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어스, 훌륭한 임포스터와 크루원이 되기 위한 전략 1 어몽어스 1
마크 파워스 지음 / 예림당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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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이 안에 있어!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온라인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AMONG US

훌륭한 임포스터와 크루원이

되기 위한 전략북이 출시되었습니다.

플레이어별로 승리할 수 있는

꿀팁 대방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몽어스는 2018년에 출시된

온라인 마피아 게임으로

2020년 아이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맙니다.

요즘은 한풀 꺾이기도 했다는데

아직 저희 아이들은

어몽어스~ 어몽어스~

AMONG US~

그런데 대체 게임 이름이 어몽어스..

어몽어스란 무슨 뜻인가

엄마는 정말 궁금하다.

<어몽어스(Among Us)>는 "우리 중에" 라는 뜻이래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간단하다니... 민망하구만.

너희들 혹시 알고 있었니???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 어몽어스!

게임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해 볼게요.

(뭐...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요..)

게임이 시작되면 4-10명의 플레이어는

미리 인원 수가 정해진 "임포스터"와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크루원"

역할 중 하나를 맡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임포스터"사기꾼" 이라는 뜻이래요.

크루원들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완수하기 전에 킬해야 되요.

임포스터의 목표는 크루원들이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사보타지"로 방해하거나,

크루원의 수를 임포스터의 수와 같아지도록

크루원들을 "킬" 하는 거랍니다.

뭐? 사보타지? 그건 또 뭐야?

사보타지는 방해 공작을 뜻합니다.

크루원들을 방해하고 혼란스럽게 하여

더욱 쉽게 킬할 수 있는 임포스터만의 기술 이래요.

크루원"승무원" 이라는 뜻.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서

임포스터를 찾아 추방해야 합니다.

크루원의 목표는 임포스터를 찾아서

우주선 밖으로 추방하거나 ,

미션 장소 곳곳을 들러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에요.

모든 임포스터가 추방되거나

모든 임무가 완수되면 크루원이 이기게 됩니다.

하지만 임포스터의 수와 크루원의 수가 같아지거나

사보타지 공작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면

임포스터의 승리!

자...게임 방법을 대략 알았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거야...?

엄마만 이해 못할 뿐

아이들은 이미 신났습니다.

첫 번째, 임포스터를 위한 TIP!

어몽어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임포스터에게 필요한 비법과 요령이

무려 26가지!

벤트, 사보타지, 킬 쿨타임...

크루원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한

임포스터만의 전략을 알려줍니다.

저희 둘째는 접속할 때 마다

"나도 임포 한 번 해보자, 제발!"

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임포스터가 어몽어스의 꽃이긴 한가봅니다.

두 번째, 크루원을 위한 TIP!

똘똘한 크루원이 되는 비법

25가지!

엄마가 옆에서 보니

크루원으로 임포스터를 추리해보고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도 재미있더라구요.

범인은 바로 너!

임포스터를 퇴출시키는

다양한 전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땅딸막한 몸매에 귀염진 두 다리,

등에는 일체형 같은 가방이 달랑달랑

자꾸 보다 보니 요 캐릭터 중독성 있네요.

더구나 색깔별로 등장!

머리 위에 새싹이 있는 아이도 있고,

바나나 껍질이 있는 아이도 있고,

모자를 쓴 아이도 있구요.

심플하면서도 아이들 눈길을

확 사로잡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엄마가 알려주는 <어몽어스>에서

고수가 되는 법" 이라고 되어있는데

엄마가 알려주는 건 무리이고

같이 읽고 재미있게 게임하자!

어몽어스를 처음 시작하거나,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친구들!

그리고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

궁금해서 못견디겠다 싶은 부모님들

같이 읽어요!

더 많은 비법을 알고 싶으면

얼른 2권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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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엔지니어가 될 거야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시니 소마라 지음, 나자 사렐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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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넓은 세상!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직업들.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요?

바나나북의 새로운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세상을 바꾸는 엔지니어에 대한 이야기.

<나는 될 거야>

입니다.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엔지니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의 저자는

영국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인

시니 소마라 박사 입니다.

그녀는 기계 엔지니어면서 방송인, 프로그램 프로듀서,

그리고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과학과 기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아는 궁금한 게 참 많아요.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데

공중으로 떠올랐다

잠시 허공을 맴돌더니

바닥으로 뚝 떨어집니다.

할머니께서 만든 종이비행기는

방 안을 가로 질러

휘익 날아갔습니다.

대체 할머니의 종이비행기는

어떻게 날아간 것일까요?

엘레베이터를 탄 세아와 할머니

엘레베이터는 어떻게 움직이는 것일까요?

 

 

놀이공원을 지나는 길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거꾸로 매달려 있는 걸까요?

 

쇼핑몰에서 탄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밑에는 무엇이 있어서

저절로 움직이는 걸까요?

할머니는 세아의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대답해 주십니다.

대체 할머니는 어떤 분이실까요?

역시!

세아의 할머니는

비행기를 설계한 엔지니어 였어요!

 

늘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문제점을 해결한단다.

엔지니어가 된다는 건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낸다는 거야.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할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 거지!

......

훌륭한 엔지니어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답니다!

올해 3학년이 된 첫째는

과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과학의 첫 단원이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

였습니다.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질문하는 세아를 보면서

모든 과학과 기술의 시작은

질문 하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엔지니어 라는 단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그리고 엔지니어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소개해 주는 부분도

한 눈에 쏙쏙!

멋진 엔지니어를 소개합니다.

오늘날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에

사용하는 기술을 발명한 "헤디 라머"

150개나 되는 자동차 생산공장의

책임자이자 엔지니어인 "알리시아"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가로 알고 있지만

놀라운 발명품들을 설계한

"레오나드로 다빈치" 까지!

정말 대단하죠?

우리 생활 속에서 늘 보고, 이용하던 것들이

어떻게 생기고 만들어졌는지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엔지니어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공학과

창의력 사고를 설명해주는 귀한 책!

BBC 과학 프로그램 진행자

시니 소마라 박사가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나는 될 거야>

다음은 어떤 직업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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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열려라, 한국사 5 - 조선 후기 열쇠key를 찾아라! 똑똑 열려라, 한국사 5
고성윤 지음, 조승연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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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의 특별한 한국사 학습서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벌써 다섯 번째 이야기!

조선 후기 - 북벌론에서 세도 정치까지

첫 번째 이야기 : 선사 시대에서 삼국의 성장까지

두 번째 이야기 : 고구려.백제 멸망에서 후삼국까지

세 번째 이야기 : 고려 초기에서 후기까지

네 번째 이야기 : 조선 건국에서 임진왜란.병자호란까지

이어 다섯 번째 이야기 입니다.

어린 손자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똑똑 열려라, 한국사"

<한국사 유산 상속 게임> 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시작합니다.

산이와 할아버지가 직접 각 시대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이죠.

게임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지난번 네 번째 이야기에서

이성계가 드디어 조선을 건국하여

나라의 기강을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이야기를

만나 보았죠.

세종대왕, 이순신 등 중요한 인물들을

만나 보기도 하였구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조선 후기의 이야기는

어느 서낭당 앞에서

시작합니다.

서낭나무 앞에서 간절히 소원을 비는

한 남자, 무슨 사연일까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날 것 같다는

한 마을에 가게 된 산이와 할아버지.

시장이 발달하고,

도망 노비가 늘어나고, 신분제가 흔들리기

시작한 조선 후기.

급기야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새로운 학문까지 등장!

조선 전기와는 다른 사회로 변화하는

조선 후기의 모습에 당황하는 산이.

조선이 이렇게 바뀌었다고?

혼란한 조선 후기 사회에서도

산이와 할아버지의 황금 열쇠 찾기는

멈추지 않아요!

이쯤해서

다섯 번째 "똑똑 열려라, 한국사"

네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LEVEL 1. 조선 사회의 변화와 영조의 개혁

LEVEL 2. 실학 그리고 정조의 개혁

LEVEL 3. 세도 정치와 민란의 시대

LEVEL 4. 조선 사회의 모습

각 에피소드의 제목만 보아도

흥미진진한 조선 후기의 역사를

기대하게 됩니다.

사실 "똑똑 열려라, 한국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를 읽게 되었을 때 만해도

아이들이 1, 2학년이여서

아무리 게임과 엮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다고 해도

역사공부는 어려워 하더라구요.

하지만 다섯 번째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올해는 2, 3학년이라고

그 사이 어려운 용어도 곧잘 유추해 내고

이해하는 정도가 달라졌어요.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산이와 할아버지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대로 아이와 나눠서 읽으면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에피소드 시작 전

"이것만은 알고 가자" 에서

미리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KEY Point", "WHAT", "WHO", "TIP" 등을 활용해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를

보충해주는 방식도

아이들 시선을 끄는데

구~~욷!

각종 유적지와 유물 사진, 지도, 그림 등으로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갑니다.

"열려라 역사 문", "열려라 생각 문",

"톡톡이와의 톡톡 talk",

"가로 세로 역사 퀴즈" 까지!

알찬 구성으로 정말 좋답니다.

저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정리 시간!

네 가지의 에피소드를 공부하고 끝내게 되면

중요한 사건과 제도, 인물들을 요약.정리해 주는

비주얼 역사 연표!

완전 정리의 끝판왕!

최고에요!

어지러운 시대를 지나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이야기.

다음은 개항에서 독립투쟁까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섯 번째 이야기로 만날 때까지

"똑똑 열려라, 한국사"

재미있게 읽어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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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반려세상 5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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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태리에게 맡겨진 새 친구.

촘촘이 타란튤라.

촘촘이는

신기하게도 말을 한다!

촘촘이와 함께 한 지 벌써 한 달.

태리와 촘촘이는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클럽 에서

쪽지 한 통을 받게 되는데......

상상의집 반려세상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이야기.

특별한 생물편~!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반려 생물 13종을 만나러 갑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으로 향하는 태리.

태리 또래의 남자아이가 가슴에

작은 상자를 안고 중얼거리고 있어요.

태리와 눈이 마주친 남자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를

맡아달라며 상자를 부탁하고 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태리는 상자를 열어보고

기절할 뻔하죠.

털이 북슬북슬한 인형이 아닌

살아 있는 거미.

심지어 말까지 합니다.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촘촘이.

태리는 엄마의 허락을 받아

촘촘이와 함께 하게 됩니다.

매일매일 촘촘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멋진 촘촘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댓글도 달아주었죠.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데,

이상한 쪽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클럽 에서

보낸 쪽지!

반려 클럽에 들어오라고 합니다.

단, 클럽 회원 열두 명의 아이들을

만나서 얼마나 훌륭한 반려인인지

보여줘야 하는 조건이 있었어요.

촘촘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 태리.

촘촘이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게 되었죠.

태리와 촘촘이는 반려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용기를 내어 반려 클럽의 회원들을

차례차례 만나러 갑니다.

태리와 촘촘이가 만난

반려클럽의 회원들은

정말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고 있었는데요.

카멜레온

브라인슈림프

지네

불가사리

턱수염도마뱀

소라게

해파리

전갈

달팽이

가재

아홀로틀

처음 들어보는 생물 이름도 있고

어찌되었건 오싹오싹하네요.

과연 반려 생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되는 생물도 보이고요.

아차차!

반려 클럽 회원들을 만나러 가기 전

체크 리스트 하나를 보고 넘어가죠.

반려 생물을 키우기 전, 체크 리스트!

12가지 항목에 대해 예/아니오로 체크해 보고,

체크 항목에 '아니요'가 있다면

부모님 혹은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안내해 주어요.

우리 아이들이 단순한 호기심에

반려 생물을 키우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크 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요.

태리와 촘촘이가 만난

첫번 째 반려 생물은 바로

카멜레온(Chameleon)

뱀목 카멜레온과의 척삭동물

생김새, 특징, 성장과정, 식성, 종류,

카멜레온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까지

태리와 촘촘이, 카멜레온을 키우는

13살 네온의 대화로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반려 생물

카멜레온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리와 촘촘이.

반려 클럽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카멜레온을 만난 소감을

좋은 점, 생각해 볼 점, 결론으로

정리해 주었어요.

이 부분을 보니 카멜레온을

반려 생물로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카멜레온의 특징을 잘 알고,

카멜레온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마음가짐을 바르게 할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미스테리한 교과서' 부분에서는

추가로 생물, 무생물 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생물과 무생물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생물의 종류는 어떻게 분류하고 있는지

말이에요.

                                    

카멜레온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반려 생물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

태리와 촘촘이.

반려 클럽 회원들이 키우는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생물들의

매력에 풍덩 빠지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반려 클럽 예비 회원증의 소유자

태리와 그의 반려 생물

타란툴라 촘촘이

등장이요!

오싹하고 특별한 태리의 타란툴라 이야기.

과연 태리는 반려 클럽에 가입해

촘촘이와 계속 이야기 하면 지낼 수 있을까요?

태리와 촘촘이의 운명은?

반려 생물을 키우기 위한

제일 중요한 조건은

그 무엇보다 반려 생물을 대하는

특별하고 애정어린

마음가짐과 자세라는 걸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반려 생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말할 것도 없고요.

책에 소개된 반려 생물들이

오싹하고 무서울 수 있지만

이런 특별함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 생물을

만나고 싶다면!

오싹하고 특별한 반려생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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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네 고추밭 소동 민들레 그림책 10
권정생 지음, 김용철 그림 / 길벗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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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그림책 10

짱구네 고추밭 소동

글. 권정생 / 그림. 김용철

권정생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 중

한 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짱구라고 하니

울라울라~ 엉덩이 춤을 추는

그 짱구를 떠올리더라구요.



영차! 영차!

상수리나무 비탈 산등 너머에 있는

짱구네 고추밭.

어느 깜깜한 밤,

짱구네 고추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유쾌! 상쾌! 통쾌!

짱구네 고추밭 소동! 으로

떠나보아요!

상수리나무 비탈 산등 너머에

짱구네 고추밭이 있습니다.

짱구네 엄마와 누나가 봄부터

부지런히 가꾼 고추밭에

귀여운 고추들이 가지마다 맺혔습니다.

아기 고추들은 산바람을 마시며

연한 초록색에서 진초록빛으로

그러다가 차츰 빨갛게 물들어 갑니다.

어느 날,

고추 도둑에 대한 소문을 들은

아기 고추들.



고추도둑과 싸우기 위해

사흘 밤을 뜬눈으로 새우고

더욱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잘 익은 고추들을

곧 거둬드릴 거라는

짱구네 엄마 말을 듣고

쌔근쌔근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그날 밤,

이상한 그림자 하나가

짱구네 고추밭에 나타납니다.

까무룩 잠이 든 고추들은

이상한 그림자의 포대 자루에

사정없이 쑤셔 담아지고 맙니다.

고추 도둑과 맞서 싸우자던

고추들은 이대로 끌려가는 것일까요?


"겉으로 갈아입은 옷이 아니고,

가슴으로부터 곱게 나타나는

마음 빛깔입니다.

티 하나 없이 새빨갛게 불꽃처럼 타는

마음 빛깔입니다."



"역시 무엇이나 심은 사람이

거둬야 하는 거야."



"자란다는 것, 그리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

그 열매가 주인의 손으로 거둬지는 것은

가슴이 터질 만큼 즐거운 일입니다."



"화를 내는 건 더 어리석은 걸,

용기를 내자꾸나!"



"불의와 싸우자, 싸우자!"



"영차! 영차!"



그림책을 읽다보면 쏟아져 나오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귀가 한가득입니다.



고추가 자라는 과정을 어쩜 이리

멋지게 묘사해 놓았는지 감탄했어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불의에 맞서 싸우는

아기 고추들의 용기!

활활 타올라

더욱 붉게 닳아오른 고추들의

강렬한 색감과 실감나는 표정들이

인상적이에요.



또, 이야기 속 재미있는 우리말이 한가득,

잘 모르는 표현은 찾아보니 더욱 즐거워요.



"조랑조랑, 니암니암, 갤쪽갤쪽, 우쭐우쭐,

깜짝깜짝, 쌔근쌔근, 비죽비죽, 사뿐사뿐, 방긋방긋"



생각보다 글밥이 많았지만

새빨간 고추들에 푹 빠지고,

곱디 고운 단어들을 입으로 되뇌이면서

읽어내려갔답니다.



짱구네 고추밭에서 벌어지는

아기 고추들의 한바탕 대소동!

짱구네 고추밭 소동



고추를 한 입 먹었을 때

알싸하게 밀려드는 매운맛이

진하게 남는 그런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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