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명의 그림작가와 주옥같은 명언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자 송준석님의 주석(작가의 표현대로)이 담긴 책.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고 싶어서 기획했다는 이 책은
'성공', '사랑'을 주제로 다룬 책에 이은 저자의 세번째 책이라고 한다.
점점 살기 팍팍해져 가는 시기에 '희망'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어쩌면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했지만,
좋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함께 하는100여편의 그림과 글귀를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작지만 희망이라는 게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