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순간들 - 나조차 몰랐던 나를 만나는 시간
김현경 지음 / FIKA(피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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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 몰랏던 나을 만나는 순간]

"나에게 가장 묻고 싶은것은 무엇인가요?"

행복은,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는 순간을 늘려갈 때 찾아옵니다.

이 다이어리는 바로 그 순간들의 기록입니다.

이책은 색다른 다이어리로 180일 (6개월)동안 매일 주어진 질문에 글을 쓰고

6개월후 같은 질문에 다시한번 답을 하는 방식에 글을 쓰는 방식에 책이다.

행복한 순간, 슬펐던 순간들을 기록하며 나를 돌아보고

그안에서 내가 행복하게 지내는것 보다 중요한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책이지 않을까?

또 기록을 통해 나를 바꿀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을수도 있을거 같다.

1. 다이어리 쓰는 시간을 정해서 매일 꾸준히 쓰는것이 중요하다.

2. 하루에 한문장씩 채워가며 지금 나의 상태를 들여다 보면서 떠오르는 대로 솔빅하게 답을 적어본다.

3. 6개월에 모든 질문을 답을 하고나면 다시 첫번째 질문으로 돌아간다.

4. 과거에 답을 보며 지금에 나에 대답과 느낌을 살펴본다.

첫번째 질문은 "지금 이순간을 색깔로 나타낸다면 어떤 색일까요?" 라는 질문이였다.

지금에 나에 색을 표현한다면 무색이다.

지금내가 있는곳, 하고있는일, 뭘 위한일을 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일은 뭘 위해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내 생활이 즐거운 활동이였을까?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였을까?

예전에 나를 색으로 표현하면 열정 빨강이였는데 지금은.. 색을 표현할수 없다

나를 돌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건지.. 나를 위한 시간을 갖아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한책을 선물받아 1년동안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갖을수 있을거 같네요!!

소중한책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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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 힘 -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웨스트포인트 리더십 훈련의 비밀
로버트 캐슬런 2세.마이클 매슈스 지음, 오수원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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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존중을 하기 위해 읽었던 책은아니고 함께 10주동안 멘토링을 하는 친구와 함께 읽어보자

선택을 했다.

사람을 만날때 가장중요한게 뭐냐고 묻는 질문에 중1학년 친구가 인성이라고 했다.

친구를 사귈때도 학원을 선택할때도 가장먼저 처음 그사람에 인성을 본다고 한다.

이책은 조직안에서 지켜야할 인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성에 논란이 주가 폭랄으로 이어지는 시대라는 말에 사실..처음에 놀라웠지만

사실 요즘시대를 지켜보면 틀린말도 아니다.

동료를 존중하는 일은 직장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유치원, 학교, 학원, 동아리모임, 기관, 한집에 살고있는 옆집까지도 모두 해당이 된다고 생각한다.

동료,친구,가족 모두 존중하지 않는다면 사실 그 끝은 뻔한 결과가 올것이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지금 현재 나도 지키려 하는것 "공감, 마음의 힘"

존중, 인정, 용기 모두를 통털어 공감을 하지 못한다면 표현에 있어서 진심이 아닌 껍데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이책은 단순히 인성이 중요하다는 강조가 아닌

왜 인성이 가장 중요시 여겨질수 밖에 없는지 또 인성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힘을 키워야 하는지를 안내한다.

실제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신뢰를 받고 인정을 받을수 있는지 자세하게 풀어져 있다.

책에 두께는 꾀고 글밥이 많이 읽는데 사실..조금 힘은 들었지만 내용에 지루함은 없었다.

이책은 인성이 효과적인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를 정확하게 밝혀냈다.

"성과를 내고 성공을 결정짓는 것은 전적으로 리더의 자질과 인서이다. 이 책에서 독자는 가치를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통해 성공과 의미를 모두 성취할수 있는 청사진을 보게된다"

위대한 리더들은 단하나의 공통점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영감을 주는 인성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인성으로 리더가 되려 노력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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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 글로리아 스타이넘, 삶과 사랑과 저항을 말하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지음, 서맨사 디온 베이커 그림, 노지양 옮김 / 학고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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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그녀의 삶이 무척 궁금했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이라는 그녀를 언젠가 들어본적이 있는듯했는데 책을 읽으며 희마하게 생각이 났다.

"여성은 듣는 만큼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남성은 말하는 만큼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라는 글귀가

뭐라고 표현을 하지않아도 여성들은 모두 이해하지 않을까..

책을 읽으며 시집을 읽는것도 같고 때로는 소설책을 읽는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이런 표현 때문인가 보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짧지만 기억에 남는 말을 ‘일상의 시’라고 부른다.

문장이 이야기를 품으면 두고두고 음미할 수 있는 시 한 수가 되고,

문장에 물을 주면 풍성한 이야기로 자라난다.

“사실을 말해주면 잊어버리지만, 이야기를 들려주면 언제나 기억한다.”는 미국 원주민 속담처럼 말이다.

때때로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말이나 문장 하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불러와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문다.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스타이넘의 말과 문장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말이 부리는 마법의 세계를 선물한다

이책은그녀의 다양한 활동인 반전, 평화, 인권, 여성, 환경, 연대 같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그녀가 남긴 말들로 엮인 책이라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들을 한번 정리해 봤다

"내 나이에 고유명사를 그 자리에서 바로 기억해 말하는 게 오르가즘만큼 짜릿하다."

"사람들이 이 나이에도 어떻게 그렇게 희망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한다, 여행을 하기 때문이라고"

"자료에 앞서 사람이 있고, 통계에 앞서 이야기가 있다."

"문제를 직접 경험하는 사람은 문제의 해결책을 알 확률이 가장 높다"

"말을하는 동안에는 배우지 못한다, 듣는 동안 배운다"

"공감은 인간이 가질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감정이다"

"인정을 갈구하는 것은여성에게 나타나는 문화적 질병이고, 이는 우리가 잘못 살고 있다는 표시다"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그냥하라, 살면서 하는 바보짓은 필수 불가결한 일이다"

"화난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이밖에도 그녀의 말말말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명언인거 같다.

나도 그런 당당하고 멋진 여자고 되고 싶다.

어떤 주제나 생각을 내 말로 정리하기 힘들때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나 역시 눈에 가장 잘보이고 손만뻗으면 닿을수 있는 곳에 책을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 한구절로 토론이나 공론에 시간을 만들어 볼수도 있을거 같다는 아이디어도 떠오른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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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피티션 시프트 - 룰의 대전환이 온다
램 차란.게리 윌리건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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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 주요 목적은 3가지다

우선 디지털 거대 기업의 엄청난 경쟁우위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른기업들이 경쟁력을 구축하는 방법을 찾을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요즘들어 내가 이렇게 디지털 문화에 적응을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한다.

그리고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코로나 펜테믹, ZOOM, 온라인수업, 온라인회의, 온라인토론 등등

내가 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신종어 들이라고 할수있다.

아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3명이 모이면 하고있다는 넷플릭스 서비스도 그렇다

예전같으면 비디오가게를 찾아가 비디오 또는 dvd를 빌려 정해진 시간에 반납을 해야하는 삶에서

유선방송이 아닌 돈을 주면 다시보기 서비스가 가능한 t, kt, lg 에 이어

물건을 사는 쿠팡에서 까지 영화를 빌려볼수 있는 시대가 온것이다.

"리더들은 학습,재창조, 실행을 주도한다

디지털 기업의 리더는 전통적인 관리자와는 다른 기술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기술에 대한실무지식, 광범위한 상상력 그리고 거시기적인 아이더어를 실행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데이터를 이용해 실행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팀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과감한 자원 이동으로 조직을 민첩하게 만든다.

그들은 사고의 유연성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고, 다른 수많은 회사의 리더들이 도전하고자 하는 변화를 만들어낸다."

검색창에 "책상"을 검색했을 뿐인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심지어는 밴드를 실행시키면 내가 필요로한 아이템들이

수시로 나타난다.

어느순간 정신을 못차리면 결재창까지 순식간에 넘어가는건 일도아니다.

언젠가 대학생친구와 워크샵에 한조로 활동하면서 이야기를 잠깐 한적이 있는데

전공은 바이올린 그런데 부전공은 빅데이터과를 선택한 친구가 있었다.

예술의도 빅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미래사회 모든 일에는 빅데이터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그말을 들은지 7년도 되지 않아..이미 나도 그속에 들어와 있다는것을 느끼고 몸소 체험중이다.

"디지털 리더의 다른점을 이해하면, 기존의 환경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제는 습관이나 정신 상태를 바꿔야 하는

모든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가혹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디지철 시대에 요구하는 리더십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누군가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21세기폭스의 루퍼트 머독과 웨스트필드의 프랭크 로이는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사를 더 잘 운영할수 있는 사람들에게 양보했다, 이러한 리더십 변화가 앞으로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지금 당장 경영을 할 계획이 있는건 아니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되는 책이였다.

지금 나의 틀에박힌 생각을 바꿀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낡은 비즈니스 규칙을 버리고 새로운 시대의 경쟁 우위를 준비하라"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이 어쩜 놓치고 있는 우리의 삶의 변화들을 한번쯤 생각해 보고 따라갈 준비를 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두꺼운 책이지만 생각보다 책장이 술술넘어갑니다.

정말 이책을 읽는데 3시간이 걸리지 않은듯 합니다.

비오는 오후부터 시작한 책이 금세 뚝딱할 정도록 안에 내용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책장을 펼침과 동시에 빠져들게 될거 같습니다.

"룰의 대전환이 온다"는걸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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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 - 평온함이 나를 채울 때까지 마음을 봅니다
진세희 지음 / SISO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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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쓴 작가와 공통점이 있다

아이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점

이책은 명상을 하고 관찰일기로 써내려간 에세이 책이다.

그리고 잠깐에 쉼을 느낄수 있는 명상집 같기도 하다.

책장을 열어서 프폴로그 첫구절

" 살다보면 기존에 내가 살던 방식대로는 더이상 살수 없겠구나, 이대로 이렇게 계속 살수는 없는 거구나"

느끼게 되는 순간을 나도 접해본적이 있다.

뭔가 크게 변화가 온것도 아니지만 어느순간 "이렇게 살다가는 나는 세상에 없을수도 있겟구나" 하는

순간이 온적이 있었다

1장 매순간 일어나야 할일들이 일어납니다.

2장 오직 우리의 마음이 좋고 나쁨을 만듭니다

3장 우리는 각자가 완벽한 우주입니다.

4장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세요

5장 행복은 바깥이 아니라 내안에 있습니다

6장 우리 삶은 기적의 연속입니다

차례가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한치의 예외도 없이 나를 위한 완벽한 일이고

나에게는 꼭 일어났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그 어떠한 일도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두 치밀하게 씨실과 날실의 인과 관계속에서 신의 큰 그림을 그려내기 위한 필연이고 기적입니다"

"이세상에 내것이라고 말할 것이 하나없고, 내가 했다라고 내세울 것도 하나 없습니다.

나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또 내려놓으면 이 삶에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신께 드릴수 있는 최고의 기도는 뭘 더 해달라고 조르는 게 아니라

지금 이대로도 이미 충분하다는 감사의 고백뿐입니다"

"문제와 질문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완벽한 해결책과 정확한 답이 존재합니다.

단 문제와 질문에 충분하 깊게 들어갈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생각이 없으면 모든일은 아무 일도 아니고 일어난 바가 없습니다.

오직 내 생각만이 그 모든 것을 만들었다 부수었다 반복할 뿐입니다"

책을 읽으며 편안함이 느껴졌다

지문 한구절 한구절이 뭔지 모르는 위안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한번쯤 생각해 봤지만 표현못했던 그런 글귀들이 나를 위로해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에세이 집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일기형식에 글을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처럼 "지금 이순간, 여기 내안" 순간순간에 나를 돌아보며 쉼과 편안함을 줘야겠다 생각이 든다

사실... 기대는 안하고 읽었는데 자꾸 책장을 펼치게 되네요

지금 이순간, 나를 위로하고 싶은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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