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펠 수사의 참회 캐드펠 수사 시리즈 20
엘리스 피터스 지음, 김훈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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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수사시리즈<20.캐드펠 수사의 참회>는 단순한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캐드펠이 수도원의 규율과 인간적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며, 그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과정이 정말 인상깊었다. 살인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재미도 있지만 정서적인 깊이가 이전 책들보다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진 책이다. 

 

작가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에서 주인공의 개인적인 갈등은 물론 감정까지 전면에 내세우고 그가 겪은 사건들이 결국 어디로 향하는지 모여주고 있다.

 

캐드펠 시리즈 중 최애의 책이 된, 그리고 대단원의 끝이라고 볼 수 있고 작가가 캐드펠을 얼마나 애정하는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참회>의 뜻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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