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슬픔을 애도하는 동안 우리 안에서는 자기도모르게 치유와 성장이 일어나고, 새로운 삶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때 우리는 마침내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고 새로운 자기 자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것은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죽음과 부활의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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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좌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자기의 그릇을 키우는 것과 맞닿아 있다. 관중은 "주머니가작으면 큰 것을 담을 수 없고, 두레박줄이 짧으면 깊은 물을길을 수 없다"고 했다. 실패에서 다음 실패로 넘어가는 것,
그것은 결국 자기 초월을 통해 자신의 주머니를 키우고 두레박줄을 길게 만드는 자기 성장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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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작으면 큰 것을 담을 수 없고,
두레박줄이 짧으면 깊은 물을 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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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을 원망하지도 않고 사람을 탓하지도 않는다. 다만 아래에서 인간사를 배워 위로 천명에 이르고자 했을 뿐이다. 그러니 나를 알아주는 이는 하늘뿐이 아니겠느냐"라며 세상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자신의 운명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자기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탓하지도 않았다. 타인의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그저 묵묵히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자기의 도를 미루어 행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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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각각의 존재는 자신이 처한 시공간에서 각자가 속한 세계의 규칙을 내면화하며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구축한다. 장자는 이것을 ‘성심‘이라 불렀다. 성심이란
‘이미 만들어진 마음‘이라는 뜻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성심을 가지고 있다.
성심은 시비, 선악, 미추, 귀천의 분별과 그로 인한 갈등의 뿌리이기도 하다. 특정한 공동체에 통용되는 성심을절대적 기준으로 보편화할 때 인종차별, 종교 전쟁, 문화 간충돌 같은 갈등과 불화가 발생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시스템이 공존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성심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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