗긴 다음에 아는 거야. 자기가 가진 게 얼마나 컸는지."


 ㅡ

ㆍ감상평

기초수급자 엔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랄까..?
무조건 내 통장 잔액을 확인하게 되는 책일듯 하다.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돈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절약과 태도를 알려주지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저자만의 감성적인 스타일로 현실감 있는 배경과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과거의 아픔을 보여주고 현재의 삶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를 보이면서 흥미있게 끌어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금융이해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20대들이 경제관념을 세우고 목표설정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차곡차곡 돈을 모으면서 돈의 소중함 뿐만 아니라 돈이 지닌 가능성까지 배우게 되는 엔젤.

생애 처음으로 절약과 자립을 배워가는 엔젤을 보면서 나의 경제관념과 씀씀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꼭 경제나 금융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삶을 가진 노인들이 '노인호텔'이라는 곳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 세대 간의 이해, 나이가 들면서 겪는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세대를 뛰어넘는 두 여자의 구원 서사도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였다.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의미를 찾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노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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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좋은 북썰미
@book_ssu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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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텔 #하라다히카 #알에이치코리아 #일본소설추천 #신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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