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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story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ㅣ 고등 자이스토리 (2026년)
길진봉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5년 3월
평점 :
이 후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적었습니다.

고등 한국사 문제집으로 자이스토리 교재를 선택하여 공부했다.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였고, 쉬운 개념 이해와 출제 0순위 특강, 내신 대비 1등급을 위한 3단계 문제, 수능 유형 특강과 수능 대비 기출문제를 통해 고1부터 수능 유형 익히기를 해나가는 구성이었다.

또한, 9종 교과서 개념을 완벽 총정리한 건 물론이고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문제를 최다 수록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교재에서 제공하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중요 개념과 중요 문항 해설을 해주는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특별했다.

이번에 풀어본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 대한민국의 발전, 오늘날의 대한민국, 이렇게 세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세 단원을 모두 학습한 후에는 특별부록으로 내신+수능 대비 단원별 TEST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을 길러볼 수 있었다.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 고등 한국사 문제집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교재 내에 9종 교과서 개념을 모두 정리해 놓았다.
내 교과서와 자이스토리 단원 비교를 통해 어떠한 교과서를 사용하더라도 학교 교과서 단원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는 18일이라는 단기간에 한국사 2를 끝낼 수 있도록 짜여 있었다.
학습 계획표에 틀린 문제 혹은 헷갈리는 문제 번호를 적는 칸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하도록 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단원은 일제 식민 통치와 민족 운동이었고, 그 첫 단원인 일제의 식민지 통치 정책을 풀어보았다.
단원의 처음에 연도 순으로 주요 사건을 보여주고 있어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이스토리 교재가 좋은 건 쉽고 빠르게 개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자료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각 소단원마다 제목 옆에는 중요도가 표시되어 있어 그 중요도에 따라 강약을 두며 학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보충적인 설명이나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입력되어 좋았다.
핵심 개념을 꼼꼼하게 익힌 후에는 개념 체크 문제로 간략하게 개념을 점검하고 넘어갔다.
일제의 식민지 통치 정책은 연도별로 통치 정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짚어보는 게 중요했다.
새로운 개념이 나올 때마다 용어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반복하여 읽어보면서 차근차근 개념을 익혔다.

자이스토리만의 특별한 구성은 출제 0순위 특강이었다.
학교 시험이나 학력평가, 수능에서의 필수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더욱 자세하게 설명하는 코너였다.
특강 후에는 두세 개 정도의 확인 문제에서 빈칸을 채움으로써 핵심 개념을 거듭 점검했다.

자이스토리는 내신 대비 필수 문제, 대단원 마무리 문제, 단원별 TEST의 세 단계 문제를 통해 내신 대비를 해나갈 수 있었다.
개념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에는 내신 대비 필수 문제가 이어졌다.
내신 필수 대비 문제에는 문제 난이도에 따라 별표 개수가 표시되어 있었다.
또한 내신 기출문제, 1등급 문제, 서술형, 학력평가 문제로 구성하여 내신에 대비하도록 했다.
노랗게 표시된 중요 문제에는 QR 코드를 제공해 중요 개념의 해설을 동영상 강의로 들어볼 수 있다.

내신 1등급 문제와 수능 대비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구성이었다.
문제가 다소 길고 까다로운 편이지만 심화 변형된 문제를 통해 실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자이스토리 내신 한국사 2의 해설편은 선택지 분석이 세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사실 문제를 풀다 보면 어디가 어떻게 틀린 건지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갈 때가 있는데 하나하나 해설을 해줌으로써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넘어갈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