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벌써 30권을 맞이하게 되었네요초등학교 입학시즌에서 만났던 도서인데요초등학생들의 심리와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날만한 주제들로너무 생동하게 심리를 표현해주어서 아이가 직접 책속에서초등학교 교내생활을 겪어보고 헤쳐나가보고 있답니다나누는 마음은 어떻게 생길까요?지안이는 물건을 친구들과 나눠 쓰고 싶지 않아요.그런데 반 친구 태리와 장환이는 그런 마음을 모르나 봐요.지안이의 색연필을 아무렇지 않게 빌려 가거든요.지안이는 아끼는 준비물을 억지로 빌려주다가 눈물이 난 적도 있어요.버럭 화를 내면 이런 일이 없어질까요?웃으면서 내 것을 나누는 마음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요?나눔은 다 같이 행복해지기 위한 일이에요.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즐거운 나눔에 관해 알아볼까요?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지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1권 친구를 사귀고 싶어에서 시작해서 27권 틀려도 괜찮아.28권 반려동물도 우리 가족이야. 29권 맞춤법이 왜 어렵냐고?그리고 이번 30권 함께 나누면 행복해요까지너무나도 학교생활을 잘 표현해주고 아이들이 겪는 모든 사항들을포함해주어서 읽는 재미와 책속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엄마도 읽다보면 아~ 아이들이 이런 부분은 학교에서는 이러한 기분이구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아이와 소통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그리고 초등 1~3학년 교과 연계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아서아이들의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되는 도서이기도 하구요!이번 30권 '함께 나누면 행복해' 에서는 1장 나눠 쓰기 싫어요2장 공주 연필과 그냥 연필, 3장 서로 도와요이렇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우리 친구들이 학교에서는 누구나 겪는 일이지요누군가가 나한테 빌려달라고 할때 아이들은 어떤 마음일까요주인공 지안이가 바로 그 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해주고 있네요나눠쓰기 싫은데 자꾸 빌려달라는 친구들.. 그래서 지안이는 마음이 점점 안좋아요괜히 집에 와서는 엄마에게 투덜투덜하게되지요..그러면서 학교에 있었던 일을 그대로 엄마에게 공유도 하고마음의 공감 시간을 가지기도 하지만이튿날 다시 학교로 가면 또 어젯일이 생각납니다그리고 또 한번의 빌려달라는 이야기들 ㅠㅠ관연 주인공 지안이는 어떻게 풀었을까요?큰 소리를 질러보기도 하고 답답해서 책상에 엎드리기도 하고다양한 심리표현이 정말 인상깊었는가 하며는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어른 입장에서는 사소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의 세상에서는 그 또한 일이 되고 문제가 되고마음이 아픈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주인공 지안이는 비슷한 일을 겪게되면서 친구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도움을 받게 되고 나누기 싫어에서 함께 나누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나눔이란 무엇일까요?내 것을 둘 이상으로 쪼개서 주거나, 빌려주고 돌려받는 것을 나눔이라고 하지요'함께 나누면 행복해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OX 퀴즈도 풀면서 나눔을 또한번 깨닫게 됩니다우리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나눔부터 알려줄게요.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게 어덜까요?하굑에서는 친구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집에서는 가족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나눌 수 있는 행복을 누리고 나눔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랍니다^^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함께 나누면 행복해' 이번 도서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고구마 탐정 시리즈를 아이가 너무 즐겨 읽고 있는데요이번에는 과학3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읽어보았습니다스푼북 고구마 탐정 한번 보실까요?탐정과 과학자는 탐구할 때 관찰과 측정, 예상과 추리를 한다고 해요그래서 뛰어난 탐정은 뛰어난 과학자의 능력을 갖추고 있답니다.이번에는 어떤 사건이 고구마 탐정을 기다리고 있을까요?값비싼 파라오의 보물을 훔치겠다는 예고장이 도착했어요!번쩍번쩍 신통한 능력을 발휘하는 용용 신과 별튜브에서먹방 별튜버로 유명한 마식왕 사건도 해결해야 하지요추리 천재 고구마 탐정과 조수인 알파독, 사건 현장에 누구보다 빨리 달려오는 나뚱뚱 경감,거기에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까지!이들과 같이 추리하러 떠나 볼까요?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 웬지 아주 고대적인 느낌도 있고역사의 흔적도 묻어있는 듯한 소설책이 아닐까 싶어요고구마 탐정과 함께 과학의 탐색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가장 첫페이지는 고구마 탐정과 이상한 줄무늬 수건을 둘러싸고턱수염을 댕기 머리처럼 땋은 사람이 등장합니다맞아요! 이사람이 바로 '파라오'입니다!이 남자는 이집트의 왕 파라오의 조각상을 꼭 닮고 있답니다어떤 사연으로 고구마 탐정을 찾아왔을까요?파라오는 고구마 탐정에서 괴도 팡팡에 대해 말을 꺼냅니다괴도 팡팡은 자신이 훔치려는 물건이 있는 곳에는 예고장을 보내는데이번에는 파라오가 괴도 팡팡의 예고장을 받게 된다파라오가 아끼는 '라의 심장'을 훔친다는 내용이다고구마 탐정과 알파독은 파라오씨의 집으로 향한다.붕대를 감은 집사, 스핑크스 조각상 등이 등장하게 된다.이때 나집사의 붕대에 대한 비밀도 밝혀진다무려 3000년 전 미라의 몸을 감쌌던 붕대라는 사실~피라미드에서 발견한 보물이랍니다중간중간에 재밋는 에피소드와 이미지들이 많더라구요서로간의 대화도 정말 유쾌하게 읽고 있고탐정으로서의 탐색과 사건의 해결 과정도 재밌게 담아냈어요이렇게 미스터리 사건 파일 1에서는 파라오의 보물을 지켜라!2와 3에서는 용용 신의 비밀을 밝혀라! 나잘난 셰프와 먹방 별튜버 마식왕등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하면서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어요어쩌면 모든 사건을 꾸민 진짜 범인이 따로 있을지도 모르겠군~ 하면서다음화를 그리는 듯한 표현으로 여유감을 주어서 읽는 재미가 더 좋았답니다중간중간에는 숨은그림찾기와 같은 두뇌게임 내용도 포함되어읽는 재미 보는 재미, 암호 푸는 재미 등등 다양한 즐거움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어요우리 아이 또한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주 즐겁게 읽고 있구요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고 표현해 주네요!진짜 앉아서 완북할 정도로 몰입해서 읽더라구요다 읽고는 가족들한테도 강력 추천하네요!학교에 가져가서 친구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책 제목이랑글쓴이 그리고 출판사 스푼북까지 메모해서 등교했답니다~ㅋㅋ 스푼북 고구마탐정 시리즈 초등학년이 아주 재밌게 보고 있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레이트북스 술술이책방 너무나도 유명한 도서이지요^^초등저학년에게는 글밥도 적당해서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오늘은 그중에서도 '나도 분홍이 좋아'라는 도서를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남매이다보니 서로에게 도움이 될거 같아 선택이 되었던 도서이기도 합니다^^'나도 분홍이 좋아' 어떤 내용이 실려있을까요?제목만 보면 혹시 감이 오셨을까요?좋아하는 색을 고르는데는 남자, 여자 구분이 있을까요?이 책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등장하는데 둘은 쌍둥이입니다서로에게 어떠한 특징이 있고 할머니댁에서 무슨 일을 겪고 있을까요?성별 고정 관념을 깨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이야기는 1장 할아버지 집으로, 2장 남자는 본홍색 좋아하면 안돼?3장 남자는 운동을 잘해야 해? 4장 골려 줄 테야!, 5장 할아버지의 엄청난 비밀이렇게 큰 구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제목만 얼핏 본다면 저희 집도 남매이기는 합니다만두아이가 너무 반대되어 있어요! 여자아이가 운동을 잘하고남자아이가 얌전하고 운동 걷기 모두 싫어해요어쩜 이렇게 이 책속의 주인공들이랑 너무 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울 아가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나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무엇보다 주변의 시선으로부터 당당해지고 '나는 나야!'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입니다:)할아버지 집으로 떠나는 우리 주인공 친구들~할아버지와 어떠한 이야기가 생길까요?남자는 분홍색을 좋아하면 안될가요?이야기는 주인공 남자친구의 분홍색 이불에서 시작됩니다헐고 낡은 이불은 할아버지에 의해 버려지게 되는데요그때부터 할아버지는 남자아이가 무슨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뭐라합니다그리고 남자는 힘! 운동도 잘해야 한다고 강요합니다우리 주인공 남녀아이는 마침 고정관점에서는 반대된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그런데 알고보니 할아버지도 어렸을 때 꼬마 주인공 남자친구와 같네요이야기는 할아버지가 새로운 분홍색 이불을 사주면서 해피앤딩으로 끝납니다^^고정관념을 깨고 색상을 부터 자유를 가져다주는 '나도 분홍색이 좋아'저희집 남매들 잘 읽고 있습니다특히 핑크는 누나꺼!라고만 하던 둘찌가 이젠 색상에 대한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너도나도 평등한 색상을 골고루 누리고 있고옷을 고를 때도 훨씬 편안해 졌어요! ㅎㅎ[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13 만나볼까요?볼물창고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빨대의 역사와 플라스틱 공해, 그리고 그 해결책을 찾아서책은 A4보다 아주 조금 큰 사이즈구요아이들이 읽기에 글씨 크기도 넉넉하고 좋아요특히 요즘은 사회적 이슈로 플라스틱 빨대가 살아지고종이 빨대로 대체하고 있잖아요이러한 사회배경을 앞에두고 빨대역사를 알아보고 또 플라스틱의 공해가 무엇인지왜 플라스틱을 줄이고 그 해결책으로 무엇이 있을지 등환경에 맞게 잘 다루어진 도서라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언제 읽어도 좋네요~지구가 큐티하게 그려져 있어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구요지구 사랑 환경 사랑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많이 다루는 주제인데마침 도서로도 이렇게 좋은 내용을 만날 수 있어 참 감사하더라구요이래서 책과 친해지라고 하는거겠지요?ㅋㅎ이 도서의 서두는 5,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그리고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빨대는 바로 속이 빈 갈대라는 사실~나들이나 산책을 가면 갈대를 종종 보곤 하는데 이와 연관되여책을 읽고 갈대를 다시 보면 빨대의 원조를 알 수 있고 현실과 연계할 수 있어 좋아요갈대로 시작한 빨대가 어떻게 현시대의 플라스틱 빨대로 발전되어 왔을까요?정말 궁금했었는데 너무나도 상세하고 그림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보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이 가운데는 빨대의 특허에 대한 내용도 있고 유익한 정보가 너무 많네요이렇게 빨대는 널리 알려지면서 구불구불 빨대 등 다양한일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플라스틱 빨대가 등장합니다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이러한 플라스틱들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궁리하지 않았던거지요플라스틱은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물들을 위험에 빠뜨리지요바다속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주니아이가 보더니 바다동물이 너무 불쌍하다고 해요~이제부터 우리아이도 플라스틱 빨대 전형 쓰지 않겠다고 하네요 ㅎㅎ그럼 어떤 대책들이 필요할까요?요즘 이슈로 되고 있는 종이 빨대가 등장합니다그외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대나무, 실리콘과 같은 재사용이 가능한 빨대도 사용하지요한 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가 빨대역사를 알아보고플라스틱 빨대의 문제를 인지하고 모두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에 동참해야 합니다우리 모두 지구사랑 활동에 함께 함으로일상에서부터 즉 집에 있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하고추가 구매도 하지 않는 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차곡차곡 실천해가면서지구를 지키고 나 자신을 지키면 참 좋겠어요~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천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엄마는 반성하게 되네요이제부터 커피숍 가서도 플라스틱 빨대는 빠이빠이얍!^^[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얼마전 오ㅇㅇ박사님의 프로그램을 보다보니아이는 12개월부터 만3세까지 가장 중요한 애착 형성 시기라고 하더라구요제 생각에는 요맘때 보통 둘째 둘산도 가능 많은게 아닐까 싶어요저희 집 또한 두살 터울이기도 하구요^^오늘 만나볼 도서는 이것과 연관이 있는데요개인적으로 #애착심리그림책 으로 명명하고 싶은 책이에요얼핏보면 하늘에 있는 햇님을 배경으로 한 과학동화일까 할수도 있는데요실은 태양이와 샛별이 이야기랍니다!태양이와 샛별이가 서로 마주 보며 활짝 웃어요처음이라 낯설고, 맨 앞이라 서툰 세상 모든 첫째를 위하여맞아요! 이 도서는 동생이 태어나고 처음 맞이하는 순간부터서로 적응해가기까지 아이의 애착심리그림책이랍니다표지를 넘기면 이 화면이 나와요'얼른 동생을 보고 싶어'라고 표현하는 첫째의 심리~우리 출산하러 집싸고 병원으로 가던 때가 생각나네요~엄마아빠는 정신 하나도 없이 병원가기 바빴었죠이때 우리 첫째는 어떤 모습이였을지그리고 어떤 마음이였을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엄마아빠가 없는 동안 첫아이의 모습입니다엄마로서 웬지 짠~한 마음이 생기는군요 ㅇㅋ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태양이가 집으로 도착합니다그런데 기다렸던 태양이와의 놀이계획은 물거품이 되고첫째가 바라던 동생 모습은 혼자 걷지도 못하는 등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동생입니다 흑흑하루종일 엄마 아빠의 보살핌이 필요하고우리 첫째 아이는 이때부터 마음의 불평이 시작됩니다 ㅜㅜ나는 혼자라고 표현하는 이 페이지 정말 징~ 했는데요혹시 잘 살펴보셨을까요? 앞부분에서 첫쨰는 둥근 머리인데이때부터는 별모양이네요!심플하지만 디테일함에서 너무나도 와닿는 표현력을 주셔서 감동깊었어요우리집 첫째가 이 책을 아주 깊이 있게 읽기도 했답니다~태양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라고 생각하는 우리 책속의 주인공 어린이~그리고 그와 함께 으아아앙~ 울음이 터진 태양이둘 사이에는 어떠한 일이 생겼을까요?그리고 정식으로 마주하게 된 태양이와 샛별이첫째 샛별이는 어떻게 태양이를 받아들이게 되었을까요?첫째의 심리를 도형그림과 매칭하여 잘 표현이 되다보니큰아이가 책을 읽을 때 가장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고 해요"엄마 나도 동생 태어났을때 이런 마음이였어~"라고 실토를 하네요큰아이를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둘째에 대한 누나로서의 마음가짐그리고 애착심리까지 아이와 깊은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북멘토 '태양이 없어졌으면 좋겠어' 잘 읽었습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협찬받아 아이가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