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완벽주의자 -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법
이동귀.손하림.김서영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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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완벽주의자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나는 완벽주의자일까 ? 책이 물어보는 느낌이였어요. 

책이 물어본다면 저는 완벽주의자가 맞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 .

완벽주의자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완벽했으면 하는 마음은 솔직히 

누구나 가지고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53.62퍼센트의 

사람들은 완벽주의자다 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저 조차도 내가 완벽하다이 느낌보다도 일하면서 이렇게 하면 좋을것같은데 

저렇게하면 좋을것같은데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 

완벽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가 대충하는건 만족하지 못하고 어차피 할꺼면

확실하게 하자 이런마인드라 저는 완벽주의자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채겡서 나타내는 행복한 완벽주의자와 불행한 완벽주의자 둘 중에

나는 .. ? 행복쪽에 가까운것 같아요 . 완벽하지 못하면 죽을것같고 엄청난 

부담이 된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생각은 이렇게 하면 좋겠다 라고 하도 

어쩔수없는 일이나 나의 역량이 부족한데 억지로 완벽하게 맞출수는 없으니

그건 그거대로 아쉬워하지만 만족하는 편이기때문에 완벽이라는 단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활에 지장이 있지는 않기때문에 저는 행복한쪽이라고

생각하고싶네요. 하지만 살짝 그런건 있어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사람들을 보면 조금불만이 쌓이긴하죠.. 하지만 저는 이건이렇게 해야한다

어느정도 생각을 오픈하는 편이긴 해서 그나마 덜하지만 

직장내에서도 진짜 열심히하고 잘하지만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못해서 

손해본다랄까 그런 느낌의 사람들은 간접적으로라도 도와주고 싶어져요.

반대로 그정도도 안하는 사람들은 민페라고 생각해요 ..

사람이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는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뭐 본인의 삶이니깐

직접적으로 지적할수는 없어요 .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올바른 완벽을 추구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책을 보면서 어 ? 나는 조금 이쪽에 해당하는거같은데 ? 난 이렇지는 않은데 

이런 생각과 함꼐 마음속으로 저한테 질문도 많이 하게 됐던것 같고 

아무래도 일하는모습을 생각해보게된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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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 - 12명의 북한이탈주민 이야기
프로젝트 지음 지음 / 박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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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 제목만 보면 사실 어떤책인지 감이 오지않지만 

표지에 써있어요 . 12명의 북한이탈주민 이야기 라고 .. 지금은 조금 뜸하지만 

어느순간 탈북자분들이 방송에도 엄청 나왔었죠. 근데 제가 티비를 보는것만 꾸준히 보기때문에 

하도 이슈라 탈북자분들이 나온다 정도밖에 몰라서 궁금해서 읽게됐어요 . 

솔직히 처음 이야기는 그냥 뭐 놀랍거나 하지않았는데 .. 점점더 신기하다고할까 ..

그분들께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놀랜건 대학생활이였어요.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면

학기시작전 오티부터 시작해서 주구장창 모이고 술마시고 모이고모이고 그게 당연한거였는데

북한에서는 당 통제로 인해서 무리지어서 마주칠일이 없다니 .. 다그렇지는 않지만

솔직히 대학은 새로운사람들이랑 모여서 보내는게 반인데 .. 무리지어다닐수가없다니..

저도 대학때 동아리활동은 안했고 과방에서 살다시피 할정도로 공강시간에나 틈틈히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놀았거든요 ..심지어 학부여서 전공나눠지기전까지 같이 다니던무리가

저까지 12명 정도였기때문에 ..너무너무 신기하고 다른세상이야기였네요.

더군다나 활동하거나 하지도 못하는데 남는시간없이 학교를 위해 노동이라니..

강제로 모내기나 농사일을 해야하고 직접 학교 수리도하고 ..뭐 등록금을 안낸다고 해도 

여기서는 말도안되는 이야기죠..여기는 사실 비싼 등록금내고 학교가 그만큼의 기대치를 충족해주지못했기떄문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하면서도 등록금아까우니 졸업까지 꾸역꾸역 하긴했지만

솔직히 저는 북한에서는 못살것같아요 ..........상상조차 불가한 생활이예요 ....

그리고 또 신기했던건 군대가 10년이라 새내기가 30살이라니 ... 그리고 cc에서 거의 바로 

결혼한다니 ........제 대학생활때 저는 cc는 한적없고 과 사람들 몇몇이 cc였는데 

흠 뭐 다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군대가기전에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뭐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같은 한반도 민족이지만 너무 다르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뒤에도 재밌는 내용들이 많았지만

저한테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대학생활 인것같아서 그 위주로 리뷰를 하게됐네요. 

책에 내용중에는 탈북에 관한 이야기도 있긴했지만 , 중요한건 그분들이 어쨌든 지금은 

남한에서 잘 살고계시고 후회하지 않으시니 우리도 다른시선으로 보지말고 그분들도 나때문에 북한은 이렇다 생각하면 어쩌지 ? 되려 움츠려들지않았으면 해요. 다같은 사람인데 현재 자기생활에 만족하고 새로운건 배워가면 되는거니 처음엔 신기해할수는 있겠지만 부정적인 생각이나 시선은 서로 하지않았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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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명화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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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평을 빙자한 힐링 취미생활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손으로 하는건 다 좋아하는 저이기때문에 전에 다른책으로도 해본적 있었던 

스티커 페인팅북 !! 스티커로 쉽게 그림..? 작품..? 작품을 만들어 내는 힐링북이예요


제가 원래 십자수 같은것도 어릴때부터 해서 이런 노가다성 힐링을 참 좋아합니다..하핫

스티커북은 십자수같이 촘촘하게 정교하진 않지만 다른느낌의 정교함이 있어서 

시간도 금방가고 너무 힘들지않고 쉽게 할 수 있는데요 . 


저는 모나리자를 해봤어요 . 모나리자 ~모나리자 .. 저도 옛날사람인듯하네요 ..

어쨌든 보면 그림이 작은 칸들로 나누어져 있고 번호도 써있기때문에 스티커의 번호와

칸에 써있는 번호를 맞춰서 모양에 맞춰 붙여주시면 끝입니다. 아주 쉽죠 ? 

순서대로 슥슥 붙여주고 끝이아니라 이것은!! 책이기때문에 명화에 대한 작은 설명도 

깨알같이 나와있어서 그것도 쓰윽 읽어주면 힐링도하고 짧지만 명화지식도 업 up!!


저는 이번엔 리뷰보다는 스티커붙이던날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어버릴목적으로

힐링을 했습니다 ~~ 집중력이 아주아주 높았던날 작업했네요 . 



완성~ 다만.. 오랜만에 해보다보니 손에도 살이쪘는지 손이 좀 둔하긴 해서 .. 집게로 작업했네요. 한번에 몰아하기보다는 스트레스 많이쌓인날 한번씩 하려고 다 하지는 않았네요.. 

집에서 힐링하고싶으신분들께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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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도 산재 처리해주세요 - 만년 퇴사 준비생을 위한 일주일 심리 상담소
안정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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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인들이라면 진짜 공감을 안할수없는 마성의 책이였다.......................


첫 시작부터 "일의 무의미함을 견딜 수 없습니다. " 라니 

진짜 저도 사무직 근무를 한지 어언 6년정도 되어가는데 

이전직장에서 일을 할 때는 가게에서 몇년 일하면서 진상 손님들도 많이만나고 

그래도 같이일하는 사람들때문에 버텼었거든요 . 몸이 안좋아져서 그만뒀지만

스트레스가 없었다고는 말못하겠어요..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자유랄까 

근데 사무직 일하면서 직급. 체계 뭐 ...사람도 별로 ..업무는 몰리고

진짜 모든게 스트레스 투성이에 ...항상 아 언제까지 해야되나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있나 싶은생각이 늘 들거든요. 


그 뒤에를 또 읽다보니 "저 사람만 아니면 버틸 수 있을것같아요 " ..

네 정말 사람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

직급높고 오래다녀도 자기가 무슨일을 해야되는지 회사가 어떻게 바뀌고있는지조차

인지도 못하고 우기는사람하며 어린나이도 아닌데 매번 설명해줘도 

스스로 할줄모르고 , 시키는일도 못하는 사람 ..와 진상손님이 나았어요..

왜냐면 그사람들은 계속 보진않는데 이 사람들은 매일매일 계속봐야하니 

미칠 노릇이죠 ... 근데 책에서 그러더군요 일에 주도권을 빼앗겨 의미를 잃으면

정말 무기력해지고 그러니 주도권을 뺏기기전에 의미를 찾으라고 

의미를 찾으면 무기력함도 덜하게 된다고 ..그리고 그사람을 미워하다보면

자기가 그사람을 닮아가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보라고 


근데 틀린말을 아닌거 같아요. 매년 지날수록 무의미한삶이라는 느낌이 커진다는 느낌은 

들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월요일.화요일.수요일.목요일.금요일 .. 솔직히 출근하면서

말이 월요병이지 매일이 지겹고 싫은데 내용에 공감은 가지만 바로 바뀔수있는건 아니고

조금씩 생각을 바꿔봐야겠다고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 


모든 직장인 화이팅 합시다!!긍정적으로 !! 좋은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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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CAD 2021 무작정 따라하기 - 건축, 인테리어, 기계 설계에 필요한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권현실 지음 / 길벗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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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서평입니다 . 

나이는 점점 많아지는데 점점 더 자격증이나 프로그램에 관심이 가는이유는 뭘까요..?

어쨌든 이번엔 오토캐드에도 살짝 발을 담궈보려고 길벗출판사에서 나온 최신버전!!!!

2021 오토캐드 무작정 따라하기를 보게되었습니다 . 

뭐 이번에는 솔직히 제가 배우고 싶다기보다는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설계하는 부분이 필요한데 ...저는 다른건 조금씩 쓸줄알지만 디자인이나 설계쪽은 

문외한이라 ... 아버지가 외주에 설계를 맡기시다보니 저는 다른일을 하긴하지만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 쉬는날이나 틈틈히 퇴근하고서라도 조금 도와드릴수있을까싶어서

은근슬쩍 또 발을 담궈보기로했어요. 



책표지를 보면 뭐 딱봐도 나는 설계를 한다 .. 뭐 이런 느낌이 듭니다. 

길벗출판사 책을 처음 접해보는게 아니라서 뭐 부담은 없었어요.



목차도 살짝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 이게 보시면 한번에 진도를 팍팍 뺴는게 아니고 

초보자도 따라할수있게 설치부터 점그리기 선그리기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책구성도 보시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보여드려봐요 ㅎ 

기능이나 명령어 . 참조부분 . 예제 내용이 꽉꽉 차있어요 . 

제가 길벗출판사 컴퓨터책을 좋아하는 이유예요 .. 초보자가 보고자하는 내용을 그래도

최대한 가독성이 좋게 많이 넣어줘서 ? 


다보여드릴수는 없지만 버전에따라 다른부분도 설명해주고 

마우스 포인터 위치까지도 알려주는 세심함이 있어요 . 

책에 가득히 캐드화면사진과 도형들이 ... (저는 도형.수학 이런거랑 친하지않아서...)

그래도 책보면서 하나씩 따라하니 마음은 빨리 이렇게까지하고싶은데 하는 마음이있어서

쪼금 지겨웠지만 점점 할수있는 부분이 생기니깐 재미도 붙더라구요 .

무엇보다 자격증처럼 꼭 기간안에 따야한다 이런 부담감이 없어서 조금더 재미있었을지도..?


책에 나와있는 모든걸 아직 하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따라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쉽게 찾을수 있게 되어있으니 하다보면 진짜 내맘대로 다룰수있는날이오겠죠?

제 리뷰를 보시는 분들이나 캐드를 아예 접해본적은 없는데 접해보고싶으신분들에게는

자신있게 추천할수있는책이예요! 전문가까지는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다룰수있는 그날이빨리오기를 바래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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