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문학동네 시인선
최승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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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일상어(?)도 시처럼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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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는 착각 -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닉 채터 지음, 김문주 옮김 / 웨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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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자발적으로 의미를 찾고 그 순간 가장 타당한 행동을 선택하는 엔진이다. 따라서 생각과 행동은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뇌는 순간의 상황에 맞서기 위해 이러한 과거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재작업한다.
더욱이 오늘의 생각이 어제의 선례를 따르는 것과 마찬 가지로, 오늘의 생각은 내일을 위한 선례를 마련함으로써 행동과 말과 삶에 일관성 있는 모습을 부여한다. 따라서 우리 각자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대부분 기존의 생각과 경험이라는 우리의 개별적인 역사의 독특함이다.
다시 말해, 우리 각자는 계속해서 창작의 과정에 있는 독특한 전통이다.
_ 생각한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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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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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협소에서 처음 이상한 집의 이야기를 듣고 평면도를 보았을 때의 소름끼치는 느낌…은 책을 읽을때는 전혀 없었고
이미 아는 얘기, 반전 없는 이야기 그러나 가볍고 짧아서 금세 읽었다
소설같은 결말이 아닌 나만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가설을 세울때가 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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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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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만보고 단어 세개 배웠네요
‘제사날로’
‘미립나다’
‘떨뜨리다’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도 생소한 단어가 많네요. 제대로 알고 공부하고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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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눈물 - 난민들의 경유지, 람페두사섬의 의사가 전하는 고통과 희망
피에트로 바르톨로.리디아 틸로타 지음, 이세욱 옮김 / 한뼘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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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 난민이 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곁을 지키는 의사
먹먹한 현실의 이야기
세상한켠에 존재하지만 고통스러워 외면하고 싶기도 한 사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내 일일수도 있는..
그들의 고통을 보며 역설적으로 내 조국에 감사함을 느낀다는 것 자체도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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