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 - 한 권 연습으로 동사의 3단 변화형이 저절로 외워지는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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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점 중 하나가 변화무쌍한 동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동사는 문장구조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변화형을 알아야만 문법, 독해, 회화 영역에서 다양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

문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어와 시제에 따라 동사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집중 학습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학습을 위해 최적화된 교재를 발견했다.

 

바로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이다.

기적의 시리즈라는 점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교재였다.

 

 


 

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은 한 권의 연습으로 동사의 3단 변화형이 저절로 외워지는 기적 같은 영어 문법책이다.

딱 동사의 변화형만 다루고 있어서 집중 훈련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재 뒤편에는 MP3 듣기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은 예비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동사 162개를 다루고 있다.

교재 내에 학습 스케줄이 나와 있는데 하루에 9단어씩 공부하면 18일 만에 동사 변화형을 마스터할 수 있다.

 

교재 구성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중요한 기본 동사 162-ed 규칙 변화 동사 익히기불규칙 변화 동사 익히기종합 테스트로 되어 있다.

시제, 태, 인칭, 동사 수 일치, 불규칙까지 동사를 All Training 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가장 먼저 인칭에 따라 주어의 단수/복수에 따라 동사에 -s/-es 붙이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동사 하나마다 현재시제/과거시제/수동능동태(과거분사) 활용법을 익혀 예문 연습을 하고 불규칙 동사 81개를 유사한 패턴끼리 묶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Part 0 너무나도 중요한 기본 동사 162에서는 알파벳순으로 단어를 학습하며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고 동사의 기본형과 뜻을 제대로 알도록 했다.

간단한 문장의 빈칸에 동사 변화형을 직접 적어보며 문장에서의 활용 연습을 해볼 수 있었다.

우리말과는 다른 주어에 따른 동사 변화형부터 차근차근 익혀나갈 수 있었다.


 


 

Part 1 -ed 규칙 변화 동사 익히기에서는 간단하게 -d/-ed만 붙이면 되는 규칙 동사 81개를 익힌다.

본격적으로 시제와 태를 구분하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동사원형과 과거형, 과거분사형이 문장에서 각각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예문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PRACTICE 문제와 Review Test를 통해 앞에서 배운 내용을 반복하며 동사의 변화형을 외우게 된다.

 

 


 

Part 2 불규칙 변화 동사 익히기에서는 -ed가 붙지 않고, 각각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불규칙 동사 81개를 공부한다.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불규칙 동사인데 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에서는 불규칙 변화 동사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연습하고 있다.

 

동사원형, 과거형, 과거분사의 모양이 모두 같은 경우, 동사원형과 과거분사형이 같은 경우,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이 같은 경우, 모두 다른 경우로 분류하여 유사 패턴끼리 모아놓았다.

이렇게 비슷한 유형끼리 묶어서 연습하니까 좀 더 쉽게 머릿속에 암기되는 느낌이 들었다.

 

 


 

종합 테스트에서는 과거형 쓰기, 과거분사형 쓰기, 표 완성하기, 3단 변화표 완성하기로, 주로 불규칙 변화 동사에 대한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불규칙 동사가 암기하기 가장 까다롭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불규칙 동사의 3단 변화표가 수록되어 다시 한번 마무리 정리를 할 수 있었다.

 


 

기적의 동사 변화 트레이닝이 좋은 점은 매일매일 해나가는 학습뿐 아니라 Quick Test, PRACTICE, Review Test, 종합 테스트 등 단계별 복습 과정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주요 동사의 변화형과 활용법을 제대로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동사의 3단 변화, 정확하게는 과거분사형을 처음 접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도 만족스러운 교재였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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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물리 사전 -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오가와 신지로 지음, 오시연 옮김, 정광훈 감수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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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영역 중에서도 물리 분야는 참 많은 이론과 수식이 등장한다.

정확하게 개념과 용어를 파악하지 못하면 많이 어려운 과목이기도 한데 개념과 용어, 그리고 이론을 한 권에 정리해서 물리의 내용을 머릿속에 쉽게 그려볼 수 있도록 한 기초 물리 사전을 읽게 되었다.

 

책 표지와 동일한 L자 파일과 함께 도착한 기초 물리 사전은 알기 쉽게 개념 이해를 도와주어 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그린북 과학사전 시리즈 중 한 권이었다.

수학 사전을 비롯하여 물리·화학 사전, 천문학 사전, 단위·기호 사전, 기초 화학 사전, 생명과학 사전, 그리고 신간인 기초 물리 사전으로 구성하여 어렵고 지루한 과학을 쉽고도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익한 시리즈였다.

 

기초 물리 사전의 지은이는 오가와 신지로이다.

그는 일본 와세다대학교 고분자물리학을 전공한 이학 석사로, 현재 와세다대학 고등학원에서 중·고등학생에게 물리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에는 물리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내용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

힘과 운동, 물체의 운동, 열과 에너지, 반복되는 현상, 파동의 특성, 전기와 자기, 원자핵의 구조를 설명하며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무작정 처음부터 물리의 개념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익숙한 현상을 예로 들어 문제를 내는 것에서 출발한다.

처음 문제를 읽었을 땐 아리송한 느낌이 들며 답이 궁금해지기도 하는 그런 문제였다.

기초 물리 사전에서는 이 문제의 정답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이 문제에 담긴 이면의 물리적 내용과 이를 나타내는 수식을 제시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로 자세하게 살펴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에 사전 지식 없이도 읽을 수 있고 학생들뿐 아니라 교양을 위한 책으로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기본 개념을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책 중간에는 물리의 창이라는 코너가 있어 물리 관련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하고 있었다.

앞서 나온 내용에 연계하여 머리를 식히며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린북 기초 물리 사전은 물리를 잘 모르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쉬운 내용부터 차근차근 짚어나갈 수 있고 친숙한 실생활 관련 문제로 재밌게 풀어볼 수 있는 책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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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 흥미로운 역사가 담긴 16통의 가장 사적인 기록, 편지 세계사
송영심 지음 / 팜파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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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읽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개괄적인 세계사를 훑어본 후 그 간극을 다양한 주제로 해서 메워나갈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적인 기록인 편지를 통해 세계사 속 단면을 바라볼 수 있는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였다.

 

저자인 송영심은 중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카페 송영심의 역사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사를 비롯하여 세계사 관련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에는 세계사를 만나는 또 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역사의 극적인 장면을 담은 편지뿐 아니라 역사 속 인물이 죽음 직전에 쓴 편지, 그리고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에 대한 역사 속 진실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편지가 수록되어 있다.

총 16통의 편지가 그려 내는 역사 속 인물들의 드러난 민낯과 생생한 그날의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맨 처음 등장한 인물은 사마천이었다.

그가 어떠한 인물이며 어떠한 편지를 남겼는지 역사 속 장면을 생생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편지 전문이 수록된 건 아니지만 그가 쓴 편지 구절을 인용하여 궁형을 선택한 사마천의 마음이 어떠했는지를 알려주었다.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사진이나 그림을 함께 곁들여 그 인물을 상상해 보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딱딱한 역사적 사실 말고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과 절절한 사연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세 번째 파트인 편지에 담긴 역사 속 인물의 진실 찾기를 흥미롭게 읽었다.

어렸을 때는 마냥 위인전에 등장한 위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들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이었다.

단편적으로 알았던 역사적 사실이 내밀한 속내를 여지없이 드러낸 편지를 통해 좀 더 입체적이고도 다각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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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물리이야기 리듬문고 청소년 과학교양 4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시연 옮김 / 리듬문고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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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복잡하게 여겨져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게 된다.

어쩌면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문임에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다고 과학 영역 중 하나인 물리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책을 통해서라도 조금씩 친해져 보기로 했다.

 

이번에 읽은 청소년을 위한 물리 이야기는 물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고 굵게 정리해 놓은 책이었다.

 

이 책을 쓴 작가 사마키 다케오는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본의 대표 과학 작가로, <재밌어서 잠들고 싶지 않은 물리>, <재밌어서 잠들고 싶지 않은 화학 시리즈> 및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과학>,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등을 저술했다.

 

차례를 살펴보면 물체의 운동과 힘의 법칙, 일과 열, 그리고 에너지 관계, 파동과 소리의 성질, 전기의 정체와 작용, 에너지의 종류와 이용 등 물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각 장의 처음에는 WARM-UP!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를 들어 질문을 던지며 물리적 현상에 대해 접근하도록 했다.

사실 우리의 일상에는 물리의 법칙이 적용되는 현상이 가득해서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읽다 보면 그동안 잘 몰랐던 무심코 넘어갔던 물리 현상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번뜩이게 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설명에서는 물리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그래프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글로만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는 부분으로 눈으로 보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훨씬 이해가 잘 되는 느낌이었다.

 

물리에는 많은 수식이 등장해서 이 수식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한데 그림과 그래프를 통해 차근차근 파악해 나갈 수 있기에 물리와 더 가까워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용 중간중간에 Column이 나와 있어 물리 관련 흥미롭고도 재밌는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관성을 이용한 삶은 달걀과 날달걀 구별법,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왜 빠른 속도로 내리지 않는지 등을 읽으며 생각보다 물리가 일상생활과 가까우며 재밌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물리 이야기는 물리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놓았기에 앞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교양을 기르기 위한 과학 입문서로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물리에 대해 공부하기 전부터 너무 어렵다 생각할 필요 없이 가장 기본적인 물리 현상부터 알아나가며 물리에 더 가까워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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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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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인물과 시대, 지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수많은 가지가 연결되어 하나의 맥락을 이루며 흘러가기에 거기에 얽힌 많은 것을 알아갈수록 역사를 보는 안목을 키우며 시야를 넓혀준다.

 

이번에 읽은 책,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는 지금의 유럽 경제를 탄생시킨 역사 속 결정적 명장면 29개를 통해 부를 쌓는 돈의 흐름을 읽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또한 역사와 경제에 그림이라는 예술의 영역을 접목하여 더욱 관심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지은 이강희는 금융계 일을 20년간 하고 있으며 신문과 브런치에 역사와 경제, 문화 관련 칼럼과 글을 적고 있다.

 

차례를 보면 유럽의 부가 어떻게 확장되고 패러다임이 바뀌었는지 재화와 사건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아테네를 먹여 살린 올리브, 유럽의 역사를 바꾸어놓은 대구, 대항해시대의 신호탄이 된 후추, 패권의 대이동을 불러온 칼레해전, 네덜란드 경제를 뒤흔든 튤립버블 등 재밌는 내용이 많았다.

 

역사와 경제라고 하면 한없이 따분하고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 이야기와 그림으로 술술 풀어나가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척박한 땅이라 농업이 힘들었던 아테네 사람들이 올리브와 포도 농사를 지어 고대 그리스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될 수 있었고 대항해시대의 서막이 열린 이유가 값비싼 향신료인 후추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역사에 숨어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씩 알아나감으로써 역사와 경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었고 그림 속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생생한 시각적 효과를 내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랫동안 금융업에 종사한 저자의 세계사와 경제에 관한 통찰이 느껴졌고 어쩌면 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이 세상을 변화시켜온 원동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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