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이 사형집행 프로젝트를 실시하기 위해 추려진 사형수는 셋.
첫번째 사형수는 조직폭력배
두번째는 성폭행범
세번째는 독극물 살인범.
어찌보면 사형을 당해 마땅한 사람들로만 추린것 같지만 소설을 다 읽고나면
과연 사형제도라는 게 존재하는 게 맞는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아마 작가도 사형제도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싶어서 쓴 이야기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사형수들에게는 사형 집행 전 마지막 식사가 제공이 되는데
여기서 이 책 제목의 의미가 드러난다.
사형수들에게 제공되는 마지막 식사이기에 특식이 제공되는데
그 식사를 가능한 사형수들이 원하는 식사로 제공한다는 설정.
실제로 사형이 집행 된다면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그 마지막 식사를 만들 요리사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주인공이다.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식사의 가격을 정하는 대목에서까지도
여론을 의식하며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머리를 굴리는 이들...
그래 그들의 머리속에 든 게 지지율 말고 뭐가 있겠는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