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기만의살의에 흠뻑 빠졌던 미키 아키코의 데뷔작이야미스의 탈을 쓴 정통 추리물이라고 해도 되려나제목부터 … 오띠지에 우리집 엄마는 악마였다 라니?솔깃하잖아이 작가의 전작 책을 순식간에 속독했던 기억이 있었다암튼 미틴 악녀 등장쇼에 가뿐 숨 몰아쉬며 쉬익쉬익 흥분하며 읽었다. (변태 아니고 도라이 맞음)릴레이 인터뷰 형식 또 애정하잖슴인터뷰 형식은 진행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듯 해서 선호한다.뭐 계절 묘사하고 ‘그 날은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월요일이었다’ 스타일은 내용 전개에 도움도 안되는 듯한 느낌빨리 스토리 전개를 하라는 채찍질 필요 없는 인터뷰 형식 스피디 전개 굿그.. 사카키바라? 탐정님?이 분으로 시리즈 나오면 안되나 하는 생각 든다너무도 매력적임 캐릭터냉철한 전직 형사 출신의 사립 흥신소 탐정 (그러나 헤어진 딸이 쥐약이라는 갬성포인트)이야미스 한 수저 크게 얹은 정통 추리소설완전 내 취향반전 요소 가득 + 앞전에 뱉어놓은 복선 떡밥 모조리 수거 = 편ㅡ안이 책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국내출판 전작 ‘기만의 살의’ 궈궈
두가지 책을 소책자로 일부가 담긴 내용을 출간전에 미리 받아보게된 일명 ‘마스다 미리 동창회’저는 1편보다 2편이 너무나도 공감이었다.주인공과 나이가 동갑이어서 왠지 저와 상황은 달라도 그 감정들이 무엇일지 짐작이 되다보니 공감이 컸다.특히 뒷 내용이 미치게 궁금해서… 이 책은 반드시 사서 봐야할 것 같다.지난번 1편은 뭐랄까 따스한 힐링쪽이었다면, 2평은 공감되는 감정들이 많아서 어머어머 이러면서 순식간에 몰입마스다 미리의 팬으로써 두 책 모두 좋았으나 이 책이 특히 현실적인 공감이 되어서 원픽인 걸로!소소하게 흐르면서 현실 반영이 잘 된 느낌마음 편하게 읽으면서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쉬운 공감 만화 에세이.힐링 에세이추천
소소하게 흐르듯 일상을 보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같아요.좋은 기회에 출시전 마스다 미리 동창회를 통해 이 책의 일부가 담긴 소책자를 받아보게 되었어요.단조로운 듯 소박한 그림체와 그 안에 있는 현실과 나 자신과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한번쯤은 느껴봄직한 상황속에서 스스로를 되짚어보게하는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 부분이라던가 절정의 결말이 있는 내용들이 아니라서 오히려 너리 아프지 않고 흐르듯 읽어보며 생각을 곰곰히 해보게 되어 좋아요. 도넛 그리고 손녀와 할아버지, 아빠의 낮잠, 마스크속 얼굴 등등… 저는 소소한 이야기가 마치 티비프로그램 인각극장을 보는 듯 했달까요 누구에게나 약간의 변형이 있을 뿐 흐르기는 비슷한 순간들이 있었을거라 생각해보게 됩니다. 큰 갈등도 큰 불만도 극적인 상황이 없어도 오늘은 흘러가고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삶의 행복 만족도에 기여하는 도서 같습니다.
이 작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다.작년에 읽은 책 중 내 마음대로 꼽은 베스트 중 두번째에 있는 ‘용서받지 못한 밤’도 이 작가의 책이다.일본 문학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미치오 슈스케의 신작이 나왔다!거기다가 내가 너무나 흥미롭게 보았던 신박했던 결말 방식의 절벽의밤 후속작.하지만 이전과 연결되는 내용이 전혀 없는 아예 다른 내용이기에 굳이 전작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이해하는데에 있어서 아예 지장이 없다!단편들의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모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어지는 이야기. 결과적으로 큰 맥락에서는 하나의 큰 이야기. 하지만 시점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등의 불편함 없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가 되어서 편안하게 읽기 좋다.그리고 미스터리나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사실 나는 넋놓고 읽는게 대부분이지 ‘이 사건의 반전이 뭘까 과연?’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범인만 누굴까만 생각하는데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독자를 직접 내용 안에 들어와서 같이 체험하는 듯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각각의 이야기 챕터가 끝나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사진 한장이 나오는데 그것으로 반전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진은 크게 별 거 아닌 사진이지만은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다보니 오싹해짐이 두배다. (솔직히 첫번째 이야기 볼 때 너무 오싹해져버려서 조그맣게 티비 켜두고 그 다음 읽음)혹여나 사진을 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맨 뒤에 옮긴이의 말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하지만 절대로 완독 전에 옮긴이의 말을 먼저 읽어선 안된다 절대절대개인적으로 절벽의 밤도 너무 좋았지만 이 폭포의 밤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고 아찔했다.이 작가는 정말 나의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작가다.깊이 빠져들어서 단번에 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