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남자와 사랑하라 - 국내 최초 여성 픽업아티스트의 현명한 유혹의 기술
나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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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이란 무엇일까?

픽업 기술이란 유혹의 기술 중 이성 간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 중 가능하지 않은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을 뜻한다. 여성 픽업아티스트들은 여성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상대를 선택하여 원하는 관계로 만드는 삶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채우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들이다.

여자들의 연애가 대부분 수동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파격적이다. 픽업이라는 요소가 흥행을 하면서 마케팅과 인기몰이를 위해 헌팅이나 원나잇의 이미지가 강해졌지만 저자는 이런 자격도 없는사람들이 픽업을 이용한다는 것에 분노하며 책을 썼다고 한다. 지금도 여자들이 나쁜 사랑을 할 확률을 줄이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도파민, 세로토닌,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의 4가지 호르몬과 관련한 기질적 특성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다음엔 각 기질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질문들을 제시하면서 3개월 동안 연습해보라고 한다. 그러면 자연이 보는 눈이 생긴다고 한다니 역시 연습만이 살길인가보다.

▣ 어탠션

먼저 나의 사랑에는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알아야한다.

사랑이란 열정, 친밀감, 개입이라는 3요소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에이드마라는 사랑의 단계(관심, 흥미, 욕구, 기억, 행동)를 나누어 놓았다.  3요소가 모두 갖추어져 있을 때 사랑은 완전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비율과 곡선을 강조하는 의상 스타일링법,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 인터레스트

사람은 6가지 단계로 가까워진다. 첫번째 시각,청각,촉각형을 분류하고 신체적인 감각을 동일하게 맞춰라.

두번째 호흡, 행동, 말을 따라하는 단계,.

세번째 동성이 주는 친밀감(스포츠, 경제, 음악, , 자동차, 게임이나 오락 등에 관한 대화),

네번째 소울메이트의 느낌을 주는 단계,

다섯번째 도플갱어의 느낌을 주는 단계

여섯번째 단계는 5단계의 조언하는 상황에서 스킨쉽까지 더해지면 확보될 수 있는 단계이다.

▣ 디자이어

이 단계를 시작하기 전에 남자와의 관계를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이 단계는 상대의 욕망과 감정을 증폭시켜 나에게 집중하게 하고 그 집중에서 나오는 충성도를 통해 상대를 길들여 나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이다. 섹시함을 어떤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되어있는 파트가 있다.

이 단계는 전략이 필요한 단계이다. 지적인 대화를 했다가도 야한 농담으로 바로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소위 밀고 당기기 (밀당)이라고 하는 모든 것들이 디자이어의 과정들이다.

▣ 그와 장기적인 관계가 되는 방법

관계의 지루해짐, 너무 조급히 시작된 개입, 갈등관리의 실패등의 이유로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니 장기적인 관계가 되고 싶다면 남자가 원하는 것 3가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칭찬, 여자에게 있어 남자가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 즉, 남자는 상대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것을 느끼면 마음이 움직인다. 이것 외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중요한 것들이 많이 설명하고 있다.

▣ 스스로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워라.

이번을 계기로 픽업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었다.

언제까지나 남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남자를 스스로 고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단지 책 한 권만으로 8년이나 픽업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하나씩 차근차근 시행해보다 보면 어제보단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요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논리적으로 안다고 해서 요리 맛은 변하는 것이 아니듯 연애에 대해 알고 나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연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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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김경일 지음 / 진성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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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포기하게 되는 이유. 늘 궁금했다. 작심삼일도 3일마다 계획을 세우면 된다는데 그것마저도 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뇌는 잘 속는다는데 생각이 흘러가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동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게 될 수도 있지 않을 까 싶어 읽기 시작했다.

 

▣ 우리가 착각하고 오해하는 이유는?

인간 생각의 작동원리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생각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성향들인 불안, 인지적 구두쇠, 고착, 제한성 등이 어떤 것인지 이해해야 한다.

각종 예시들과 함께 이러한 기본 성향들을 알고 나면 인간의 각종 오해와 착각들에 대해서 왜 그렇게 인간지 흔히 말하는 합리적인 관점에서 사고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의 지적 구조는 이해 평가에 최적화 되어있다. 인간의 합리성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잣대로 판단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문제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motive)’의 두 얼굴

동기는 에너지이자 이유이다. 히긴스의 이론을 보면 접근과 회피의 두 가지 차원으로 동기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접근동기는 무언가 좋은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고 회피 동기는 무언가 좋지 않은 것에서 벗어나거나 회피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게끔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과 회피는 만들어내는 정서 또한 달라진다. 평소 무언가 좋은 것에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접근 동기 위주의 사람들은 기쁨과 슬픔 위주의 정서를 보인다

반면에 무언가 좋지 않은 것을 피하고자 애쓰는 회피 동기 위주의 말과 행동을 주로 보여주는 사람에게서는 안도와 불안 사이의 정서를 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두 가지 모두가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우리는 이런 정서들로 인해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접근동기로 해야 할 일은 접근 동기로, 회피동기로 해야 할 일은 회피동기로 해야 과정도 힘들지 않고 결과도 좋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동기에 더 들어맞느냐에 따라 내가 가져야 할 동기도 달라지면 된다.

접근동기

회피동기

장기적 관점으로 해야 하는 일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통합적 사고

분석적 사고

상상력(공간이 넓고 높을수록)

치밀한 완성(공간이 좁고 낮을수록)

모험적(기존과 다른방법 모색)

신중함(기존의 방식참고)

포기가 쉽다

익숙한 일을 방해(전체적인 것을 못 보게 함)

 

▣ 생각이 인생을 좌우한다

우리는 지식이 없어서 문제를 해결 못하는 경우보다는 머릿속에 존재하는 기존 지식을 꺼내지 못해 해결을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현재 주어진 문제와 문제 해결에 최적인 기존 지식 사이에 표면적인 유사성이 떨어지면 더욱더 그러하다.

지식을 잘 꺼내 쓰기 위해서는 은유(비유법)를 경험하고 사용해야 한다. 은유는 둘 사이를 연결해 보려는 어려운 유추와 닮았다

시를 읽거나 추상적인 관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행위로 은유를 개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동기+정서+은유 의 힘이 사고 능력 촉진과 더불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머리 속에서 독창적인 지식을 꺼내기 위해서는 즉, 우리가 창의적이게 사고 하기 위해서는

 

▣ 생각으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

일기쓰기를 통해 접근동기와 회피동기가 서로 만나 조화를 이루게 하여 나에게 소중한 존재에 대해 접근동기를 통한 꿈을 만들어 낼 수 있고 

회피동기에 기초한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행복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혹은 누구와 있을 때 행복한가에 대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이다.

 

<지혜의 심리학>은 행동하게 만드는 근원적인 동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것을 활용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어떻게 보다  를 생각하라고 한다.

생각에 대해 문제가 생겼거나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 생각이 나오는 원리(이것은 를 통해 알 수 있다.)를 알고 있어야 한다.

각종 사례와 실험을 바탕으로 생각의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의 작동원리를 이해한 후 

살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의 해법을 찾아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잡이인 셈이다.

예시는 과감히 생략해 버렸지만 각 개념들을 예시와 함께 읽어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동기와 정서로부터 시작해서 창조에 다다르고 이것이 생각과 행복으로 연결되는 고리는 다소 어렵지만 나를 이해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진성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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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것이 능력이다
다카기 고지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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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회사에서 업무가 밀려 들 때면 간단한 건 누가 좀 도와줬으면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킨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방이 거절하기 불편해 하면서 마지못해 들어주는 것은 아닐까 혹은 괜히 일을 미루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혼자 일을 떠맡게 된다.

시키는 것이 직장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업무 능력이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의견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팀으로 움직이는 조직에서는 주위 사람들을 움직여서 일이 잘 돌아가도록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라는 생각에 책을 보게 되었다.

일이란 시켜야 제대로 돌아간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일을 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일할 기회를 얻고 있음을 의미한다. 조직에서는 한 사람이 혼자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때로는 시키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받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떠안고 시간만 낭비하지 마라.

왜 난 시키는 것이 이리 부담스러울까?

못 시킨다는 것은 결국 무능하다는 이야기이다. 혼자 모든 일을 떠안고 있어서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없다. 일을 시키는 것도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잘 관찰하여 혼자 일을 떠안았다가 펑크 낼 만한 사람은 주의 해야 한다.

욕 안 먹고 잘 시키는 고수가 알려주는 비밀

시키기 하수는 상대가 나한테 일을 떠넘기는구나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도록 일을 시킨다.

상대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일이라 믿고 맡겼다는 생각이 들도록 시켜라. 시키는 방식에 따라서 책임감이 달라진다.

무작정 시키다 욕먹지 말고 전략부터 세워라

시키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일을 넘겨받은 사람은 스스로 납득하기 위해서

이 일을 자기가 해야 하는지에 대한 타당성을 원한다. 시키면서 주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 상대의 의욕을 끌어내라.

또한 일을 시키는 사람은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고려하여 자기 나름의 대책을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상대가 짜증나지 않도록 스마트하게 시키는 기술

시키는 기술 중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보고를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라는 점이다.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시키는 전략의 책

일을 잘 시키는 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이 명확해 진다는 점이 있다. 일을 시킴으로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더욱 집중하며 전문성을 길러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고 주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따져 보아도 시킨다라는 것은 장점이 많다. 부정적인 의식을 떨쳐버리고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노하우를 전수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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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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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라니.. 제목만 읽어도 뭔가내려놔 지는 듯했다.

나는 아들러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미움 받을 용기>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다.

<미움 받을 용기>는 아들러 사상을 대화형식을 빌어 작성한 도서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기초로 저자는 지금, 여기에 산가는 것을 강조한다. 내 삶의 목적과 동일시 되어 더욱 애착이 가는 책이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아들러 이론은 목적론이며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니

과거에 지배 받을 필요가 없으며 불행은 나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는 부분이 가장 생각의 변화가 컸는데 그저 큰소리로 위압해서 자신의 주장을 밀어붙이기 위해 분노를 지어낸다고 말한다. 나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것이라 본다.

아들러의 심리학이 용기의 심리학인 이유는 생활양식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용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변하지 않겠다.’라고 무의식적으로 결심한다.

이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면 눈 앞에 닥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때문에 이런저런 불만이 있더라도 이대로의 나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되는 것이다.

생활양식으로 바꿈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택할 것인가.

후자를 택하는 거라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나를 둘러싼 타인, 사회, 공동체가 있고 그로부터 소외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고독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열등감 또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생기는 것 아닌가.

아들러는 건전한 열등감의 방식으로 이상적인 나와 비교하라고 한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인간관계에 용기를 잃은 사람이 인생의 과제인 행동의 목표(자립할 것, 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면서 살 것), 심리적 목표(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 를 명확하게 생각해야 한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상대방을 믿는 것, 이것은 나의 과제이지만 나의 기대와 신뢰를 받은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제인 것이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에 있으며 공동체 감각이란 타인을 친구로 간주하고 그곳을 자신이 있을 곳이라 느끼는 것이다. 이때의 소속감은 가만히 있어도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공헌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

인간은 자신이 공동체에 유익한 존재라고 느끼면 자신의 가치를 실감한다.

앞으로를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실전의 심리학 아들러

지극히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있는 심리학이 아닌가 싶다. 과거에 얽매이면 뭐하나? 현재 상황이 더욱 나빠지기만 하는데 말이다. 과거야 어찌되었건 앞으로는 그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면 좋은 것 아닐까 싶다.

그것을 위해서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 하는 것.

하루를 얼마나 충실하게 살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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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 프로 강사가 되라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공유진 지음 / 라온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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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강연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강사들의 강연을 듣게 되어서 그런지 강사라는 직업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사라는 직업이 멋져 보였다.

그 외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강사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강사라는 직업에 입문하는 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유진 저자 또한 멘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강사들의 코치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책까지 나왔다.

일찍부터 개인사업을 해서 그런지 그녀는 강사 또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목말라했다.

강의만 잘해서는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1인 기업가인 강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케팅과 영업이다.

강사아카데미에서는 이것을 알려주지 않는 것이 문제다.

저자는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한 이후로 종자돈 한푼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시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강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왜 강사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왜 권유하는 것인지도 앞부분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 꼭 일을 관두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부수입이라는 것으로 강사를 선택해도 된다는 말에 동의했다.

그 뒤로는 1인 기업 프로강사가 극복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만의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김미경, 김창옥, 한동헌, 이현정, 김민서, 이승택, 임희정, 심소현 프로강사의 강사를 시작할 때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고 프로강사가 되기 위한 포인트 즉, 기본기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다. 이 기본기에 대한 파트는 굳이 강사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에 있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매료되어 chapter5,6을 유심히 보아야 할 것이다. 그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적혀있으니 말이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쉽지 않기 마련이다. 그들의 화려함 뒤에 또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었을지 나는 짐작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되도록만들겠다고 다짐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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