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화된 이야기 자체는 아무 문제도 없다. 하지만 그 안에서 헤매는 것이 문제를 창조한다. 고통은 이들 이야기에 푹 젖어 그것들이 실재가 아님을 잊을 때 온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는 언제나 환상이다. 오직 마음에만 존재한다. -그것도 말이나 생각으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만 존재한다. 어쩌면 이야기하는 자 또한, 그것에 대해 누군가 생가할 때만 존재하는 상당히 진짜 같은 환상이 아닐까? p.120
<자네, 좌뇌한테 속았네!> / 크리스 나이바우어
정체성이란 시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의 패턴에 불과하다. 패턴을 바꾸면 사람이 바뀐다.
_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Nisargadatta Mahar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