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 죽음을 앞둔 철학자가 의료인류학자와 나눈 말들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는데 제목 읽자마자 신경쓰여서 펀딩했던 책입니다. 표지 디자인 실물도 마음에 들어요! 첫부분만 조금 훑어봤는데 벌써 뒷내용이 궁금해지구요. 아직 읽을 책이 몇권 남아있어 제대로 읽게되는 것은 조금 나중이 되겠지만 얼른 그 순간이 오면 좋겠네요.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딧불처럼 작은 불빛에 비친 두사람의 모습을, 나무 뒤에 숨어서 가만히 지켜보는 그림자가 있었다. 어린 여우였다. 지난번 밤도, 그전의 밤도, 어린 여우-노비는 얼룩조릿대뒤에 웅크려 앉아 두사람이 노는 모습을 구경했다. - P3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