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중학 과학 2-1 (2025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념부터 문제까지 한번에 완벽하게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5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19기 천재맘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은 <체크체크 과학 2학년 중등과학문제집>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타 출판사 과학문제집을 먼저 구입했었어요. 그래서 앞부분은 조금 풀어보았는데요. <체크체크 과학 2학년 중등과학문제집>을 펼쳐보니 훨씬 자세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1학기 과정은 물질의 구성, 전기와 자기, 태양계,식물과 에너지에요. 외우고 이해를 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1학년 때 과학 시험을 한 번 치뤄보니 시간을 들여 학습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였어요. 단순하게 개념 설명 부분만 봐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어렵더라구요.


<체크체크 과학 2학년 중등과학문제집>은 5종 교과서를 완벽 분석해서 상세하고 자세한 개념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집중하여 학습한다면 최적화된 교재라 생각됩니다.


교재는 진도 교재, 시험 대비 교재, 요점정리, 정답과 풀이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내용에 비해 요점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바로바로 개념 체크 문제를 통해 한번 더 개념을 정리 할 수 있어서, 반복 학습의 힘으로 잘 기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탐구 체크도 포함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마치 내가 실험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구요. 탐구 다지기를 통해서 개념 문제와 문제 풀이를 했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또한 내신 콕콕 실력체크 문제는 내신에 나올법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전국 주요 기출문제로 내신시험 경향을 파악해서 만든 문제들이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지요. 최신 경향의 문제들도 포함되어 있고 서술형 체크로 서술형 문제까지 꼼꼼히 공부할 수 있어서 과학 시험을 대비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난도 만점 문제들도 포함되어서 수준 높은 문제를 풀면서 한층 실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대단원 핵심 체크와 모아 모아 단원 체크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서 다시 한번 공부하고 문제 풀면서 다져볼 수 있네요.



중2부터는 내신도 신경써야 하는 시기인 만큼 <체크체크 과학 2학년 중등과학문제집>으로 완벽하게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학 국어/사회/과학 삽입 링크 : https://cafe.naver.com/tunemom/92068


<체크체크 과학 2학년 중등과학문제집>은 과학 실력을 쌓는 단계였네요. 그래서 타 문제집 보다 좀 더 자세한 개념이 보여졌어요. 1학기에 잘 활용해서 좋은 성적내고 싶어요!


#천재교육 #체크체크과학 #교재협찬 #중등수학문제집 #중2학년과학문제집 #아이와함께 #홈스쿨링 #홈스쿨 #엄마표 #엄마표수학 #겨울방학 #중등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로라의 사냥 비법 북멘토 가치동화 66
이경순 지음, 양양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로라의 사냥 비법>은 시간 사냥꾼 까미와 오로라의 이야기를 통해 이와 같은 '시간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시간 사냥꾼들은 작품 속에서 인간의 시간을 사냥하고, 그것을 에너지로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시간 사냥꾼들에게 시간을 사냥당할 때마다 시간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고 느끼게 되지요. 또, 시간을 사냥당한 사람이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기만 했으면 그의 시간은 별로 좋은 사냥감이 아닙니다.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사람의 시간이 1등급 사냥감이고, 이런 사람의 시간을 잘 사냥하는 시간 사냥꾼이 1등급 사냥꾼이 되지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시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떠올려 보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의 속성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까미는 꼴찌 등급 시간 사냥꾼이에요. 시간 사냥꾼들은 인간의 시간을 몰래 빨아 먹고, 그 에너지로 살아가는데 까미는 늘 굶주리기 일쑤예요. 시간을 사냥하기 가장 좋은 상대는 아이들인데, 까미는 아이들이 몰려다니는 걸 너무나 싫어했거든요. 몰려다니는 아이들 중에는 눈 밝은 아이나 귀 밝은 아이가 있어 자칫들키면 목숨까지 위험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까미는 그야말로 굶주려서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되어요. 그런데 까미가 거의 기절할 무렵, 어디선가 1등급 시간 사냥꾼인 오로라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자기가 가진 에너지를 까미에게 나눠 주고 까미가 살아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까미는 오로라 덕분에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그 뒤 까미에게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요. 온통 검정과 하양밖에 색을 볼 수 없었던 까미가 찬란하게 아름다운 색깔들을 처음 보게 된 거예요. 그간 보지 못했던 꽃과 풀의 아름다움, 하늘과 호수와 산들의 색을 보게 된 까미는 다시는 흑백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로라에게 1등급 시간 사냥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어요. 과연 오로라만 알고 있다는 그 비법은 무엇일까요? 까미는 1등급 사냥 비법을 알아내 아름다운 색을 만끽하며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시간을 어떻게 행복으로 채울 것인지 자기 스스로 직접 결정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어제나 내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 황금 낙타 도난 사건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2
순삭 지음, 팀키즈 그림 / 올리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택배를 딱 뜯고 표지를 보더니 바로 읽기 시작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쿠키런 책이 왔다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이야기 속에 미로, 다른 그림 찾기, 수수께끼, 끝말잇기 같은 미션을 담아 추리하는 과정은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했어요. 



<황금 낙타 도난 사건>에서는 '사막도시 요구르카'를 배경으로 요거트크림맛 쿠키, 칠리맛 쿠키와 더불어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단 쿠키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바삭한 탐정단은 무역 교환품인 황금 낙타를 훔친 범인을 찾으려고 용의자 탐문 수사를 하려 하지요. 하지만 요구르카에서는 맘대로 꼬치꼬치 물어볼 수 없어요. 상단 쿠키를 의심해서 기분을 상하게 하면 이곳의 무역 시장이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단 쿠키와 교류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합니다. 물건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삭한 탐정단은 사건 해결이 급하더라도 이곳의 문화를 존중하며 수사하려고 노력해요. 책을 읽으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참된 의미와 예절을 지켜 행동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구요. 요구르카는 무역의 도시로 황금과 교역의 나라였던 페르시아를 떠오르게 합니다. 추리의 재미뿐 아니라 중계무역에 대한 지식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어요.


상단 쿠키들이 머물렀던 방을 조사하며 사진과 달라진 부분을 찾고, 요구르카 광장에서 끝말잇기를 하며 미로 길을 빠져나오는 등 추리 퀴즈가 가득한 책이었어요. 집중력과 관찰력, 어휘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더 유익한 것 같아요. 즐거운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컷 쏙 생활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정연식 감수 / 풀빛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생활사를 읽는다면 역사적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기르며,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배울 수 있구요. 또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며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과거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고, 현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한 컷 쏙 생활사>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특정 시대의 생활상을 단 한 컷으로 압축해서 보여 주는데, 이는 옛날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생활을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또 한 컷의 그림이지만 의복, 도구, 주거 환경,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담아 내면서, 지나온 시대와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히려 더 풍부하게 전달합니다. 시각적인 접근성과 상징적인 묘사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그 이상으로, 옛날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당시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생활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역사적 사실의 맥락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가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도 중요한 교훈을 주기 때문이지요. 또한 시대사에서 전후 관계를 드러낸 결정적 장면을 이미지화시키는 작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내용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 주어서, 복잡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를 줍다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전성태 지음, 한병호 그림, 서영인 해설 / 길벗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 외갓집은 주변에는 큰 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건너 다니는 출렁다리랑 멋진 자연환경이 참 멋있기도 하면서 밤에는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소를 키우는 외양간 있는 집들도 있어서 소를 볼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지요. <소를 줍다>를 읽다가 드문드문 어릴 때 외갓집 주변의 자연 환경들이 고스란히 기억나더라구요.



물살이 거세게 불어난 강물 위로 온갖 물건이 떠내려 오던 어느 날, 동맹이와 친구들은 강둑에 나와 건져낼 것들을 살피다 커다란 소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집에 소가 없던 동맹이는 소를 발견한 기쁨에 들떠 즐거워하지만, 동맹이의 아버지는 소를 주인에게 돌려줄 생각부터 합니다. 아버지와의 작은 갈등 끝에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만 소를 키우자"는 약속이 이루어지고, 이내 동맹이뿐만 아니라 아버지 역시 소를 돌보며 깊은 애정을 쏟기 시작합니다. 소와 함께한 날들이 길어질수록 가족 모두의 마음은 소에게 더욱 깊이 묶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인이 나타나 소를 돌려주게 되는 날, 동맹이는 서럽게 울며 콧물을 삼키고, 아버지도 아들 앞에서 처음으로 꺽꺽 우는 모습을 보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맺어진 깊은 정은 헤어짐 앞에서 더 큰 울림을 남깁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받으며 정을 쌓아가는 과정임을 일깨우는 이 이야기는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한병호 작가님의 그림은 따뜻하고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동맹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지요.


<소를 줍다>를 읽으며 사람과 자연,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 관계가 만들어내는 감정들이 참 잘 다가왔습니다. 울꼬맹이는 소와의 만남과 이별 감정은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자연에서 오는 느낌들은 좀 덜 느꼈을꺼란 아쉬움은 생기네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