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나 행동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당신이 그동안 거부하던 것을 받아들이고, 아주 오랫동안당신을 괴롭혀온 걱정거리에 마침표를 찍었던 경험에 대해 쓰라. 그런 변화는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 특별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어떤 변화를기대했는지에 대해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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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이 단계들 중 일부를 통합해서, 요지를 찾아내고 잘 쓴부분에 순서를 붙여 그것을 개요로 만든 다음 깔끔한 최종원고를 생산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려면 맞춤법이나 문법 등에 신경을 쓰면서 동시에 명확한 언어를 구사하려고 애써야 한다. 창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창너머의 풍경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능숙하고 잘 다듬어진 필자가 아니라면 그것은 그다지 현명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은 방법이다. 대다수 사람들은-나도 예외가 아니다-마지막까지 기다린 뒤에 문장의 오류를 걱•정하는 편이 시간이 적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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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런 공격을 받는 동안 자기 글에 뭔가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이런 감정에 휩쓸릴 때 자신이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약해진 상태라는 점을 인정하라. 비록 감정이 "깡그리 뜯어고쳐야해, 무가치해" 하고 말하더라도 다 분해해서 대규모 퇴고에 돌입해서는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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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의 동기는 글이 독자에게 통하게 하고 싶다는 욕망이다. 내 경우,
걱정하는 마음은 오직 강박을 부를 뿐이었다. 나는 독자들이 내 말에 귀기울이게 하겠다고 마음먹고 나서야 생산적으로 퇴고할 수 있었다.
퇴고에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글의 종류, 쓰는 상황, 쓰는 이의 기질에 따라 퇴고 방법도 달라진다. 앞으로 소개할 퇴고 방법들을 연습한다면 폭넓은 상황에 쓸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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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형 글쓰기는 시간이 별로 없거나 할 얘기가 무척 많을 때 가장 유용하다. 이것은 말하자면 ‘끝장내버리기‘ 글쓰기다. 나는 제안서, 보고서, 다소 까다로운 편지, 혹은 에세이에 딱히 새로운 생각을 펼치려고하지 않을 때) 직선형 글쓰기가 적합하다고 본다. 글쓰기 경험이 부족하거나 초조할 때도 좋은 접근법이다. 단순할 뿐 아니라 다른 글쓰기 방법들에 비해 별로 뒤죽박죽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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