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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의 참회 캐드펠 수사 시리즈 20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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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수사시리즈<20.캐드펠 수사의 참회>는 단순한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캐드펠이 수도원의 규율과 인간적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며, 그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과정이 정말 인상깊었다. 살인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재미도 있지만 정서적인 깊이가 이전 책들보다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진 책이다. 

 

작가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에서 주인공의 개인적인 갈등은 물론 감정까지 전면에 내세우고 그가 겪은 사건들이 결국 어디로 향하는지 모여주고 있다.

 

캐드펠 시리즈 중 최애의 책이 된, 그리고 대단원의 끝이라고 볼 수 있고 작가가 캐드펠을 얼마나 애정하는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참회>의 뜻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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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스터리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
엘리스 피터스 지음, 손성경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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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수사시리즈 <11. 위대한 미스터리>는 살인이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그래서 처음엔 이게 추리소설이 맞나? 긴장감이 없을 것 같은데? 싶었지만 그만큼 정교한 긴장감이 감도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깊은 울림을 남기는 역사 미스터리 소설. 중세 수도원에 나타난 두 수도사와 한 여성의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살인없는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인물들의 내면이나 감정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캐드펠은 따뜻하고 사려깊은 시선으로 진실에 다가가고, 미스터리 장르에서 보기 드문 따뜻함과 여운을 느낄 수 있었다.

고요한 반전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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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무 아래의 죽음 캐드펠 수사 시리즈 13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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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수사시리즈 중 <13. 장미나무아래의죽음>은 엘리스 피터스의 역사 미스터리 시리중 하나로 수도사이자 약초사인 캐드펠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매년 장미 한 송이로 임대되는 집이라는 상징적인 설정이 있다.
이 ‘장미 임대’는 여성 주인공 주디스 펄의 자율성과 삶에 대한 신념을 반영하면서,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과 소유욕을 선명히 대비시킨다. 아름다운 과부로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그녀의 존재는 중세라는 억압적인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려는 한 인간의 고투를 보여준다.

캐드펠의 태도도 감동이었는데 수도사이지만 사람들의 욕망을 단죄하지 않고 이해하려하고 상처를 치유해준다. 미스터리 소설 속 탐정이 사람냄새가 나는 존재라니..!

<장미나무아래의죽음>은 누군사를 소유하려는 마음은 파괴를 부른다는 걸 알려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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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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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책, 오랜만에 읽어요! 꼭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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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상 수집 에세이
하람 지음 / 지콜론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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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나는 편독이 심한편이다.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하고, 문학을 많이 읽는 편이다. 에세이도 재밌다고는 하지만 왠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지콜론북 서포터즈를 시작하고 처음 받은 선물 !

술술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받았는데,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맘에 들지 않으면 몇장 읽고 덮어버리더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반절은 다 읽었으니 말 다했지 ^^

프로롤그에 소개 된 '편지'

요즘은 손편지던 그냥 편지던 보내고 받은지 오래됐다. 문자, 카톡때문이겠지?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잠은 죽어서나 자는 것이라고 떠들던 날들이었다.' -p.14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과 취향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한창 놀았던 20대 초반엔 저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살기위해 자지만..ㅋㅋ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각얼음이 잔뜩 섞인 아이스라떼를 마신다.' -p.18

얼죽아 회원인 나, 얼어 죽어도 아이스 ! 나도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아메리카노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지금은 없어서 못마시는, 정말 스스로 어른이 된걸까?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일까? 이제라도 노트에 한번 쭉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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