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간, 아이디어 드로잉 - 상상을 만드는 재미있는 그림 놀이
정혜미 지음 / 도란도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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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컴퓨터만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손으로 글적글적~!! 책을 통해서 새로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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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아이디어 드로잉 - 상상을 만드는 재미있는 그림 놀이
정혜미 지음 / 도란도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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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길 로맨스
오명화 지음 / 프로방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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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북촌

2부 서촌


한옥에 산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가격적인 측면도 그렇고 관리도 그렇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접었지만,

계동길 로맨스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계동길이라고 했을때는 약간 생소한 느낌이였지만,

북촌, 서촌하니까 아~ 하는 느낌이 딱 들었다.

그것도 잠시 내가 갔던 북촌과 서촌은 너무 한정적으로 구경하는 의미로 다녔던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다.

더군다나 요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볼거리와 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냥 지나쳤던 곳들과 명소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다.한국의 미가 있는, 같은 듯 하지만 다른 분위기의 서촌과 북촌.

책을 읽으면서 정말이지 몰랐던 공간들과 건물들, 

그리고 문화체험까지 가능한 곳이 너무 많이 있다는 걸 알았다.

날씨는 추워졌지만, 겨울의 풍경을 느끼러 이번 주말 나들이를 서촌과 북촌으로 다녀올까 한다.


한옥마을이 있는, 

외국인관광객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는 곳

북촌.

고궁의 사계를 볼 수 있는 창경궁과 창덕궁.

그리고 운현궁.


북촌에는 궁들이 많이 있다.

창경궁, 창덕궁, 운형궁, 이름을 다 외울 수도 없지만...

고궁은 과거의 영광을 볼 수 있고, 일상에서 떨어진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아이, 어른, 외국인 모두 고루 볼 수 있는 옛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25대 왕인 고종이 태어 나고 자란 곳이다.

지금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봄날의 여유로움과 자연의 멋

삼청공원과 도서관


봄날의 여유는 뭐니뭐니해도 벚꽃놀이.

특히나 정독도서관은 벚꽃명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한다.

삼청공원의 숲속도서관은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공원에서 뛰어 놀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 참 좋은 것 같다.

이건 삼청공원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도 있으니 찾아가보면 참 좋을 듯하다.


도심 속 사찰

조계사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절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름도 몰랐고, 아무나 들어가도 되는지 몰랐다.

책을 보니 연등사, 먹거리 살거리 마당 나눔마당 등 여러 축제 행사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정말이지 이렇게 가까운 곳도 모르면서, 어디 갈 곳없나 하는게 부끄럽기도 하다.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윤동주 시인 등

예인들이 살았던 곳.

세종대왕이 나고 자란 곳

서촌


엽전도시락의 매력

통인시장


블로그를 보다보면 많이 나오는 엽전도시락!

돈을 엽전으로 바꾼 후, 원하는 음식을 그 엽전으로 사먹는 엽전도시락.

고루고루 골라서 먹을 수 있고, 비가 와도 우산 없이 다닐 수 있다니 정말 멋진 곳.

난 시장을 참 좋아하는데, 비가 오는 날 가면 더 멋진 데이트 장소가 될 것 같다.


예술의 동네

윤동주 문학관과 박노수 미술관


서촌에 문학관과 미술관이 있다는 것은 또 새삼 처음 알았다.

책에서는 작가의 아버지와의 이야기로 시작하며 윤동주 문학관을 소개한다.

청운동과 부암동이 맞물리는 위치에 자리한 윤동주문학관과 건물 옆 별뜨락이라는 카페와 시인의 언덕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왕산과 부암동 바위에 올라서 시상을 떠올렸다고 한다.

또한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박노수미술관을 들린다고 한다.

잘 꾸며놓은 정원의 수석과 나무들. 그리고 작품들과 풍경이 어울어져 고즈넉한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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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독해유형비법 MSG 시리즈
한승훈 지음 / 도서출판SION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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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면 시간이 부족하고, 독해가 되지 않아서 답답했다.

빨리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를 풀고 싶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시작이 쉽지 않았다.

MSG독해유형비법에서 학습방법으로 매일 1강좌씩, 중요 내용은 정리 요약하고, 단어는 휴대용 단어장에 정리하기, 어제 내용을 복습하고 오늘 내용을 공부하라는 내용을 시작하는 글로 알려주며 시작을 한다.

사실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꾸준히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1 1강좌는 어려워서 일주일 2강좌를 하고 대신에 복습은 강좌를 듣지 않는 동안 했다.

책에서 좋았던 점은 무료 해설강의와 교재 보안 자료를 한승훈영어카페에서 제공을 해주었다.


기존의 책에서는 주제나 지문해석위주가 아닌 독해유형(Main Idea, 추론, 통일성&일관성, 정보의 파악, 어법&어휘) 등으로 표현을 하였고 출제 방식으로 설명을 해준다.

끊어읽기(직독직해)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는데 이것도 초급,중급,고급에 따라서 비교하여 공부 방법을 알려주었다.


책에서 재밌는 것은 단순히 이렇게 하세요, 공부하세요가 아니라 영어를 잘하려면, 영어시험을 보려면, 영어시험의 성공 10계명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른 공부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내가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를 다시 파악할 있게 된다.


책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글씨체와 책의 크기이다.

책을 글씨체를 보는데 한눈에 들어오는 폰트나 색은 아니다.

책의 내용이 정말 좋은데, 점이 약간 아쉽다.

크기도 조금 작은 사이즈면 작은 가방에서 쉽게 들고 다닐 있을 같다.


다양한 영어시험(수능,공무원,편입,공채, TOEFL,TEPS/G-TELP)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 만한 영어 교재이다.

기존에 없던 영어 교재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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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 속 조선 야사 - 궁궐부터 저잣거리까지, 조선 구석구석을 우려낸 음식들 속 27가지 조선사,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송영심 지음 / 팜파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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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정치사가 버무려진 음식/ 그 어느 곳보다 치열했던 조선의 궁궐에서  

2장. 시대가 만들어낸 음식/ 조선의 역사와 함께 흘러가다  

3장. 생활사가 우러난 음식/ 먹고 살기 바빴던 조선 사람들의 일상  

4장. 신분에 따른 삶이 스며든 음식/ 모두가 같은 사람일 수 없던 시절  

5장. 향토사가 요리한 음식/ 저마다의 역사가 모여 조선이 되다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면서 먹으면서 즐겼다.

이 연휴에 읽었던 책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 속 조선 야사!


우리가 즐겨먹은 숙주나물, 젓갈, 간장 게장, 배추김치, 고구마, 감자, 자장면, 삼계탕 등등 다양한 음식에 대한 유래가 나와 있었다.

책에서는 음식의 유래의 시작은 조선시대의 SNS같은 역할을 하였던 주막에서 시작한다.

주모와 선비의 대화로.

말투나 말풍선은 왠지 그들의 대화가 들리는 듯해서 신나게 읽을 수 있었다.

각 음식들에는 정치가 들어있고, 시대가 들어있고, 지역이 백성들의 생활이 들어있었다.

생각없이 먹었던 숙주나물의 이름은 변절자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인절미에는 백성을 버리고 도망친 임금에게 바쳐진 백성의 정성이,

영조의 탕평책의 영감을 준 탕평채의 유래가,

즐겨먹는 고구마는 일본에서 넘어온 유래가 있었다.

읽으면서 배도 고팠고, 

먹으면서 다시 한번 보게 된 음식들^^

몰랐던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도 알 수 있었던,

써먹을 곳은 없지만 유익한 말 그대로 알쓸신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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