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 5학년 총정리 예비 6학년 (2026년용) - 매년 3월 시행 예정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 (2026년)
지학사 초등교육연구실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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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초 새 학년이 시작하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치게 된다.

여태 시험 준비라고는 한 적 없이 있는 그대로의 실력으로 진단평가를 했는데 올해는 지학사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5학년 총정리 예비 6학년 용으로 대비하게 되었다.


처음 교재를 받았을 때의 인상은 드디어 우리 아이도 길게 넘기는 문제집을 풀어보는구나라는 것이었다.

이제껏 풀어왔던 교재와는 형태가 달라서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며 펼쳐보았다.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1년 동안 배운 교과 내용을 한 번에 평가하는 시험이라서 그동안 잊어버린 것도 많고 자신 없는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지학사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새 학기를 맞이하기에 앞서 단기간에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초등 진단평가 문제집이었다.

교재와 함께 온 어휘력 자신감 굿즈인 파일은 흩어지기 쉬운 각종 자료를 보관할 수 있어 유용했다.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학년말이 되어 1년간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기 좋은 교재로, 14일 동안의 학습으로 1, 2학기 내용을 모두 훑어보며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교재 속에 14일 학습 계획표가 수록되어 정해진 일정과 학습 분량에 따라 규칙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해나가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순으로 진행하며 과목별로 이틀씩 핵심 정리와 확인 문제를 풀어본 후 3회에 걸친 모의 평가에 이어 실전 문제로 마무리하게 된다.


1일차부터 10일차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다섯 과목의 핵심 정리+확인 문제를 학습한다.

핵심 정리는 과목별로 교과 핵심 내용을 알차게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혹시라도 잊어버리거나 놓친 내용이 있다면 다시금 주요 개념을 익히며 복습할 수 있고 확인 문제는 교과 내용을 문제로 바로 확인하며 실력을 점검하기 좋았다.

국어와 영어는 교과서 지문을 꼼꼼하게 읽는 게 중요하며 수학은 공식도 중요하지만 차근차근 연습 문제를 풀어나가며 문제 응용력을 키워야 하고 사회, 과학은 도표나 사진 등을 주의 깊게 보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14일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각 과목에 맞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핵심 정리와 확인 문제로 1, 2학기 내용을 알차게 정리한 후에는 11일차부터 13일차까지 모의 평가 3회를 풀어보게 된다.

한 학년에 걸친 방대한 양을 잘 알고 있는지 평가해 볼 수 있는 문제로,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로만 간추려 놓았다.

영어 모의 평가에서는 총 25문항 중 17개의 영어 듣기 평가 문제가 나오는데 www.jihak.co.kr에서 MP3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 영어에서 듣기 평가의 비중이 크므로 충분한 연습을 해놓는 게 좋다.

그리고 하루에 풀어야 하는 양이 앞 단계에 비해 확연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집중력을 가지고 푸는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 14일차는 그야말로 실전 문제다.

실제로 시험을 치르듯이 풀 수 있는 실전 문제에는 OMR 답안지가 수록되어 있다.

학교, 반, 이름을 적은 후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정답을 바르게 표기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실전과 똑같이 미리 연습해 봄으로써 3월 시행 예정인 기초학력 진단평가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


교재 뒤편에 붙어 있는 정답과 해설은 오려서 분리하여 사용하면 편하다.

정답뿐 아니라 해설이 나와 있어서 틀린 부분을 스스로 확인해 보기 좋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건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지학사 14일 완성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공부하면 한 학년 동안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며 3월 학기 초 기초학력 진단평가 대비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예비 초등 6학년인 우리 아이가 14일 동안 열심히 분발하며 5학년 총정리를 잘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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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5단계 (5,6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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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문학 독해에 이어 빠작 비문학 독해를 풀어보았다.

동아출판 빠작은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로 나눠져 있는 점이 특별했다.

중등 이상에서는 이렇게 나뉜 경우를 흔히 보지만 초등 국어 독해 문제집에서는 처음 보는 구성이었다.

2년 전부터 뒤늦게 독해의 중요성을 깨닫고는 독해 문제집을 지속적으로 풀이하며 아이의 독해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데 아이가 이야기를 담은 문학 독해는 재밌어하며 잘 풀어내지만 다소 지루하고 읽기 힘든 비문학 독해를 어려워해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비문학 독해 영역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초등 국어 독해 문제집으로 빠작 비문학 독해를 만나게 된 것이다.


빠작 초등 국어 독해는 비문학과 문학을 분리하여 그 특성에 맞게 독해 훈련을 하는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이다.

바른 독해의 빠른 시작을 의미하는 빠작이란 이름만큼이나 강렬하게 비문학 독해를 정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해에서 문학과 비문학으로 분류한 건 글의 종류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문학에는 이야기가 있지만 비문학인 경우 지식이나 정보, 자신의 의견을 담고 있기에 글의 핵심 주제 및 글쓴이의 관점 등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정보 전달의 목적이 있기에 다양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쌓아야 지문의 내용을 깊이 있게 잘 이해할 수 있다.



빠작 비문학 독해 5단계의 지문은 언어, 인문, 사회, 문화, 경제, 과학, 기술, 예술, 인물, 환경, 10개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비문학 독해는 어떠한 지문으로 문제가 나올지 몰라 최대한 다양한 영역을 두루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



빠작 비문학 독해의 구성은 하루 4쪽 학습 분량에, 지문(지문 분석 강의), 지문 독해, 지문 분석, 오늘의 어휘로 되어 있다.

첫 페이지에 지문이 수록되어 있고 지문 옆에는 지문 분석 강의를 들을 수 있는 QR 코드를 비롯하여 KEY WORD, 글자 수, 뜻풀이가 나와 있다.

이 중에서 인상적인 건 KEY WORD였다.

KEY WORD는 글에서 다루는 핵심을 말하는 것으로, 전체 글의 맥락을 꿰뚫는 중심 단어로 볼 수 있으며 대개 제목에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KEY WORD에 집중해서 지문을 읽다 보면 글쓴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핵심 주제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단어의 뜻풀이에 있어서도 한자어인 경우 낱개의 한자를 표기하며 쉽게 풀어놓아 그 의미를 잘 알 수 있도록 해놓아서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지문 독해를 다룬다.

핵심 주제 및 핵심어 파악에서 글의 세부 내용 이해, 적용 및 추론, 어휘·어법으로 이어지는 구조화된 문제 구성을 통해 독해 훈련을 체계적이고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세 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지문 분석은 지문 구조 분석을 통해 바른 독해 훈련을 할 수 있어 유익했는데 문단 요약이나 글의 구조 파악 연습 등을 통해 글의 내용을 도식화해서 정리하며 비문학 독해에 한층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정리해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 부분의 구성이 가장 좋았다.

또한 비문학 독해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다양한 배경지식인데 흥미로운 배경지식을 수록하고 있어서 아이가 이 코너를 빠뜨리지 않고 잘 읽었다.

글로만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림과 함께 나와 있으니 좀 더 알기 쉽게 잘 되어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오늘의 어휘 다섯 개를 익히게 된다.

어휘를 잘 모르면 완벽한 독해를 해낼 수 없다.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알고 문장에서의 쓰임 및 독해에서의 적용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



하루 분량의 학습을 마치면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와 지문 분석 강의를 들었다.

동아출판만의 특장점이기도 한 무료 스마트러닝은 독해 영역에서도 여지없이 적용되는데 문제를 다 푸는 데만 그치는 게 아니라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하며 지문 분석 강의를 통해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했다.

글의 종류에 따라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 읽어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고 상세한 세부적인 영역까지 짚어주는 점이 좋았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라 아이 혼자서도 독해 학습을 잘 해낼 수 있게 도와주었다.


분권된 정답과 해설에서는 글의 종류, 글의 특징 등을 다시금 설명하며 오답 풀이와 유형 분석·추론하기가 나와 있어 자세한 풀이를 볼 수 있었다.



빠작 비문학 독해는 글의 종류에 따른 차별화된 독해 방법으로 체계적인 독해 연습을 하며 무료 스마트러닝인 지문 분석 강의를 통해 아이가 부담을 느꼈던 비문학에서의 독해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었다.

키워드를 통해 핵심 주제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해서 글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여 주었다.

구조화된 지문 분석을 통해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었고 독해에 필요한 어휘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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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5단계 (5,6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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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를 잘해야 다른 과목 공부 또한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독해 연습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문장을 읽고도 내용 파악이 안 되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른다면 공부가 많이 힘들어질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에 풀어본 초등 독해 문제집은 동아출판 빠작 초등 국어 독해다.

빠작이라는 제목을 보며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바른 독해의 빠른 시작을 표현하는 말이었다.

빠작 초등 국어 독해는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로 나눠져 있어 문학과 비문학에서의 독해 방법이 다름을 이해하며 연습할 수 있는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이다.

우리 아이는 문학 독해 5단계를 선택해서 풀어보기로 했다.

빠작 독해는 1단계에서 6단계에 이르는 구성으로, 초등 국어 문학 독해 5단계는 5·6학년 수준에 해당한다.

6학년을 대비해서 6단계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독해 영역에서 다소 약하다는 걸 알기에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차례를 보면 소설, 시, 수필·극 분야로 문학 작품이 영역별로 나눠져 있다.
글의 종류에 따라 그 감상법이 어떻게 다른지 익힐 수 있는 구성이었다.

문학 작품은 갈래별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작품의 내용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한데 소설의 경우는 인물, 사건, 배경이라는 구성 요소를 이해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게 중요하며 시의 경우는 운율, 심상, 주제 중심으로, 극의 경우엔 해설, 대사, 지문 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문학 작품의 감상을 위해서는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삶 등을 관련지어보고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과 작품의 주제를 파악하는 점 또한 중요하다.

빠작 독해는 이러한 점을 하나씩 잘 짚어주며 문학 독해에서 중요한 점을 놓치지 않도록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구성을 보며 다르게 와닿았던 건 소설에서 하나의 작품을 3일차에 걸쳐 학습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면상 소설의 전체 글을 모두 수록할 수는 없지만 글의 맥락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중간 이야기]를 간략하게 삽입하며 전체 내용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 한 점이 눈에 보였다.

그래서 아이가 글을 읽었을 때 소설 속 내용에 흠뻑 빠져들어 내용을 이해하고 주인공의 심정이 되어 감정이입할 수 있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을 다 읽기라도 한 듯 엄마한테 줄거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하루 분량은 4쪽으로, 각 페이지는 지문(지문 분석 강의), 지문 독해, 지문 분석, 오늘의 어휘로 되어 있다.

첫 페이지에서 소개한 지문에서는 소설의 구조가 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공부하는 지문이 그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려준다.

어휘 설명 또한 친절하게 잘 나와 있어서 따로 찾아볼 필요 없이 공부할 수 있어 편했다.

교재 내에 수록된 QR 코드를 통해 지문 분석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데 우리 아이의 경우엔 하루 분량 학습을 다 마친 후 내용 정리용으로 동영상 강의를 활용했다.

두 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지문 독해는 지문을 다 읽고 난 후 갈래, 세부 내용, 표현, 추론 등의 문제를 통해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첫 문제는 갈래, 중심 내용, 중심 소재를 다루고, 중간에는 글의 세부 내용이나 표현, 어휘 이해에 대한 문제가 나오며, 마지막으로 적용 및 추론, 감상 등을 물어봄으로써 구조화되고 체계적인 지문 독해 문제 구성을 하고 있었다.



세 번째 페이지에서는 지문 분석을 통해 바른 독해 훈련을 할 수 있는데 인물·사건·배경 찾기, 소재 및 표현 파악하기, 갈등 관계 이해하기, 사건 전개 정리하기, 글의 주제 정리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배경지식 코너는 우리 아이가 흥미롭게 잘 읽었던 부분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데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오늘의 어휘를 짚어주고 있다.
지문별 5개의 필수 어휘를 학습하게 되는데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알고 문장에서의 쓰임을 알도록 하며 독해에 어휘를 적용하도록 했다.


동아출판 교재의 크나큰 장점이라면 무료 스마트러닝을 꼽을 수 있는데 빠작 문학 독해에는 지문 분석 강의가 수록되어 있다.

아이 스스로 하루 분량의 문제를 풀이한 후 동영상 강의를 들어봄으로써 다시금 내용을 정리하며 지문을 읽거나 문제를 풀면서 놓쳤던 부분을 파악하기에 좋았다.


정답과 해설에서는 정답뿐 아니라 유형 분석과 갈래에 대한 설명을 더하며 오답 풀이까지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틀린 문제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잘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갈수록 독해 영역 문제가 어려워지고 서술형 문제가 부각되면서 문제 이해를 하지 못해 문제 해결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빠작 초등 국어 독해를 통해 체계적으로 바른 독해를 익힐 수 있어 좋았다.

문학 독해와 비문학 독해의 차이점을 이해하며 각 장르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서 풀이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무료 스마트러닝인 지문 분석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내용 정리를 하며 되새길 수 있어 확실한 독해 훈련이 되겠구나 싶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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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백만장자 삐삐 (스페셜 에디션) 로렌 차일드가 그린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로렌 차일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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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는 어렸을 때 TV에서 본 적 있는 추억의 캐릭터였다.
근데 어느 날 아이가 유튜브를 통해 흑백 영상의 삐삐를 시청하고 있는 게 아닌가!

아이가 삐삐를 알고 있다는 게 신기했고 엄마의 어릴 적 추억을 아이와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봤을 뿐 책으로는 접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책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스웨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어린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삐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하여 〈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등을 출간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은 린드그렌이 죽자 스웨덴 정부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제정해서 그녀의 업적을 기리고 있는데 이 상은 우리나라의 동화책 작가 백희나가 수상해서 화제가 되었다.

삐삐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맥크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삐삐의 이름이 이렇게 길 줄 몰랐다.

예전엔 바다의 무법자였지만 지금은 식인종의 왕이라는 삐삐 아빠에 대한 설명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뭔가 무시무시하지만 예사롭지 않다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삐삐는 뒤죽박죽 별장에서 혼자 사는 아이다.
아니 말 한 마리와 원숭이인 닐스 씨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아빠가 챙겨준 여행 가방 가득한 금화로 호화로운 생활 중이라 아이들에게 마음껏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 줄 수 있다.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아 맞춤법도 엉망이고 식사 예절도 잘 모르지만 생각이 자유로우면서 엉뚱하고 겁이 없는 아이다.

정의롭기까지 해서 불의에 대해 참지 못하고 동물이나 약한 자를 괴롭히는 건 더더욱 참지 못한다.
힘이 무척이나 세서 얼마든지 악당을 혼내줄 수 있는 것 또한 그녀만의 장점이다.
말 한 마리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이라니!

삐삐와 함께하는 곳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고 아이들은 신이 나서 즐겁다.

삐삐의 친구인 토미와 아니카가 그녀와의 이별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자 아빠를 따라 식인종 나라로 가기보다 친구들을 선택하는 정이 많은 아이다.

기발한 삐삐 이야기가 감동과 더불어 통쾌함과 재미를 안겨줘서 좋지만 이 책은 로렌 차일드의 삽화를 보는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로렌 차일드의 그림은 밝고 경쾌하면서도 옷감의 패턴처럼 특정한 무늬가 반복되는 형태가 많다.
마치 패션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 같다.

작년에 읽은 로렌 차일드 그림의 〈메리 포핀스〉가 인상에 남아서 그녀의 삽화가 들어 있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빨간 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얼굴, 양 갈래로 땋은 머리카락이 삐삐의 톡톡 튀는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자기만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펼쳐 보이는 삐삐를 통해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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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 탐험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이지유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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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5학년 1학기에 배운 과학 교과 내용 중에 태양계와 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한낮의 환한 태양,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모양이 바뀌는 달을 바라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갔다.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덩달아 관련 도서를 찾아 함께 읽게 되었다.
너무 글밥이 많거나 내용이 어려운 건 아직 힘들 수도 있어서 일러스트가 많은 그림책이 이해가 잘 되었다.



시공주니어에서 새롭게 출간된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 탐험은 아이가 쉽고도 재밌게 우주 관련 내용을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는 행성과 은하, 별 등 우주에 대한 신기하고도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최신 정보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엄마가 읽어도 재밌게 여겨졌다.


이 책의 장점은 눈에 쏙 들어오는 삽화와 함께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용어를 아이 눈높이에서 간단하고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포그래픽으로 정리까지 잘 되어 있으니 한눈에 알아보기에도 좋고 내용이 쉽고 재밌게 다가와서 책장이 술술 넘어갔다.


아이가 재밌게 잘 배운 태양계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고 카이퍼대라는 다소 생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모든 페이지가 알록달록 그림으로 가득 차 있고 설명이 쉬운 표현으로 잘 되어 있긴 하지만 그 내용이 방대하고 꽤 많은 용어들이 등장해서 너무 어린아이들이 읽기엔 어려울 수 있으니 초등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읽기에 좋겠구나 싶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게 알게 되는 내용이 많아서 즐거움을 느꼈고 우주 관련해서 기초를 다지기 좋은 책이었다.
어마어마하게 광활한 우주만큼이나 신비로운 내용이 가득했다.


이 책에는 우주와 태양계, 별과 혜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지구를 떠나 우주로 향한 탐사의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비중을 가지고 다루고 있다.
천문학자와 망원경, 우주복과 우주 왕복선, 탐사차와 탐사선 등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인간이 우주로 나아간 역사적인 순간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 X, 우주복 없이 우주에서 생존한 첫 번째 생명체인 완보동물(물곰), 기획 단계에 있는 미래의 우주 프로젝트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이어졌다.

읽다 보면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려는 인류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멋지고 놀라운 일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우주 탐사의 행보가 기대되기도 하며 일론 머스크의 꿈이 어디까지 실현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페이지가 나왔다.
우주에 있는 것들을 따라 그려보며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우주 유머 모음으로 피식 웃음 지을 수 있었다.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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