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그림책13 만나볼까요?볼물창고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빨대의 역사와 플라스틱 공해, 그리고 그 해결책을 찾아서책은 A4보다 아주 조금 큰 사이즈구요아이들이 읽기에 글씨 크기도 넉넉하고 좋아요특히 요즘은 사회적 이슈로 플라스틱 빨대가 살아지고종이 빨대로 대체하고 있잖아요이러한 사회배경을 앞에두고 빨대역사를 알아보고 또 플라스틱의 공해가 무엇인지왜 플라스틱을 줄이고 그 해결책으로 무엇이 있을지 등환경에 맞게 잘 다루어진 도서라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언제 읽어도 좋네요~지구가 큐티하게 그려져 있어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구요지구 사랑 환경 사랑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많이 다루는 주제인데마침 도서로도 이렇게 좋은 내용을 만날 수 있어 참 감사하더라구요이래서 책과 친해지라고 하는거겠지요?ㅋㅎ이 도서의 서두는 5,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그리고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빨대는 바로 속이 빈 갈대라는 사실~나들이나 산책을 가면 갈대를 종종 보곤 하는데 이와 연관되여책을 읽고 갈대를 다시 보면 빨대의 원조를 알 수 있고 현실과 연계할 수 있어 좋아요갈대로 시작한 빨대가 어떻게 현시대의 플라스틱 빨대로 발전되어 왔을까요?정말 궁금했었는데 너무나도 상세하고 그림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보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이 가운데는 빨대의 특허에 대한 내용도 있고 유익한 정보가 너무 많네요이렇게 빨대는 널리 알려지면서 구불구불 빨대 등 다양한일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플라스틱 빨대가 등장합니다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도 이러한 플라스틱들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궁리하지 않았던거지요플라스틱은 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 생물들을 위험에 빠뜨리지요바다속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해주니아이가 보더니 바다동물이 너무 불쌍하다고 해요~이제부터 우리아이도 플라스틱 빨대 전형 쓰지 않겠다고 하네요 ㅎㅎ그럼 어떤 대책들이 필요할까요?요즘 이슈로 되고 있는 종이 빨대가 등장합니다그외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대나무, 실리콘과 같은 재사용이 가능한 빨대도 사용하지요한 사람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가 빨대역사를 알아보고플라스틱 빨대의 문제를 인지하고 모두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에 동참해야 합니다우리 모두 지구사랑 활동에 함께 함으로일상에서부터 즉 집에 있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하고추가 구매도 하지 않는 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차곡차곡 실천해가면서지구를 지키고 나 자신을 지키면 참 좋겠어요~아이들이 책을 읽고 실천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엄마는 반성하게 되네요이제부터 커피숍 가서도 플라스틱 빨대는 빠이빠이얍!^^[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