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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ㅣ 김종원의 예쁜 말 4
김종원 지음, 나래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5년 4월
평점 :

#긍정언어습관 길러주기 좋은 도서가 있어서 들고 왔어요:)
바로 상상아이 출판사의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도서인데요
바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매일 아침 어떤 말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줄지 고민하게 될거에요.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말』은 그런 고민을 따뜻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에요!
하루의 시작을 긍정의 말로 열 수 있도록,
부드럽고 감성적인 문장과 함께,
다채로운 삽화가 어우러져 아이의 마음을 맑고 건강하게 다듬어주기 바래용~

바로 책읽기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요-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긍정언어습관을 키우고 너무 좋은 도서인거 같아요:)
목차만 보더라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요
매일 아침 예쁜 말로 시작하면서 쑥쑥 커가는 우리 아이의
긍정언어가 습관이 되어 내면이 단단하게 자란답니다

책에는 하루하루의 시작을 위한 다양한 “예쁜 말”들이 담겨 있어요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들이라 더 인상 깊었어요
"넌 너라서 참 좋아", "오늘은 어떤 기분일까?", "마음이 따뜻한 너는 정말 멋져" 같은 표현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큰 위로가 되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같이 치유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말의 나열이 아니라,
매일 한 페이지씩 읽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구성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예쁜 문장 옆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함께 있어
아이가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텍스트와 그림이 서로를 보완하며 감정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끌어준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에게 '말의 힘'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는 점
평소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좋은 말을 들으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지는지를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 너무 좋아요
말 한마디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결국 아이의 성격과 삶을 만드는 데 밑바탕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아침,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한 장씩 읽는 시간이 이제는 하루의 가장 소중한 루틴이 되었어요
학교 가기 전, 혹은 유치원에 가기 전 짧은 시간이지만 “예쁜 말”을 통해
아이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저 또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말』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었답니다.
말은 마음의 꽃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
사랑하는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또 하나의 감동은,
“칭찬”이라는 단순한 말도 아이에게 전하는 방식에 따라
얼마나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는 점이였어요
무조건 “잘했어”가 아니라, 아이가 겪은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고
그 위에 긍정적인 말을 얹어주는 방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는 물론 어른도 '예쁜 말'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는 걸요.
매일 아침,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고민했던 그 시간이 이제는 기쁨으로 바뀌어요.
우리는 아이에게 말로 사랑을 전할 수 있고, 그 말은 평생 아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씨앗처럼 남을 것 같아요
단지 감성적인 그림책을 넘어 ‘관계의 기술’에 가까운 책이라고 느껴졌어요.
말 한마디로 하루의 분위기와 감정을 결정할 수 있다는 걸 체감하게 해주는 책,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침마다 아이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말의 힘을 깨닫게 해주는 감성 그림책.”
긍정언어습관/아침에 들려주는 예쁜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