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마리 퀴리야
엔리코 라반뇨 지음, 엘라서 벨로티 그림, 김현주 옮김 / 바나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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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마리 퀴리야

과학을 사랑한 나의 인생 이야기

엔리코 라반뇨 글 / 엘라서 벨로티 그림 / 김현주 옮김

바나나 BOOK


마리 퀴리를 아시나요?

과학을 사랑한 마리 퀴리는 여성으로써 활동도 많은 제약이 있었을 그 당시에도 과학도로써 노벨상까지 받는 놀라운 일까지 해내는 여성으로 강하고 여린 마음에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여성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다간 마리 퀴리를 보며 대단한 여성이라 생각 듭니다. 여성으로써 공부도 활동도 제약이 많았을 텐데 그런 제약이 무색할 정도로 노벨상까지 타는 영광까지 얻게 되는 마리 퀴리를 보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은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와도 해내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가족에게도 소홀하지 않고, 자신의 연구를 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대단한 여성인지 볼 수 있어요.

꾸준히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해내며 빛을 발한다는 걸 잘 보여 주는 것 같아요. 자신이 가장 잘하고 재미있어하는 일을 찾는 일도 중요한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장점을 잘 들여다보고,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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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달곰달곰 1
이현정 지음, 이철민 그림, 김성미 꾸밈 / 달달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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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이현정 글 / 이철민 그림 / 김성미 꾸밈

달달북스



우리는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입으로 하는 말도 있고 표정, 몸짓, 손으로 하는 말 등 여러 가지 말들이 있어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입으로 하는 말입니다. 말들 중에는 힘이 센 말들 있지만 힘이 약한 말들도 있어요. 내가 어떤 말을 할 때 나뿐만 아니라 말을 듣는 상대방에게까지 말의 힘이 전달되지요. 기분이 좋고, 기쁘고,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자책하기도 하고, 반성하기도 합니다.

여러 말들 중 어떤 말이 가장 힘이 세다고 느끼시나요?

달달북스에서 나온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보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말들이지만 말에 힘이 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스스럼없이 사용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무슨 말이든지 내가 하는 말이 얼마나 힘이 센지 안다면 내가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인지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되고 나니 말이 오고 가면서 마음까지 따라간다는 말을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기분이 좋을 땐 아이가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해도 너그럽게 타일러지만 기분이 안 좋거나 피곤할 땐 아이의 가슴에 가시를 꽂는 말을 하고 있는 나를 볼 때면 가끔 놀라기도 하지요. 말이 오고 가면서 마음이 오고 가듯이 아이를 대할 때나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해요. 좋은 말만 한다고 다 힘이 센 말이 아니지요. 화가 나 있거나 속상한 감정, 싫은 감정, 불편한 감정들도 말로 표현해야 하지요. 이런 감정들도 나의 감정이라 나쁜 감정이 아니지요. 그냥 나의 솔직한 감정이에요.

많고 많은 말들이 있지만 저는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사랑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를 무장해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하고 혼을 내려고 하면 엄마의 약점을 잘 알아 '미안해 사랑해'라고 합니다. 그럼 전 그냥 용서가 되어요.

절 부드럽게 만들고 모든 게 허락되는 아이들이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말을 너무나 잘 알아요.

'사랑해'말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들리고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본 도서는 달달북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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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 사계절 중학년문고 36
우미옥 지음, 차상미 그림 / 사계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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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

우미옥 창작동화집 / 차상미 그림

사계절


어른이 나도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은 나만의 보석함에 담긴 추억입니다. 보석함을 열어보지 않고 보석함만 보아도 흐뭇하지요. 뚜껑을 열면 다양한 보석들이 나를 반깁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들이요.

『나의 친구 집』에서도 5편의 아이들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5편의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한걸음 더 다가 간거 같아요. 성인이 되면서 잊고 살고 있는 순수함을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그때의 시절로 돌아갈 수 없지만 우리 아이들을 보며 이제 아이들이 겪게 될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친구와 잘 지내다가도 다투기도 하고, 화해도 하고,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과 행동도 하겠지만 그때의 기억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저를 보면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겉으로 보면 알 수 없는 이야기도 친구와 놀면서 이야기를 해보면 친구가 가진 고민들도 듣게 됩니다. 서로의 고민들이 다르지만 친구의 고민도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서 친구와 내가 다르지 않구나를 알게 되지요.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소하게 느꼈던 친구들과의 기억들이 모여 하나의 스토리가 되고 추억이 되는 걸 동화를 보며 많이 느낍니다. 『내 친구의 집』도 그런 동화입니다. 아아들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 본 도서는 사계절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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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단위 사전 - 그림으로 배우는 단위와 측정
php연구소 지음, 신은주 옮김, 무라코시 마사노리 외 감수 / 길벗스쿨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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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단위와 측정

초등 단위 사전

무라코시 마사노리 감수 / php 지음

신은주 옮김 / 최원석 한국어판 감수

길벗 스쿨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단위에 대해서 배워요.

아이들이 처음에 너무 어려워하지요. 저도 초등학교 때 단위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단위 사전이 있어 소개합니다.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위에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지 않는 단위까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쉬워 아이들이 보기에 좋아요.


'단위'란 무엇이고, 왜 쓸까요?

길이나 거리, 시간과 넓이 등을 표현할 때 '단위'를 사용하면 그냥 "좀 멀어.", "엄청 작아."라고 대답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내용을 훨씬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단위가 없다면 물건의 무게나 거리의 정도를 전달할 때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단위 기준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1) 단위는 누구에게나 같은 정도를 나타내야 해요.

2) 단위는 넓은 장소에서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요. - (감수자 무라코시 마사노리)



우리가 평소에 단위를 무척 많이 사용하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무심코 사용하는 단위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는 단위가 있는 반면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단위들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마트에서 과자 하나를 사도 과자 봉지 뒷면에 과자의 정보가 단위로 되어있어요. 몇 칼로리로 되어있는지, 몇 그램이 사용되었는지 적혀있지요. 과자를 살 때도 하나, 둘..... 단위를 사용해요. 단위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단위를 모르는 아이들도 과자 봉지에 적혀 있는 단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책도 함께 보면 단위가 어려운 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좀 더 친숙해질 거 같아요.




※ 본 도서는 길벗스쿨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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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
이은정 지음, 강영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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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 이은정 글/ 강영지 그림/ 크레용 하우스



사람마다 개인의 역사가 있듯이 음식에도 역사가 있습니다.

음식이 이름이 생기데도 이야기가 있는 걸 보며 저절로 만들어지고 생긴 게 아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치킨, 순대, 김밥뿐만 아니라 게장, 삼계탕, 소 불고기.... 여러 많은 음식들에 담긴 역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음식 하나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 나라마다 다르고, 재료는 같아도 다른 요리가 탄생되기까지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그 요리들이 이제는 자기의 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요리마다 만들어지기까지의 스토리가 있는 걸 보고 처음엔 잘 알려지지 않아 몰랐다가 사람들의 입소문이나 다른 계기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인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기까지 엄마품에만 있다 성장하여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같아요.


요리에 이름이 붙여지기까지의 역사와 그 재료가 세계요리가 되기까지의 역사와 이야기들이 담긴 책입니다. 차례를 보시면 우리들이 즐겨 먹고 좋아하는 요리들이 많이 있어요. 몰랐던 요리들의 슬프고 아픈 이야기들까지 알게 되면서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 책 차례를 보시면 다양하고 많은 요리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읽고 요리를 먹으면서 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면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니라 역사가 가득한 음식을 먹게 되는 특별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거 같아요.









※ 본 도서는 크레용 하우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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