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이 사용한 언어연상검사는 현재 임상심리학이 사용하는 강력한무기인 ‘투사법投法‘의 기초를 처음으로 다진 검사라고 말할 수 있다.
융은 그 후에 나중에 기술할 심상과 상징 연구에 전념하고 언어연상검사법은 그다지 발전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얼핏 보기에 간단해 보이는언어연상검사법은 깊은 의의가 있으며 사용방법을 고려하면 아직도새로운 것을 끌어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 방법을 여기서 간략하게 제시한 까닭도 그런 이유 때문이며,
각자 언어연상검사의 아이디어를 살릴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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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어떤 성질인지를 알아보려면 기본적으로 몇몇 개별 단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단어들은 영화나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야기해주는 문화상품보다 우리의 세계관, 사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훨씬 더 미묘하고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문예학자빅토르 클렘페러Victor Klemperer는 언어 및 단어 비평에 대한 핵심 저술로 꼽히는 『제3제국의 언어 : 어느 문헌학자의 일기 LTI Tagebucheines Philologen』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단어는 극소량의 비소와같다. 다시 말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삼키면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는것 같지만 잠시 후 독성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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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계의 최하위 차원은 가장 질 낮은, 성장 수준도 떨어지고동물에 가까운 영혼들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은 아스트랄계에서도 물질계에서 살았던 것과 똑같은 식으로 살기 위해 기를 쓰고 노력한다.
이들이 아스트랄계에 머무르는 동안 그나마 얻어갈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것은, 물질에 대한 집착이 갈 데까지 간 후 더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지겨워져서 영적인 방향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다. 이런 반전이 일어날 경우 다음에 환생할 때 조금이나마 더 나은 조건으로 태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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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형편없고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일 때도 그냥 계속해서 써 나가야 하네. 소설을 다루는 방법은 오로지 한 가지뿐일세.
빌어먹을 이야기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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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마친 시각부터 다음 날 다시 글을 시작하기 전까지 쓰고 있던 내용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법을 배웠던 것 역시그 방에서였다.
나는 그런 식으로 잠재의식 안에서 글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사물을 인식하고 싶었다. 아니 알게 되길 바랐다. 작업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해서 내 자신이 무력해지지 않기 위해 독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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