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워 - 비즈니스 승부사(史)의 결정적 순간
데이비드 브라운 지음, 김태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경제 속에서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살아남는 성공전략과 방법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라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 속 명언 320 가지

유독 지친 날, 한 줄기 위로가 되어주는 동화 속 이야기


파트 1-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함

파트 2- 불안한 시건을 위한...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파트 3- 모험과 불확실함 속에서... 긴 여정을 이겨낼 힘

파트 4- 특별한 세상을 마주하여... 조금은 다르고, 더욱 소중한 것들

파트 5-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며... 사랑과 온기의 힘



동화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할 때가 있었다.

마치 어릴적 옛날예적에로 시작하는 할머니나 엄마들의 지어낸 이야기 같은 존재로 별 의미 없는 재밌만 주는 이야기로 생각할때가. . .

하지만 그림현제나 안데르센이 동화를 지을때 그시대에는 누군나 읽는 책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로 존재했다는걸 모두 안다.

지금 우리는 동화를 읽는가?

나 조차도 어릴적 읽은 동화가 전부이다,

가끔 책이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그책을 읽었다고 착각하고 있기도하다.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것]을 읽으면서 처음 든 생각은 반가움이다.

잊고 있던 동화의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이야기하고자하는 의미와 주제를 다시 상기시켜주는 반가움.

내가 읽었던 그 동화가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하는 깨달음.

또 영화로 익숙한 이야기의 원작 동화였구나하는 새로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들게 만들면서 잊어 있던 그절로 ( 동화를 읽던) 다시 돌아가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다.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것]은 5가지 파트로 크게 나눠서 다양한 동화의 큰 줄거리과 주제를 간단하게 보여주고 책의 명언들을 들려주는 책이다.

잊고 있던 이야기를 다시 읽으면서 책에서 특별히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문장을 발췌해 놓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되고 더 공감되고 또 글이 다시 새롭게 의미를 갖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다시 잊고 있던 동화책 몇권을 책 목록에 올려 완독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어린왕자-

나에겐 어린왕자가 그렇다.

장미, B-612, 사막여우, 뱀...

이런 상적인 단어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책에서 다시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보고 나에게 집중하는 계기를 만날수 있다. 

내 마음속의 희망, 나의별, 내가 가꿔나갈 나의 우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그리고 한 번은 읽었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보고 싶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어릴적 기억엔 제제는 장난이 심한 조금은 밉살스러운 아이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상처가 아이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게 하는지, 외로움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사랑이 아이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고 성장 시키는지 다시 이야기한다.

어릴적엔 마냥 재밌는 제제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기억했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옴 암탉은 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하고 그렇게 알게된 이야기이다.

매 순간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되지만 정답이 없는 인생에 늘 고민한다.

입싹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낳고 싶은 꿈이 있다.

아마 가능성은 제로이지만 늘 그런 꿈을 간직하고 노력한다.

과연 지금 나는 꿈을 가지고 있는지? 그 꿈에 다가가려고 노력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이다.


-아름다운 아이-

영화 원더를 본 기억이 있다.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진짜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원더의 원작이 아름다운 아이라는 걸 알았다.

안면기형을 태어난 아이가 가족의 사랑으로 커가지만 학교라는 사화에 나아가 겪는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어떤 부분에서 편견과 다름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들려준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인의 특별함과 장점을 보는 시각을 가지게 하는 이야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매체속에서 같은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유독 눈에 띄고 관심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그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오랜 방송의 노하우로 전달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한번쯤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내가 말 하는데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때가 있던 경험이 있다. 내 이야기를 상대가 지루해하거나 그래서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냐는 질문이 되돌아 온 경험도 있다.
상대에게 정확하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하는 전달의 법칙을 들려주는 책이다.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사람을 만나면 대화를 하게 되는데 어려운 기술이나 훈련이 아닌 늘 쓰는 문장에 단어 하나를 덧붙이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신뢰감이 살아나고, 불필요한 단어 하나만 덜어도 더 효과가 좋은 전달이 이뤄지게 할 수 있고, 같은 말을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게 상대의 흥미를 돋고 제대로 의도와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케이스별로 질문과 대답, 다양한 사례와 예시 등으로 이룬 책이라 이해하기 쉽고 쉽게 읽히며 머리로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기 쉽게 도와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파이어족 시나리오
바호(이형욱)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사람들의 꿈 파이어족이 되는 방법 배우고 싶어요. 꿈이 실현 되길 그길의 안내자가 될거라 기대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나 (양장) 소설Y
이희영 지음 / 창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경험한 색다른 책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가끔 서평단으로 책을 먼저 읽거나 블라인드 가제본집을 받아서 읽어본 경험이 있지만

세상 처음 블라인드 가제본 대본집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각가가 누구인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모른 상태에서 만나 이야기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나나] 순정 만화 제목 같기도하고 주인공 이름 같기도한 이책은 소설 Y 대본집으로 K- 영어덜트 소설로 [아몬드] [위저드베이커리] 같은 매력을 주는 청소년 대상 이야기입니다.

영화볻 더 영화같은 소설, 눈 앞에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를 만날수 있는 [나나]입니다.




나나는 두명의 소년, 소녀가 가출한 영혼과 육체가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린 일주일의 시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어떤 계기로 자신의 육체를 떠나 분리된 영혼이 된 아이, 한수리와 은류 

그리고 그들의 조력자인지 아님 파괴자인지 모호한 정체를 가진 선령이 들려주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는 한번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춰 자신을 몰아붙이는 아이와 타인의 시선에 맞춰 자신으 죽이고 욕망을 거세해버린 아이...

이 이야기 속에서 신선했던것은 영혼이 떠나버린 육체는 죽지 않고 영혼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모습을 영혼이 마치 제3자가 되어 바라보면서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었는지 돌이켜보게 됩니다.

육체가 영혼과 분리 되었을때 비로소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고 성장과정 속에서 가면으로 숨겨진 상처들이 들여다 보이게 됩니다.

한수리와 은류를 통해 지금의 삶이 행복하지 않고 불안하고 흔들리고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두에게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나이 몸과 육체가 얼마나 하나가 되어 서로 잘 알고 사랑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반문하게 됩니다.

타인의 의견이나 시선이나 안위를 위해 우리는 배려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진자 나 자신이 뭐를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는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는데 [나나]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