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수학 4-2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21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 4학년 1학기까지는 우등생 해법 수학까지 진행했을 뿐 더 이상 높은 수준의 교재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 2학기부터 심화 문제집을 맛보기 정도로 같이 풀이해 보았는데 어려워하는 문제도 있었지만 제법 풀어내는 문제 또한 많은 게 아닌가!
꾸준하고도 성실하게 기본기를 다지며 학습을 해왔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걸 인지하고는 이제부터라도 본격적으로 심화 문제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초등 상위권 수학 교재로 선택한 건 천재교육 최고 수준 수학이었다.


천재교육 최고 수준 수학은 심화 문제 해결서이자 각종 경시 유형 문제를 수록한 상위권 수학 실력을 완성하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다.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고 실력을 다진 후 마지막으로 깊이 있게 들어간 난이도 있는 문제로 최고 수준에 이르게 하는 교재다.


최고 수준 앞표지와 교재 내에 QR 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무료 모바일 학습을 할 수 있는데 문제풀이 동영상뿐 아니라 쌍둥이 문제 및 오답 노트까지 제공하고 있어 어렵거나 틀린 문제는 몇 번이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QR 코드로만 받을 수 있는 정답률 30% 이하 경시 유형 문제를 통해 실전 경시대회를 대비하며 수학 실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각 단원의 구성을 살펴보면 첫 페이지에 꼭! 알아야 할 대표 유형을 소개한 후 Start 개념 → Jump 유형 → Master 심화 → Top 최고 수준으로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처음부터 난이도 있는 문제만 잔뜩 나오는 게 아니라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 후에 비로소 심화와 최고 수준에 이르는 문제 구성으로 단계적이고도 체계적인 학습을 함으로써 수학 실력을 부쩍 키울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1단계인 개념 편에서는 핵심 개념과 심화 학습에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상위 연계 개념을 미리 볼 수 있으며 개념을 어떻게 참고해서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단계이기도 하다.


2단계 유형 편에서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뽑아서 풀어 본 후 예제와 응용된 유사문제로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게 된다.
단원마다 여러 유형의 문제로 나눠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각기 다른 유형을 연습하며 문제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창의·융합 문제를 학습할 수 있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특히나 창의·융합 문제인 경우 수학과 사회, 수학과 과학 등 두 가지 이상의 교과가 섞여 있는 형태라서 다른 문제 유형에 비해 확연히 문제의 문장이 길었고 문제를 파악하는 것에만 시간이 걸리는 편이었다.
역시나 이런 면에서 국어 독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고 독해력과 문제에 대한 집중력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하지만 2단계 Jump 유형은 문제 해결 Key를 통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서 풀이를 해나가야 할지 하나씩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이를 참고하면서 문제 풀이를 해나가면 훨씬 수월했다.
문제 유형마다 풀이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으니 학습자 입장에서는 차근차근 잘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다.


1, 2단계인 개념과 유형 문제가 기초 연습 문제에 해당한다면 3, 4단계인 심화와 최고 수준은 본격적인 실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제부터는 풀이 과정 따윈 없다.
앞에서 다진 실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이해한 후 풀어나가야 한다.
대신 3단계 심화와 4단계 최고 수준 문제에는 교재 내에 QR 코드가 있어서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문제풀이 동영상을 들으며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편했다.
3단계 심화 편에서는 심화 유형의 문제, 경시대회 기출문제 및 창의·융합 문제가 쏟아지며 한 단계 높은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2단계 유형과 3단계 심화에서 나오는 창의·융합 문제를 통해 수학과 타 교과의 실생활 지식, 기능, 경험을 수학과 연결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 기능, 경험을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점이 돋보였다.


드디어 4단계인 최고 수준에는 교내외 경시대회에 출제되는 높은 수준의 문제들을 선별해서 수록해 놓아서 상위권으로 가는 실력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
각종 경시대회 문제이니 만큼 한 번에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없지만 몇 번이고 반복하는 부단한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싶다.
여태 엄마표 수학 공부를 해오면서 응용이나 심화 문제는 지레 아이가 어려워서 못 풀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조금씩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아이의 수학 실력 향상에 힘써야겠다.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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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2 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 2
후카자와 미시오 지음, 야마다 제이타 그림, 이은정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가볍게 탄성을 질렀다.
택배로 도착한 책을 슬쩍 곁눈질만 할 뿐 엄마가 읽어보라고 해야 겨우 책에 손을 대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책표지에 그려진 탐정 뮤의 모습이 아이의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켰고 한창 그림 그리기에 물이 오른 아이는 따라 그려보겠다고 했다.
나중에 책을 펼쳐보니 뒤 페이지에 엽서 한 장이 들어 있어서 거기에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다.

수상한 전학생 IQ 탐정 뮤는 미스터리 추리 동화로, 140만 부 이상 판매된 시리즈라고 한다.
주인공 뮤와 친구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수께끼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비록 책 속엔 흑백 그림으로 되어 있긴 해도 일러스트 자체가 꽤 이뻤다.
페이지를 넘기며 그림부터 살펴보던 아이는 이 그림을 그린 사람도 미술 학원에 다녔겠지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림이 이뻐서 책 읽을 맛이 나는 이 책은 겐과 루카가 있는 5학년 1반으로 전학 온 아카네자키 뮤를 주인공으로 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리즈 2권에서는 두 개의 사건 파일이 들어 있는데 인형이 돌아왔다! 와 어린이 공원의 비밀이었다.

주인공 뮤의 환상적이고도 이쁜 그림체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추리 동화라는 점에서 재미있고도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한 해 선배이긴 하지만 또래 초등 아이들이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라는 것과 함께 사건 파일 3에 나오는 인형, 사건 파일 4에 나오는 그네라는 소재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줄곧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였기에 더욱 공감하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책을 읽기 좋았다.
인형이 돌아왔다!는 비교적 간단한 사건으로, 버려도 자꾸 돌아오는 인형의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이었다.
시리즈 1권에서 전학 오자마자 그림 도난 사건과 빈집털이범 사건을 멋지게 해결한 탐정 뮤는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으로 같은 반 친구 집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인형 사건 또한 밝혀낸다.
좀 더 복잡한 사연이 얽혀 있는 어린이 공원의 비밀은 어느 날 갑자기 공원을 채운 많은 그네를 둘러싼 내용이다.
어렸을 땐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가게 되는 공원, 아무래도 고학년이 되면 학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뜸해질 수밖에 없는 장소다.
여기엔 탐정 뮤와 연관된 비밀이 숨어 있기도 하다.
다음엔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그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지는 탐정 뮤 시리즈!

책을 다 읽고 난 아이는 책에 수록된 엽서를 오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 번 응모해보겠다며 나름 열심히 탐정 뮤를 그리긴 했는데 그렇게 닮지는 않았다.
엄마는 다음 날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러 갔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본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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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리스닝 with DICTATION Level 1 미국교과서 리스닝 with DICTATION 1
오석태 지음 / 길벗스쿨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다 보면 학교 수업 진도 외에 뭘 더해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초등 고학년이다 보니 조금씩 영문법을 학습하고 있는 중인데 듣기와 쓰기 또한 언어 공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실제 영어권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어떨까 궁금하던 차에 미국 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듣기와 받아쓰기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

미국 교과서 리스닝 위드 딕테이션(with DICTATION)은 길벗스쿨의 신간 교재로, 영어 실력 수직 상승을 위한 미국 교과서 듣기 & 받아쓰기 단계별 프로그램이다.
길벗스쿨은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한글 학습, 기적의 파닉스 등 기적의 학습법으로 유명한 출판사로, 기적 학습연구소, 기적의 공부방, 기적의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기적의 학습서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통계 수치가 말해주듯 대한민국 많은 학부모가 열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기적의 학습법은 아이 중심으로 한 학습 방법으로,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꾸준하게 해나가고 있다.
미국 교과서 리스닝 위드 딕테이션 시리즈는 Level 1부터 3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아이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Level 1을 선택해서 공부했다.
Level 1은 지문 당 단어가 60개로, 권장 학년이 초등 4학년에 해당해서 우리 아이가 학습하기에 적절했다.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과학, 사회, 음악, 미술의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 지문이 수록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글의 주제 또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공부하기에 좋았다.
무슨 과목에 어떠한 내용일지 제목에서부터 유추해 보며 학습을 시작했다.
아이는 미국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도 과학, 사회, 음악, 미술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여간 흥미로워한 게 아니었다.

하나의 주제는 여섯 페이지에 걸쳐서 이어지는데 각 페이지마다 구성이 참으로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 교과 지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문에 나온 핵심 단어를 알아야 하므로 핵심 단어 따라 말하기를 한다.
주제별 핵심 영단어 10개를 따라 말하며 단어를 익힌 후에 핵심 문장 따라 말하기를 통해 주제별 핵심 영문장 네 개를 익히는데 처음에는 천천히 또박또박, 2·3회는 정상 속도로 따라 말한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진행하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 있으므로 느린 버전이 따로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 과정은 단어 받아쓰기로, 원어민이 불러주는 단어를 받아쓰고 우리말 뜻을 적는다.
단어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에 문장 받아쓰기를 하는데 한 문장씩 원어민이 불러주는 문장을 듣고 빈칸 단어를 채우는 연습이었다.
이 부분 또한 느린 속도와 정상 속도가 있어서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앞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으로 이루어진 대화문 받아쓰기를 학습하는데 두 명의 원어민의 대화를 들으며 빈칸에 단어를 적어보는 훈련이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 받아쓰기를 하며 마무리한다.
이렇듯 단어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교과서 지문으로 단계별 확장 학습을 하며 점진적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의 진행에 무리가 없었고 다음 단계로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고안된 체계적인 6단계 학습법이라는 사실에 감탄했다.

미국 교과서 리스닝 위드 딕테이션을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 중에 하나는 페이지마다 수록된 QR 코드였다.
QR 코드를 통해 책만 펼치면 바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사용자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한 것으로 여겨졌다.
음원 또한 한 가지 속도가 아니라 아이가 영어 듣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느린 버전을 두어 단계적으로 듣기 훈련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자료가 있어서 유용했는데 Answer Key and Script, Word Test, Sentence Writing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었다.

분권되어 있어서 편했던 정답 및 해석에는 미국 교과서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아이도 자신감을 가지게 도와주는 리스닝 대본과 지문 우리말 해석 및 문제 뜻과 정답이 수록되어 있었다.

최신 초등 영어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네 개 기능을 점진적으로 함양하는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데 미국 교과서 리스닝 위드 딕테이션은 이러한 취지를 잘 반영한 4대 영역 통합 학습을 위한 리스닝 전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문장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 말하다 보면 음성 언어로서의 영어 학습이 가능해서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대본을 읽고 받아쓰기를 하면서 문자 언어로서의 영어 학습을 하며 독해와 작문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이렇게 미국 교과서 지문을 공부하면서 풍부한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쌓아 영어 문장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과학, 사회, 음악, 미술 과목 지문을 통해 다양한 교과 지식을 영어로 습득할 수 있으며 미국 교과서의 완성도 높은 문장이 리스닝 수준을 한층 높여 주었다.
실제 영어권 학생들이 사용하는 미국 교과서 지문 듣기를 꾸준하게 훈련해서 아는 만큼 들리게 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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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응용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수학 1등 되는 개념+응용 완성 큐브 수학 (202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의 경우 한 학기에 두세 권 정도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다.
방학 기간에 다음 학기 학습을 선행할 때는 개념 정리를 우선적으로 하지만 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되면 개념보다 한 발짝 나아간 유형이 다양한 응용문제집을 풀이하게 된다.
이렇게 여러 권으로 차별화해서 학습을 이어나갔는데 이번에 출시된 동아출판 큐브수학 S 개념응용은 두세 권에 나눠서 풀던 내용을 한꺼번에 다 담고 있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다.

큐브수학 S 개념응용은 개념 학습부터 응용문제까지 한 권으로 해결하기에 안성맞춤이며 개념 학습 따로, 응용 학습 따로 하기 부담스러울 때 풀기 좋은 문제집이다.
또한 진도북, 응용 강화북, 정답 및 풀이, 세 권으로 분리되어 필요에 따라 활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개념을 위주로 공부하려면 진도북을, 응용 부분을 보강하려면 응용 강화북을 활용하면 된다.

큐브수학 S 시리즈는 개념, 실력, 심화로 나눠져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개념응용은 상중하 문제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초등 고학년인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개념 완성과 응용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진도북의 구성은 개념 꽉!, 문제 콕!, 응용 쑥!의 3 스텝과 단원 마무리 2회로 되어 있다.

개념 꽉!에서는 개념을 세분화하여 자세하고 쉽게 이해하고 기본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실하게 다진다.
이전까지의 학습에서는 사칙연산을 따로 배웠는데 5학년이 되면 사칙연산이 섞여 있는 식을 공부하게 된다.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등 두 가지가 섞여 있는 식, 덧셈, 뺄셈, 곱셈이 섞여 있거나 덧셈, 뺄셈,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 사칙연산이 다 섞여 있는 경우, 괄호가 있는 혼합 계산식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세밀하게 나눠서 학습을 진행하게 되니 아이가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응용문제에 대한 해결력이 생긴다.
또한 외우자 이 개념 코너를 통해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을 시각적으로 제공해서 머릿속에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외우자 이 개념만 확실하게 알아도 개념 부분에 대한 정리는 다 된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꿀팁만 담아놓은 것이라서 이 부분만 반드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개념 이해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
문제 콕!에서는 기본부터 응용까지 수준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문제 적용력을 키워주는데 특히나 최신 경향에 발맞춰 이전보다 중요해진 서술형 문제를 풀이하며 서술형 유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연습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넉넉한 여유 공간을 이용해서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기본 개념, 다양한 문제 풀이에 이어 마침내 응용문제로 접어든다.

응용 쑥!에서는 응용 심화 문제를 대표 문제, 유사 문제, 심화 문제의 3단계로 학습하여 응용력을 강화했다.
처음 풀이할 때 잘 몰랐던 문제도 반복해서 단계별로 학습하다 보면 저절로 익히게 된다.
개념 꽉!에 외우자 이 개념이 있듯이 응용 쑥!에는 외우자 이 법칙이 나와 있는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핵심 전략이다.
3단계 학습을 모두 마친 후에는 2회에 걸친 단원 마무리를 통해 해당 단원을 잘 공부했는지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다.

동아출판만의 강점인 무료 스마트러닝인 동영상 강의는 개념 꽉!과 응용 쑥! 부분에서 제공되는데 개념 동영상과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개념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통해 까다로운 응용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동아출판에서 우리 아이가 여태 잘 활용했던 무료 스마트러닝이기에 5학년 1학기 교재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큐브수학 S 개념응용에는 부록으로 응용 강화북이 들어 있는데 3단계 응용 쑥!의 응용 심화 문제를 1:1 매칭해서 한 번 더 완벽하게 응용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저학년 때는 아이가 힘들어하면 억지로 응용 심화 문제를 강요하지 않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 개념을 제대로 잘 잡아주니까 문제 적응력이 저절로 키워지는 것 같다.
우리 아이는 복습이 아닌 예습으로 학교 진도를 선행하고 있으며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진도북을 끝까지 학습한 후에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응용 강화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북을 통해 개념을 잘 익혔다면 응용 강화북에서의 충분한 문제 학습으로 개념부터 응용까지 이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개념과 응용이라는 두 마리 과제를 다 해낼 수 있는 큐브수학 S 개념응용으로 다음 학기를 대비하며 꾸준하게 수학 학습을 이어나가야겠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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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우주의 수사관 알버트 아인슈타인
태미라 지음, 이진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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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부터 노벨상 수상자들이 분야별로 발표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0일로, 우리 아이 생일과 하루 차이 나는 날이라 아쉬워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노벨상은 노벨이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해서 만든 세계적인 상으로, 평화, 경제, 문학상 등이 있지만 생리의학, 화학, 물리 등의 과학상이 주를 이룬다.
이 부분은 발명가였던 노벨의 뜻에 따라 정해진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연말이면 어떤 과학 기술에 대한 공로로 노벨상이 수여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러한 때 노벨상 수상자이자 20세기 위대한 과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다룬 어린이 책 한 권을 읽게 되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에 붙인 빛과 우주의 수사관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그의 업적을 떠올리게 했다.
책표지에 그려진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백발에 사자 갈기처럼 헝클어진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이자 배운 지 수십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공식에 감회가 새로웠다.
최근에는 첫 번째 부인이었던 밀레바의 공을 아인슈타인이 가로챈 것이라는 둥 양자역학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던 고집스러움에 대한 부분 또한 알게 되었지만 아인슈타인은 여전히 20세기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과학자로 남아 있다.
엉뚱한 호기심이 빛나는 그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싶다.

아인슈타인은 독일 울름에서 태어난 유대인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수학과 과학을 제외하고는 수업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작은 나침반에서부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싹텄고 평생 단짝처럼 바이올린 연주를 즐겼다.
엄격한 김나지움이 끔찍해서 괴로웠던 아인슈타인은 견디다 못해 뛰쳐나와버렸고 취리히 공과대학 입학을 위해 다닌 아라우 주립학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걸 보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환경이 있는 것 같다.
일반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를 대안학교로 보낸다든지 홈스쿨링으로 대체하든지 해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 또한 부모의 몫으로 여겨진다.
아무튼 천재이긴 하지만 다소 괴팍했던 아인슈타인에게는 지나치게 통제하며 자유와 개성이 없는 환경보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잘 맞았던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처음 관심을 가졌던 건 빛에 대한 것으로, 그는 머릿속으로 하는 사고 실험을 거듭하는 이론 물리학자였다.
이러한 사고 실험만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방식이 신기하기도 했고 천재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인슈타인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하지 못해 2년 가까이 백수로 지냈다.
천하의 아인슈타인이 어릴 땐 멍청이 소리를 듣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못하며 거기다 취직도 못했다는 사실이 평범하게 살아가며 쉽게 좌절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로 다가오는 것 같다.
친구의 소개로 특허청에 취직하게 된 아인슈타인은 날마다 새로운 발명품을 만나며 즐겁게 일했고 퇴근 후에도 밤을 새워 연구에 매달렸다.
마침내 1905년 과학 역사에 길이 남을 논문을 다섯 편이나 쏟아냈다.
작가는 아인슈타인이 탐구해나간 방식을 빛에 대한 의문을 파헤쳐 가는 수사관으로 비유하고 있다.
지금은 빛이 파동이자 입자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둘 중 하나만 맞다고 주장했다.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빛의 광전 효과 이론은 1916년 실험으로 입증되었다.
빛 다음으로 아인슈타인이 관심을 가진 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연구였다.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의심하기 시작한 그는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서 세상에 절대 시간과 절대 공간이 없으며 관측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밝혀냈다.
아인슈타인의 세상에 대한 번뜩이는 호기심과 의문이 없었다면 이토록 오래도록 믿어왔던 시간과 공간에 대한 사고방식을 뒤엎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특수 상대성 이론에 이어 물질의 질량과 에너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수식으로 밝혀냈고 이러한 이론을 토대로 아인슈타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자 폭탄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만들어졌다.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해져 취리히 공과 대학교수가 되었고 다시 독일로 돌아가 교수 생활을 했다.
그 와중에도 그의 연구열은 식지 않았고 두 관측자의 상대 속도가 일정한 경우에 해당하는 특수 상대성 이론을 보완해서 어떤 속도, 어떤 방향에서 운동을 해도 적용되는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다.
중력과 가속도 운동 사이에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 둘이 같은 효과를 가진다는 등가 원리를 발견했고 중력으로 인해 시간과 공간이 일그러지며 빛 또한 일그러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일반 상대성 이론은 영국의 천문학자 에딩턴에 의해 증명되었다.
작년에 과학사 최초로 실제 블랙홀 관측에 성공함으로써 은하와 블랙홀 영역에까지 통하는 이론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실제 실험이나 관측 없이 오로지 머릿속으로 한 엉뚱한 상상처럼 상대성 이론을 완성한 아인슈타인은 그야말로 진정한 천재였고 그의 이론은 위대했다.
여담이지만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블랙홀 발견과 연구에 기여한 영국의 펜 로즈 외 2인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연표를 통해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돌아보며 책을 덮었다.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호기심이 많을 뿐이라고, 상상력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아인슈타인!
꿈과 희망을 잊지 않으며 반짝이는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꾸어나갈 미래가 기대된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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