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4 - 자꾸만 변화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시리즈
곰돌이 co. 지음, 김정한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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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학교에서 여름방학이 유난히 짧은 해인것 같아요.

덥기도 엄청 덥고 방학은 짧고 여름방학에는 아이들과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일단 첫번째 계획은 생각하고 있어요~ 매년 방학때마다 계획하는 책읽기 많이 하기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과학상식에 관련된 책을 여유있게 읽도록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이 4권까지 나와 딱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4 권 _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 자꾸만 변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터 타임은 1권 부터 4권 까지 정말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1권, 2권은 생활과학편으로 일상생활에서 궁금한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었고,

3권은 힘에 관련된 과학지식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4권은 다양한 화학적 물리적 변화에 대한 과학지식이 담겨있네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변화에 대한 과학상식을 23가지로 나누어서 꼼꼼하게 잘 설명되어 있네요.

 

 

상처가 잘 생기는 이유?  정말 상처가 왜 잘 생길까? 궁금하게 생각해 보지 않고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상처가 잘 생기는 이유는 다치게 되면 나쁜 세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생기는 거라네요. ^^

요즘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아들... 자꾸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생기고 딱지가 생기고 하는데

상처가 나면 혈소판이 굳어져 생긴 딱지​가 고마운거라 아들에게 열심히 설명해주고 아프지만

참으라고 이제 말해줘야 겠네요. ^^​


 

얼마전 1년도 되지 않은 저희 집 냉장고가 성에가 생기도 문쪽 가까이게 물이 조금 줄줄 흐른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A/S를 부르고 냉장고 문을 바꾸고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 그래도 성에가 계속 생기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요즘 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온도차이 때문에 그런것 같더라구요.

또 냉동실에는 고체인 성에가 생기더라구요. 왜 그럴까 했는데 냉동실 문을 자주 열고 ​닫아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어드벤처 타임을 읽고 확실히 알았네요. ㅎㅎ 아이들이 너무 더우니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을 수시로 꺼내먹으니

수증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어 고체가 되어 벽에 달라 붙은거였더라구요. ^^​


 

 

 

 

​이렇게 뼈가 어떻게 붙는지? 탄산음료가 밍밍해지는 이유는 뭔지? 햇볕을 오래 쬐면 왜 피부가 까매지는지? 등등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유쾌하고 용감한 영웅 핀, 제이크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것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생각치 못했던 궁금한 궁금증도 쉽게 잘 설명해주는 고마운 책이네요.

저도 아이와 함께 열심히 읽고 상식이 풍부한 엄마가 되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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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초능력 클럽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57
임지형 지음, 조승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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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초능력 클럽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모두 공감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특히 내성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방과 후 초능력 클럽

방과 후 초능력 클럽은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민성이’가 활발하고 타고난 리더 ‘동엽이’와 함께

초능력 클럽의 부대장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동화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초능력 클럽 활동을 통해, 민성이가 자신의 장점을 새로이 발견하면서 독자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이 자기 자신을 얼마나 성장시키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은 학교수업, 방과후 수업, 학원수업 등등 너무 너무 바쁘지요.

예전에 제가 어릴때에는 동네에 친구들이 모두 나와서 무적의 용사, 또 외계인 놀이등

상상하며 즐겁게 놀이를 하며 뛰어놀았는데 이제는 방과후 초능력클럽을 통해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어떤 활동을 할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이야기로 새로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네요.

 

방과후 초능력 클럽의 아이들 처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얻는 성공과 실패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가고 재능이나 꿈까지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학습보다는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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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0 - 원소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40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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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0. 원소의 대결이 새로 출시되었네요.

큰 아이 7세부터 내일은 실험왕을 엄청 좋아해서 꾸준히 읽고 있는데

벌써 40권이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

 

 

 

 

내일은 실험왕 40. 원소의 대결

이번 내일은 실험왕은 원소와 물질에 관한 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네요.


 

 

 

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물의 전기분해와 연료전지 실험키트로 물의 전기분해를 살펴보고,

분해된 산소와 수소가 만드는 에너지로 전구에 불을  밝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키트가 구성되었네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해 반응을 일으키면 물을 분해할 수 있는데 이를 물의 전기분해라고 합니다.

물에 약간의 전해질을 넣고 전기를 흐르게 하면 탄소 막대 주변에 기포가 생기는 걸 관찰할 수 있었어요.

이때 발생하는 기포가 바로 수소와 산소입니다.

뽀글뽀글 기포를 보며 신기해했어요~


 

 

 

전기분해를 계속하면 (-)극 탄소 막대 주변은 염기성으로  (+)극 탄소 막대 주변은 산성으로 변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탄소 막대 주변의 물을 리트머스 종이에 묻히면 붉은색 리트머스 종이는 (-)극 쪽의 물이 닿은 부분이

푸른색으로,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는  (+)극 쪽의 물이 닿은 부분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금속 원소의 불꽃 반응과 선 스펙트럼, 금속의 반응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게 재밌는 학습만화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 4. 혼합물의 분리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크로마토그래피,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 4. 여러 가지 기체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가지 기체의 성질과 활용,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서 1. 물질의 구성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 물질의 구성 성분, 원소의 표현과 확인,

불꽃 반응, 스펙트럼 등을 통해 교과서 속 핵심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여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보 페이지 ‘집에서 실험하기’에서는 고무찰흙을 이용해 화합물 모형을 만드는 실험으로

원소의 결합과 화합물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을 바꾼 과학자’에서는 주기율표를 처음 만든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생활 속의 과학’에서는 헬륨, 탄소, 알루미늄, 철, 금, 수은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하는

원소에 대해 재미있게 읽어 보고, ‘대결 속 실험하기’에서는 금속 원소의 불꽃 반응 실험을 통해

불꽃색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선명한 사진과 꼼꼼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과학실에서 실험하기’에서는 여러 가지 금속이 묽은 염산과 만났을 때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고

금속의 반응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마지막 ‘핵심 노트’에서는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에 대한

학습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과학 원리 개념을 흥미롭게 학습만화로 읽으며 실험을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중간 중간

과학개념이 잘 정리된 정보페이지까지 꼼꼼하게 구성된 내일은 실험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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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기계와 맞서 싸우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6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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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오싹오싹한 공포이야기 !!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가 1권 학교가 살아있다. 부터

6권 괴물기계와 맞서 싸우다!까지 나왔네요~

 

아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괴물학교의 실체~

섬짓하고 오싹한 이야기가 이 무너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오싹오싹초등학교 6.  괴물기계와 맞서 싸우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학교 괴담을 주제로 한 새로운 판타지 호러물이예요.

제6편 《괴물기계와 맞서 싸우다!》에서 역시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학교는 살아 움직이며 학생들을 쉴 새 없이 공격하는 괴물’이야기예요. 

오싹한 이 설정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뿐 아니라,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흥미롭고 오싹하게 만드네요~


 

 

 

 

《괴물 기계와 맞서 싸우다!》는 임시 선생님으로 ‘이어리 선생님’이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이어리 선생님을 샘과 루시, 안토니오가 추격하고, 오슨 이어리를 학교로 만든

무시무시한 기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오슨 이어리의 실체와 비밀에 더욱 접근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듣게 된 오슨 이어리의 목소리는 모든 사람을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했어요.

온몸이 공포로 뒤덮인 순간에도, 샘은 오슨 이어리를 설득하려고 말을 걸고, 순간이지만 오슨 이어리는

잠재되어 있던 선한 마음을 살짝 드러내지만 샘의 용기에도 불구하고 오슨 이어리는 악당이었어요.

해결꾼 역할을 해 왔던 루시는 기름으로 만들어진 미끌미끌한 유화 물감으로 폭주하는 오슨 이어리 괴물을

넘어뜨리고, 안토니오는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이어리 선생님이 좀비라고 우기는 등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기계 조립을 도우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흥미롭고 오싹한 이야기예요.

 

오싹오싹초등학교시리즈를 읽으면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놀랍기만 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어른보다 더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하고

대견하고 뭉클한 생각이 듭니다. 

오싹오싹 무서운 이야기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 시리즈를 읽으며 간접경험을 통해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를 읽으면 우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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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5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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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소재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학교가 무서운 대상으로 다가오게 한 이야기로 원초적 공포감이 주는 오싹만

매력이 있는 시리즈로 계속 나오고 있네요.

 

1, 2, 3, 4권까지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작가의 섬뜩한 상상력에 아이들이 공감하고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번 5권 학교가 얼음왕국이 되다가 나오니 어떤 내용으로 구성됐는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5.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에서는 눈보라를 이용해 오슨 이어리가 피와 살이 있는 사람으로

다시 되살아나려는 것을 막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안토니오의 몸이 아이스 바처럼

얼기도 하고, 샘과 루시가 날카로운 고드름을 피하기도 하고, 토네이도를 무찌르기 위해 빙판이

된 복도를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기도 한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와 학생들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세 친구의 협동심 덕분이다. 아이스 바처럼 꽁꽁 얼어버린 안토니오는 자신을 두고

가라고 하지만 샘과 루시는 ‘셋이 함께해야 한다’는 굳은 결심을 보여 주며, 천신만고 끝에

안토니오를 구한다. 또 오슨 이어리의 모습을 한 기괴한 토네이도가 뒤쫓아 올 때에도 루시와 안토니오는

샘이 더 빨리 달리게 하기 위해서 잡고 있던 질서 반장 띠를 놓으며 자신들을 희생한다.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는 세 친구들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학교를 보낼때는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아이 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였는데

그건 엄마의 욕심이더라구요. 학교를 보내보니 공부는 어느정도 하면 좋은일이고

가장 큰 바램은 친구들과 문제 없이 학교생활을 잘 했으면 하는 생각이 우선이 되더라구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5권에서와 같이 친구들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이야기의 공포보다는 우정이 더 맘속으로 다가와 뿌듯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저렇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도 생기구요.

 

아이들이 오싹오싹 시리즈를 읽으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한번쯤은 생각해

볼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권을 더해 갈수록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사건이 너무 흥미진진하고 기대가 되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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