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기만의살의에 흠뻑 빠졌던 미키 아키코의 데뷔작이야미스의 탈을 쓴 정통 추리물이라고 해도 되려나제목부터 … 오띠지에 우리집 엄마는 악마였다 라니?솔깃하잖아이 작가의 전작 책을 순식간에 속독했던 기억이 있었다암튼 미틴 악녀 등장쇼에 가뿐 숨 몰아쉬며 쉬익쉬익 흥분하며 읽었다. (변태 아니고 도라이 맞음)릴레이 인터뷰 형식 또 애정하잖슴인터뷰 형식은 진행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듯 해서 선호한다.뭐 계절 묘사하고 ‘그 날은 어쩐지 을씨년스러운 월요일이었다’ 스타일은 내용 전개에 도움도 안되는 듯한 느낌빨리 스토리 전개를 하라는 채찍질 필요 없는 인터뷰 형식 스피디 전개 굿그.. 사카키바라? 탐정님?이 분으로 시리즈 나오면 안되나 하는 생각 든다너무도 매력적임 캐릭터냉철한 전직 형사 출신의 사립 흥신소 탐정 (그러나 헤어진 딸이 쥐약이라는 갬성포인트)이야미스 한 수저 크게 얹은 정통 추리소설완전 내 취향반전 요소 가득 + 앞전에 뱉어놓은 복선 떡밥 모조리 수거 = 편ㅡ안이 책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국내출판 전작 ‘기만의 살의’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