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일상 수집 에세이
하람 지음 / 지콜론북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책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나는 편독이 심한편이다.

추리소설을 가장 좋아하고, 문학을 많이 읽는 편이다. 에세이도 재밌다고는 하지만 왠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지콜론북 서포터즈를 시작하고 처음 받은 선물 !

술술 읽을 수 있는 에세이를 받았는데,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맘에 들지 않으면 몇장 읽고 덮어버리더 내가 앉은 자리에서 반절은 다 읽었으니 말 다했지 ^^

프로롤그에 소개 된 '편지'

요즘은 손편지던 그냥 편지던 보내고 받은지 오래됐다. 문자, 카톡때문이겠지?

책을 읽는 내내 작가님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잠은 죽어서나 자는 것이라고 떠들던 날들이었다.' -p.14

책을 읽다보면 작가님과 취향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한창 놀았던 20대 초반엔 저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살기위해 자지만..ㅋㅋ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각얼음이 잔뜩 섞인 아이스라떼를 마신다.' -p.18

얼죽아 회원인 나, 얼어 죽어도 아이스 ! 나도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아메리카노는 다가가기 힘들었다. 지금은 없어서 못마시는, 정말 스스로 어른이 된걸까?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엇일까? 이제라도 노트에 한번 쭉 적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