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2 - 좀비끼리 왜 이래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2
박보영.지은지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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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꼬맹이들 진짜 좀비가 있는 듯이, 좀비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요. 이야기를 읽다보니 1권도 읽고 싶더라구요. 어쩌다가 아이들이 좀비 학교로 가게 되었는지 궁금해서요. ㅎㅎ 우리 일상에서도 친구들과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좀비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아끼는 미로 정원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어요. 범인을 찾아내려는 가운데, 지수는 까맣게 잊고 있던 좀비세 때문에 좌절하고 말지요. 자신과 달리 착실히 좀비 코인을 모으고 있던 태하와 유지호에게 서운해하다가, 유리아를 보고 좀비세를 한 방에 해결하는 방법을 떠올립니다. 그것은 바로 좀비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 우여곡절 끝에 삼총사 모두 좀비세를 무사히 내지만 F 레벨인 삼총사에게 사건이 연달아 찾아와요. 날이 갈수록 험난해지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가까스로 헤쳐 나가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한편, 좀비 교장 선생님이 태하에게 수상한 심부름을 제안하는데...


울꼬맹이가 다음 이야기는 언제 나오냐고 그러더라구요. 삼총사가 어떤 상황이든 아등바등 혼자 해내려고 하기보다 둘, 셋이 함께 모이면 어려운 일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며 협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서 더 눈길이 가나봅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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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학 문장제 8 - 초등 4학년 기적의 수학 문장제 8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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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꼬맹이는 수학문장제를 싫어해요. 문제도 제대로 읽지는 않고 자기가 풀고 싶은데로 풀이해버려요. 그러니 꼭 실수가 나오고 오답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기다렸어요. 수학 독해력을 키우고 철자에 따라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지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학년별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하루에 4쪽 학습하게 되어 있어요. 개념 확인, 유형 훈련, 평가의 순서입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핵심어 독해법과 절차 학습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주어진 것과 구하는 것을 찾아 문제의 상황을 수학적 표현, 개념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하는 핵심어 독해법을 학습할 수 있어요. 또한 해결 단계와 풀이 순서를 따라가면서 식을 세우고 과정을 서술하는 학습이 수월해지도록 돕고 있지요.


울꼬맹이는 하루 4쪽이라는 점을 아주 좋아해요. 자신이 해야 하는 학습량이 명확해야 하거든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점차 줄어들길 기대하며 꾸준히 풀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수학 #초등홈스쿨링 #초등수학학습지 #엄마표수학 #기적의수학문장제


http://gilbut.co/c/24085780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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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양 이야기
김유강 글.그림 / 오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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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양 이야기>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올바른 공동체'를 주제로 한 행복 그림 동화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남과 조금 다르더라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자신과 다른 이를 만났을 때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 책은 혼자만 까맣다는 이유로 하얀 양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까만 양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얀 양들은 까만 양이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까만 양을 괴롭히고 놀립니다. 늘 혼자인 까만 양은 혼자 공을 차고 혼자 그림을 그리며 외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양들이 사는 들판에 배고픈 늑대가 나타납니다. 놀란 양들은 늑대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가지만 하얀 털 때문에 밤에도 눈에 잘 띄는 하얀 양들은 늑대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그러나 까만 털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까만 양은 늑대를 피해 하얀 양들을 돕기 시작합니다. 까만 양의 도움으로 모두 힘을 모아 늑대를 물리친 하얀 양들은 그제야 비로소 까만 양에게 용서를 구하고 서로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왕따, 학폭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성숙한 사회성을 갖길 바라게 되네요.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서로 많은 '다름'들이 어울려 행복이라는 큰 울타리를 만든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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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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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포오는 작년부터 울꼬맹이들이 엄청 좋아해서 이세계 여행사 도서부터 시작해서 많이 접했어요. 의젓하고 이해심 많은 타키와 밉지 않은 허세 곰돌이 포오의 유쾌하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지요.



엉뚱 발랄 타키 포오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 속으로 풍덩!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초등 상식이 쑥쑥 올라간답니다.


학교 생활부터 초등 상식까지 재미있게 배워 보아요. 타키 포오와 상식 레벨업하러 함께 책 속으로 떠나 볼까요?!


1. 아슬아슬 운동회 준비, 시작부터 삐걱대기만 하는데...

과연 친구들은 무사히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까?


2.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바다로 떠난 타키와 포오.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그림자! 푸른 바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3. 당근을 먹기 위한 엉뚱발랄 대작전! 나동생의 일일 조수로 변신한 포오, 우당탕탕 실험이 시작되는데...


4. 충격소름! 공포주의!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포오와 친구들. 그곳에서 어쩐지 엉뚱한(?) 괴담이 펼쳐진다!


재밌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유익한 상식들로 이야기가 알차게 펼쳐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1권부터 읽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유익한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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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혹투성이 미라와 루비전갈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6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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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혹투성이 미라와 루비전갈>에서는 뽁뽁이전사 괴물이 등장합니다. 이름 그대로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뽁뽁이로 만들어진 이 전사는 인간에게 꽤 깊은 원한을 품고 있지요. 그래서 인간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을 훔쳐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스터몬 최고의 보물 루비전갈을 손아귀에 넣고 말지요. 결국 '슈.초.괴.특.' 대원들은 루비전갈도 지키고 뽁뽁이전사도 물리쳐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처하게 됩니다.



알렉산더에게 소포가 하나 도착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뒤져 봐도 소포 속에는 뽁뽁이만 하나 가득이었어요. 알렉산더는 실망했지만, 학교 이사 날 쓰려고 상자와 뽁뽁이를 챙겨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다음 날, 뽁뽁이가 온데간데없어졌지 뭐예요. 게다가 학교에 가 보니 알렉산더가 받은 것과 똑같은 상자를 든 아이들이 잔뜩 있었어요. 그뿐만이 아니었어요. 너무나 수상한 기어다니는 손이 아빠의 반사경을 들고 달아나더니, 플렁케트 선생님의 프로젝터에 이어, 호슬리 선생님의 쓰레받기까지 물건들이 하나둘 자꾸만 사라져 보이질 않았어요. 대체 기어다니는 손은 무엇이고, 왜 물건을 훔쳐 달아난 걸까요? 알렉산더는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요?


이번 이야기는 우리가 택배를 받아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나면 존재조차 잊어버린 채 둘둘 말아 버리거나 장난 삼아 뽁뽁 터뜨리는 뽁뽁이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어요. 스터몬 최고의 보물보다 더 소중한 건 친구들이고 우정이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지요. 즐겁고 유익한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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