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 쾌락과 고통에 지배당한 뇌를 되돌려라
애나 렘키 지음, 고빛샘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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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자극에 빠진 자신을 마주할 시간

 

<도파민 네이션>에 이어 중독에서 벗어나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도파민 디톡스> 이 책은 무리뭉실 이래야 한다를 언급하지 않고 구체적인 방법과 기록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4 주간의 혹은 년간으로 관리해야 하는것들의 표와 기록하는 방법.~ ~ 이런게 필요하지 않았나~ 줄여야 하는 건 알지~ 그렇지~모르지 않지~ 그런데 어떻게? 하물며 내가 무슨 중독에 빠져 있는지 아직 판단도 안된다면? 구체적인 목록을 적어보기~부터 해보자 ~ 그녀가 제시하는 길을 그저 따라가기만 해도~ 완전 확 바뀌지 않는다 해도 내가 처한 현실을 마주할수 있는 자신만 있어도 이미 변화를 시작될 것이다. 무언가의 시작은 언제나 옳으니까~

 

인간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이 더 긍정적인 보상을 주고 , 더 접근하기 쉬우며, 더 참신하고, 더 강력하게 설계되었다. 다시 말해 중독성이 강해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30년전보다 덜 행복하고, 더 우울하며, 더 불안해한다. 또한 더 젊은 나이에 죽어간다. 전 세계 사망의 70퍼센트는 흡연,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스스로 개선할수 있는 위험요소와 관련이 있다. 당록스러운 점은 부유하고, 정신 건강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나라에 사는 사람일수록 더 불행하고 우울하고, 불안해 한다는 점이다. 이를 풍요의 역설이라고 한다. (p.12)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고개만 돌려도 자극들이 넘쳐난다. 사회적 단절, 빈곤이 아닌 과잉이 트라우마를 낳고 우울과 불안을 낳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자극의 중독에서 나를 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이, 나의 선택만 남은 그런 것들이다.

 

 

 

마음 챙김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호기심과 연민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다. 나를 들여다 보는 일에서 도망치지 않아야 한다. 마음 챙김은 기술이다. 더 많이 연습할수록 잘할수 있다.(P.145)

 

매년 11월이 되면 다음 해의 다이어리를 결정해야 하고 새해 목표를 적고 이 노트엔 무엇을 적을지 고민하고 출근하면 오늘 처리해야 하는 목록 리스트를 적어가며 하나씩 소거해가며 일하는 계획형 인간, 기록형 인간에게 이런 굿즈 ! 아주 굿입니다~

 

출판사의 지원도서이며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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