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슬픔을 애도하는 동안 우리 안에서는 자기도모르게 치유와 성장이 일어나고, 새로운 삶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때 우리는 마침내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고 새로운 자기 자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것은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죽음과 부활의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