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1학년 1학기 3.4단원 ㅣ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2027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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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 아이가 집공으로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으로 중학수학을 훑었다. 1학기 연산영역이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지난번에 이어 2권을 풀었다. 2권은 일차방정식과 그래프와 비례 영역이다.
초등수학과 달리 문자가 있는 식을 처음 접하니 아이는 처음 중1-1 수학을 하는 동안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다. 특히 일차방정식으 활용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다. 이 책은 수학이 좀 약한 아이도 적응이 쉽도록 했다. 문제도 쉬운 편이고 친절하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팁을 담아 구성했다. 큐알로 개념 강의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혼공으로 공부하기에 용이하다. 게다가 이지스에듀의 네이버 카페에서 6주간 학습단에 참여하게 되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바빠 선생님의 피드백도 얻을 수 있다.

#내돈내산
#중학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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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옛 도시를 걷다 - 오랜 기억을 간직한 옛 도시에서 마주한 시간과 풍경
여홍기 지음 / 청아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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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옛 도시를 걷다>>는 옛 도시를 온전히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역사, 문화, 철학, 예술 등 도시의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더한 인문교양서이다.

저자 여홍기님은 고고학을 전공하고 박물관장, 문화재사업소장, 사적관리소장 등 30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지금은 세계 곳곳의 옛 도시를 방문하며 그 도시의 시공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아시아에서 유럽과 북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에 있는 27곳의 역사도시들을 선별해 <왕조를 연 도시>,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도시>, <삶을 엮은 공간과 도시>, <사람과 자연의 도시>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모두 저자가 직접 마주한 옛 도시들로 우리가 잘 아는 중국의 시안, 일본의 아스카, 오키나와, 유럽의 잘츠부르크, 에든버러, 체스터, 하이델베르크 등도 있고, 페스, 바스, 비엘리치카 등 낯선 도시도 있다.

그는 '왜 이 도시가 중요했는지.', '여전히 기억될 가치가 있는지.' '지금은 어떻게 보존되고 있는지.'를 말한다. 옛 도시들 속에서 역사를 읽고, 문화를 보고, 그때 살았던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도시를 걸으며 느꼈던 울림을 전한다. 현지에서 찍은 생생한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서 간접적인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깊은 지식을 담기보다는 도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배경지식을 간결하게 서술했다. 글밥이 많지 않고 사진이 많아서 아이들이 관심있는 도시를 발췌독 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하지만 지도가 하나도 없어서 도시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중국 같은 경우에는 여러 도시가 실려있으나 지도가 없으니 도시에서 도시로의 이동을 그려볼 수는 없어서 따로 찾아봐야 하니 흐름이 끊긴다. 앞쪽에 지도를 담아서 책에서 소개하는 27곳의 도시를 표기했다면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가기가 좀더 용이했을 것 같다.



문명의 기원을 담고 있는 도시들과 고풍스러운 중세의 도시들과 이색적인 경관이 담긴 근,현대도시들까지 다양한 옛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나는 오래전에 가본 적이 있는 에든버러와 잘츠부르크를 먼저 읽었고, 프랑스 남부의 요새 도시 카르카손을 보며 아이들과 '카르카손'(보드게임)을 하기 전에 슬며시 건네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었던 중국의 도시들도 찾아 읽었다. 중국의 7대 고도 중 이 책에서는 안양, 시안, 뤄양의 세 곳을 다룬다. 아이들이 중학생 때 삼국지에 푹 빠지는 날이 온다면 중국을 돌아보자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책으로 만난 세 곳의 모습은 한층 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암벽을 따라 벌집처럼 보이는 룽먼석굴의 웅장함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역사와 건축과 문화 등 다양한 배경지식이 담긴 교양 입문서로 성인과 학생, 여행자 모두에게 유익할 것 같다. 특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여행 전에 이 책을 통해 약간의 교양 지식을 쌓는다면 좀더 역사적, 문화적 관점에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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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 - 마음을 돌보는 100일 필사책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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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는 많이 이들의 인생책인<<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두 권의 책에서 매일 매일을 작지만 소중한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문장들을 뽑아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필사책이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는 철학자 니체와 동양의 고전 논어에서 길어 올린, 큰 울림을 주는 문장들로 구성되었기에 마음이 충만해지는 마법같은 책이다.
평소 필사책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읽은 책에서 내가 골라낸 문장에 더 깊은 감흥을 느끼기 때문이다. 인위적인 필사를 유도하는 책보다는 그냥 내가 읽는 책에서 내게 와닿은 문장을 필사노트에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에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두 권의 책을 다 읽었기에 이 필사책은 잔뜩 기대가 됐다.

'마음을 돌보는 100일 필사책' 이라는 부제에 맞게 이 책은 100일 동안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다정한 글을 읽고 내 마음을 더해 필사할 수 있도록 넓은 여백을 남겨두었다. 밑줄이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다.

<<곰돌이 푸, 작은 행복을 써봐요>>를 펼치면 일의 성취에서 해방되고, 아이들의 내일에 대한 걱정을 미뤄둔 채 온전히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소소한 행복을 기록해 보는 활동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해진다. 귀여운 푸와 친구들의 캐릭터들은 말해 무엇할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책으로도 손색이 없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말씀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적는 것 만으로 진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이 또 있겠는가.






엄마가 읽는 책에 눈길을 주지 않는 둥이들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책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어 했다. 아이들이 글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밑줄이 없는 부분을 양보해 주었더니 둥이들은 읽은 내용을 자기만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함께 읽고 함께 만들어 가는 필사책이라니!
사랑스런 푸를 통해 현재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조건없는 우정을 나누며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100일을 보내고 나면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문득 궁금해진다.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써본 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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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김지훈(제이플레이코)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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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는 돈의 기원부터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까지 화폐의 변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디지털 화폐가 바꿔놓을 미래 세상의 변화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전달하는 청소년 경제 입문서이다.

저자 김지훈(제이플레이코)님은 현재 블록체인 및 IT기업인 붐코 커뮤니케이션에서 CSO로서 블록체인 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해 누구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물물교환으로 시작된 화폐의 역사를 따라가며 경제 흐름을 살펴본다. 돈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중국과 미국, 유럽 등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의 사회적 변화를 알아본다. 또한 신기술의 발달을 통해 등장한 디지털 화폐를 자세히 살펴보고 블록체인이나 가상화폐 등으로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 지 예측하며 긍정적인 기대감을 전달한다. 또한 디지털 화폐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갖춰야할 태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도입부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시작해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를 들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고, 친절하고 다정한 느낌의 스토리텔링 서술로 흡사 수잔 바우어의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의 경제 역사 버전 같다.

특히 3장에서 디지털 화폐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한 전개는 새로운 화폐의 등장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대적 배경과 맥락을 통해 역사적 통찰력도 키울 수 있다.



어찌보면 부모세대보다는 디지털세대인 10대들에게 블록체인이나 디지털화폐의 의미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건 관심도 두지 않고 그저 어려운 투자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경제 시스템을 상징하는 존재로 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마 누구도 미래에는 실물화폐 대신 디지털 화폐가 사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디지털 금융은 이미 우리 가까이에 들어와 있다. 많은 이들이 디지털 화폐 중 비트코인에 투자 하고 있다.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해킹과 사기꾼 문제도 조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와 관련한 개인 정보와 보안 관리에 대한 내용 등 실생활에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짚어주기도 한다.
이 책을 중학생들과 성인들에게 경제 입문서로 추천한다. 돈의 개념부터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 같은 최신 이슈까지 접할 수 있다. 다양한 경제, 금융지식도 쌓고 경제의 큰 흐름을 보는 눈을 키우며 최신 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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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ㅣ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
안상현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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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글쓰기 #논리적인글쓰기
#초등교사안쌤
#초등처음글쓰기_2


글쓰기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중학교에서 수행평가 글쓰기가 많은데 그 기저에는 초등에서 다양한 갈래의 글쓰기를 배웠다는 것이 깔려 있다. 초등 국어시간에 글의 종류를 배우고 그에 따라 몇 차례 글을 써 보긴 하지만 수업시간만으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은 논술학원에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사교육으로 채우는 것은 시간과 비용 모두 부담이 된다. 글쓰기는 쓰는 만큼 는다고 하던데 집에서 꾸준히 글쓰기를 할 수만 있다면 사교육비를 쓰지 않고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현직 초등교사 안상현 선생님의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2권_논리 표현하기>>는 글쓰기가 힘든 초등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가 보다 쉽고, 재밌고, 만만하게 될 수 있도록 엮은 교과연계 글쓰기 교재다.

<<초등 맞춤법+받아쓰기1,2>>, <<초등 완성 습관의 힘>>,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3~6학년>> 등 초등에서 꼭 필요한 학습과 습관에 관한 책을 써온 15년차 초등교사 안쌤은 이번 글쓰기 책에서도 교과와 연계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문, 논설문, 건의문, 토의&토론 글 등 각 장마다 논리력을 필요로 하는 글쓰기를 열흘간 연습하도록 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총 40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문장쓰기를 연습할 수 있다. 초등에서 배우는 다양한 갈래의 글을 설명하고 글의 특징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도록 기초를 닦는다. 다양한 글감으로 지루할 틈 없이 스스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어휘 익히기와 문장 만들기, 짧은 글쓰기, 긴 글쓰기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어렵게 생각했던 글쓰기에 차츰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식 더하기>에서는 좀더 다양한 갈래의 글에 대해 소개한다. 종류별 글의 형식과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초등학생에게 논리적인 글쓰기는 쉽지 않다.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글의 종류에 맞게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하고 그에 맞는 명확한 근거까지 제시해야 한다. 간단히 개요를 짜고 글쓰기를 하고 고쳐쓰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보통 초등 아이들은 글감을 보면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냥 막막할 뿐.
그래서 이 책에서는 주제를 던져주고 바로 어떤 글을 쓰라고 하지 않는다. 글의 종류에 대해 먼저 알려준다. 물론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배운 내용이지만 다시한 번 복습하며 갈래별 글에 대해 떠올려 본다. 주장하는 글과 제안하는 글의 미묘한 차이도, 토의와 토론의 차이도 다시 짚어볼 수 있다.



초등 고학년 대상이지만 그림과 낱말을 연결하는 선긋기나 빈칸에 낱말 채우기 같은 쉬운 문제로 시작해서 6학년인 둥이들에게는 좀 유치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2,3,4번으로 가면서 점차 체계적으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마침내 창의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오히려 부담없이 글쓰기 습관을 잡는 데 좋은 것 같다.
교과서와 연관된 글쓰기 교재로 교과 어휘도 익히고 학교에서 배운 갈래별 글쓰기 중에서 논리적인 글쓰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다면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2권>>을 추천한다. 이 책으로 글쓰기를 연습하는 학생이라면 저자 안상현 선생님과의 온라인 북토크도 참여하면 더 즐겁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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