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
월재연부업왕 지음 / 진서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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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뛰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 아닌가 싶다.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예전에 어릴 때 생각하면 집에서 하는 인형 눈알 붙이기, 숟가락 무늬 파기, 스티커 붙이기 등 이런 부업이 있었는데~
책을 보니 세월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요즘 부업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 많이 있고, 본인의 또다른 능력을 활용한 일들이 있다.
책에서는 전업주부에서 학원강사 알바를 하는 똘똘새댁님과
택배 일을 하면서 영어 번역 알바를 도전한 부자로한걸음님
그리고 가위질과 종이접기로 부수입을 창출하는 르다엘님의 사례가 있었다.
나의 경우는 가위질을 정말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페이퍼커팅이 취미 생활인데, 부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르다엘님의 사례를 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은행이자보다 높은 포인트로 월 40만원 적립법!
작은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까 짬짬이 모으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포인트 적립이 큰 돈이였다!!
하루 1만보 걷기로 월 2만원 챙기고,
잠금화면으로 포인트 적립하고,
생필품을 핫딜이나 특가 찬스로 반값에 구매하는 것들은 이미 내가 하고 있느 ㄴ일들이었다.

비우기를 위해, 중고나라에 물품을 팔아서 수익금을 내고,
이벤트로 살림 장만하는 이벤트 고수 똘똘새댁님의 노하우까지!!

사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부업과는 좀 동떨어져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부업이라는 부류안에 들어 있었고,
내가 하고 있었던 것들이 부업이였다.
꼭 돈을 버는 것만이 부업이 아니라,
아끼는 것도 부업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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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 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나쁜 감정 정리법
이동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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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았던 드라마 '나의 슬기로운 감빵생활' 

책 제목을 보면서 트렌드에 맞게끔 지은 책인가 했더니, 

앗, 의사선생님이 쓴 책이였다. 

굉장히 다양한 이력을 가진 샘인데 그중에서도 원인 모를 만성피로를 시작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는게 특이했다. 

책에서 시작하는 글을 보면, 행복해지려고 애쓰기전에 나쁜감정부터 버리자 라는 문구가 있다. 

맞다,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도 힘들다. 

책에서는 나의 감정을 알고 잘 표현하고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나의 생활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해주었다.

막성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내가 실천하지 않는 것들을 알려준 좋은 내용이였다.


1장 감정탐색.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나에 대한 감정, 그리고 스트레스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스트레스는 나빠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과연 나쁜 것인지 나에게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도 좋은 호르몬은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나는 발표하는 것이 힘들다'를 '발표하는 건 또하나의 도전이다'라고 생각을 하면 좋은 호르몬도 같이 나온다고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받는 것을 푸는 방법도 천차만별인데,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술을 먹더라도 혼자먹느냐 같이 먹느냐에 따라서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냐, 홀로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냐로 생각이 바뀌고,

그러면 술이 아닌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였다.


2장 나쁜 감정 정리법.

좋은 감정만 남기는 사람들의 비밀이라고 하여 프로억울러 조세호화 생계형 개그맨 김생민의 예가 나왔다.(조세호만 언급을 하겠다ㅜㅜ)

조세호씨의 데뷔는 화려했으나, 10년동안 뜨지 않았다가 무한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실망과 좌절을 도전과 긍정으로 바꾸는 특징이 무엇인지 저자는 의학과 심리학으로 설명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이야기 한다.(답이 없나보다.ㅎㅎ)

걱정도 팔자인 사람들을 위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감정을 공부해야한다고 하였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고, 걱정도 나이를 먹는다고 하니 걱정을 조금은 줄여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의 감기, 우울증.

슬픔에는 인내심이 독이고, 무기력도 학습이 되면 강해진다고 하였다.

내 감정을 알아내고 파악했다면,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감정이 왜 생겼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3장 슬기로운 생각 습관 트레이닝

다 아는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에는 긍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속담도 안다.

그러면 실천하면 된다!

나는 긍정적인 편은 아니였으나, 긍정적인 내용의 책을 많이 보고, 웹툰도 많이 보았다.

그랬더니 점점 나의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에서는 왜라는 질문의 프레임을 만들어 보라고 했다.

직장인의 77%는 직장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왜 이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면 '왜'하는지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업무가 좋아서인지, 인정받는게 좋아서인지, 목적성을 찾는다면 더이상 우울하지 않을 것이다.


4장 슬기로운 생활 습관 교정법

몸이 편하고 행복해야 마음도 편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책에서는 심신 이완요법과 음식으로 감정조절이 가능한 것들을 알려주었는데(음식을 알려줄줄알았는데, 통곡물에 비타민이라니..ㅜㅜ) 아주 쬐~끔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잘 자는 방법(잘자야지 몸이 개운하고 마음도 좋아진다)과 햇빛을 봐야하는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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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in GTQ 일러스트 2급(CS4) - 무료 동영상 강좌, 답안 전송 프로그램 제공 이기적in GTQ
일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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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의 정의를 보면,

제3자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전달하거나, 

내용 암시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이며 디자인작업으로 분류된다고 설명 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들을 의미한다!


내가 일러스트를 배우고 싶었던 계기는 페이퍼커팅읟 도안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어떻게 시작해 볼까하다가,

내가 공부했던 스타일을 생각해보았다.


자격증공부이다!

자격증책에는 기본정리도 잘 되어있지만, 

실제로 따라할 수 있는 기출문제가 있고 풀이가 있어서,

기초를 공부하기엔 그만이다.


더불어 자격증까지따면 나의 레벨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일석이조!!


이번에 영진닷컴에서 나온 GTQ 일러스트 2급을 보니,

역시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일러스트 시험을 준비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안내해준 Part01. 일러스트 준비(시험안내부터 소개, 답안전송 프로그램, 문제 풀이 TIP, Q&A)

일러스트레이터 핵심 기능을 익힐 수 있는 Part02. 

일러스트레이터 기본 화면 구성과 도큐멘트 만들고 파일 저장하기, Tool Panel, Menu, Panel를 세세하게 설명~

Part02에서 기본 툴에 대해서 확인하였다면,

시험 문항별 기능을 익힐 수 있는 Part03.

기본 툴을 활용하고 문자와 오브젝트를 만들고 어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해볼 수 있는 Part다.

기출 문제를 따라하고 최신 기출 유형문제를 따라할 수 있는 part04, part05.


일러스트레이터을 모른 초보자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중급자까지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 최신 기출 유형 문제를 제공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와 풀이.

답안 전송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그리고 저자가 직강한 무료 동영상 강좌 제공까지.


더욱이 책이 2권으로 분리 되어서,

필요한 부분만 나눠서 가져다녀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의지가 약한 수험자를 위해서 14일로 계획을 짜준 착한 영진닷컴.

이정도면 일러스트 2급은 꼭 딸 수 있을 것 같다.

시험 일정을 확인해서,

의지가 약한 나도 시험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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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것 같은 세계의 말 -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소수언어에 대하여
요시오카 노보루 지음, 니시 슈쿠 그림, 문방울 옮김 / 시드페이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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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7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내가 아는 언어는 굳이 세보자면 10개 남짓.. 

내가 떠듬떠듬 쓸 수 있는 언어는 3~4개...

그중에 잘 쓸수 있는 언어는 1개...

이렇게나 많은 언어중에서 내가 잘 쓸 수 있는 언어가 한개라는 충격도 있지만,

새로운 깨달음도 주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저자는 언어는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작은 언어도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 책에서는 '작은'언어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시선에서 민족의 언어다운 단어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의 언어가 어떻게 쓰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상상을 해보라고 한다.

상상을 하면서 단어를 소리내어 읽어보았더니, 

왠지 기분 좋은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가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단어에 대한 정의와 삽화가 있어서 알기 쉽기도 하고,

사용하는 나라, 인구, 지역들을 써놓아서,

새로운 나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공부거리가 되는 것 같다. 


'루루흐' 는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것으로 농작물이 많이 자란 모양을 뜻한다고 한다.

페루에서 사용하는데 막상 읽어보니 가벼운 느낌도 드는 것 같고~

그들이 농작물을 추수할 때의 모습이 떠올라서 왠지 모르게 흐믓하다~


'샤타 슈 마유'는 개구리가 달을 삼키는 것이라고 한다.

각 세계 각지마다 일식이나 월식을 동물이 일으킨다고 하는데 징포어 세계에서는 개구리가 범인이라고 한다~!

개구리가 달을 삼킨다니,ㅎㅎ

징포어는 미얀마, 중국,인도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망파'는 좋은 꿈 꿔~ 라는 인사라고 합니다.

미얀마 인도지역에서 사용하는 테딤,친어인데 뭔가 근사한 말 같아서 기분이 좋다~


'보한타이오흐트'는 기분전환 하거나 잡담을 나누러 집을 방문하는 일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마실이라는 사투리와 비슷한 내용인 것 같다~

아일랜드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15만명이 안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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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결혼 - #두근두근 #결혼준비 #예비부부 #웨딩툰
권도헌 지음, 김효진 그림 / 책밥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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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하던 내게 내일은 결혼 책은 낯설지 않은 책이다!

사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웹툰을 한번 보았기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또 결혼준비를 하는 동안에 세부적인? 항목이 헷갈렸다.

다시 보려고 했더니 웹툰은 사라지고...

제목은 내일은 결혼으로 변경되어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고ㅠㅠ

다시 인터넷으로 배우는 결혼준비 등 다른사람들의 준비과정을 폭풍 검색을 하던 중,

이 웹툰을 책으로 다시 보게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

(정말 결혼준비하면서 크나큰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이 있었다ㅠㅠ) 


갑자기라면 갑자기 하게된 결혼인만큼 용어도 낯설고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랐었는데,

웹툰에서 알려준다~!!

진짜 완벽한 그림으로 배우는 결혼준비다.ㅎ

결혼준비에 필요한 순서들과 각 진행하는 순서에 대한 각종 팁들!!

특히 저자가 실제 웨딩컨설팅업체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어서인지,

스토리가 허술한 것도 아니고,

상견례부터 예식장홀 알아보는 과정, 스드메 준비와 나에게 어울리는 촬영용 드레스를 셀렉하는 요령과 예랑 예복고르는 팁,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신혼집을 고르는 노하우와, 신혼여행지를 고르는 방법!

그리고 알면 좋은 상견례의 팁과 알듯말듯한 가족들의 호칭 등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는 순서대로 작성이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예쁜 그림과 설명이 있어서, 더 쉽게 읽혔던 것 같다.

앗, 참고로 책은 연애부터 시작한다~

소개팅하고 연애하는 이야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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